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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국민의 안전지킴이 소방관 지원

KB금융그룹이 국제 소방관의 날을 맞아 산불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1억원 상당의 방진마스크를 지원한다.

KB금융이 지원하는 방진마스크는 지난 3월 경남·경북 등지에서 발생했던 대형 산불 현장뿐만 아니라 공장, 주택 등 일반 화재 현장에서 발생하는 연기와 유해물질 흡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제품으로 소방공무원들의 화재 대응 능력 강화와 직업성 암 등 직업병 사전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험준한 지형이 많아 진화...
전력 케이블 기업 LS에코에너지가 2025년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LS에코에너지의 7일 공시에 따르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2283억원, 영업이익은 1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9%, 58.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27억원으로 59.9% 늘었다.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2331억 원에서 2283억원으로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77억원에서 153억원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60억 원에서 127억 원으로 크게 늘었다.회사 측은 베트남 내수 경기 회복과 유럽
미국 퍼스트 레이디 멜리니아 트럼프 공식 밈코인인 멜라니아 토큰이 출시되기 전 암호화폐 거래자들이 대량 매집해 이익을 챙겼다는 보도가 나왔다.6일 파이낸셜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1월 19일 멜라니아 토큰 공개 전 260만달러어치를 매수했고, 발표 직후 코인 가격이 2달러에서 12.95달러로 550% 급등하자 12시간 내 매도했다. FT는 “24개 계정들이 공개 전 1670만개 멜라니아 토큰을 매입했다”며 “출시 후 42초 만에 추가로 22개 계정
미국 민주당 내 친암호화폐 성향의 상원의원들이 공화당 주도의 스테이블코인 법안을 반대하며 입장을 번복했다. 이로 인해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미국 최초의 규제 프레임워크가 마련될 가능성이 낮아졌다고 4일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가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민주당 의원 9명은 공동 성명을 통해 법안이 여전히 여러 문제를 안고 있으며, 수정이 없을 경우 법안의 절차적 표결을 지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성명에는 루벤 가예고, 마크 워너, 리사 블런트 로체스터, 앤디 킴 의원이 포함됐으며, 이들은 지난 3월
미국의 주요 전기자전거 브랜드 중 하나인 아벤톤이 미중 관세 전쟁 속에서 생산 기지를 중국에서 동남아로 옮기며 대응 전략을 공개했다. 3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는 아벤톤이 공급망 변화, 제조 비용 증가, 가격 정책을 조정하며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전했다.아벤톤은 2025년 초부터 생산을 100% 태국으로 이전하며 현지 공장과 협력해 제조·품질 관리 역량을 강화했다. 그러나 동남아 생산은 여전히 중국산 부품 의존도가 높아 물류 비용이 증가하고, 배송 시간
바이낸스가 키르기스스탄 국가투자청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암호화폐 결제 인프라와 블록체인 교육을 도입한다고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자산 개발위원회 첫 회의에서 공식화됐으며,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됐다.협약에 따라 바이낸스는 키르기스스탄에 바이낸스페이를 도입해 암호화폐 기반 결제를 지원한다. 또한, 바이낸스 아카데미는 현지 정부 기관 및 금융기관과 협력해 블록체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일론 머스크가 주도하는 정부효율부에서 활동한 앤서니 얀초가 AI 기반 정부 자동화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팔란티어 출신인 얀초는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연방정부의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고, 최대 7만명의 인력을 대체할 가능성을 주장했다. 하지만 이는 비판에 직면했다. 4일 온라인 매체 와이어드는 팔란티어 전 직원들이 모인 슬랙 채널에서 얀초의 게시글이 조롱과 반발을 불러일으켰다고 보도했다.DOGE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AI를 활용한 정부 자동화를 추진해
김포다도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5 뮤지엄X만나다’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전국의 박물관·미술관이 보유한 대표 소장품을 중심으로 융복합 콘텐츠를 개발하고 대중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문화 프로젝트로,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에 맞춰 진행된다.김포다도박물관이 이번에 선정한 소장품은 청사 선생의 ‘휴대용 다기함’이다. 조선시대 선비들이 야외에서도 차를 즐긴 것을 모티브로 제작된 이 다기함은 다관, 찻잔, 물그릇 등을 정갈하게 담을 수 있는 소형 목함으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사진제공 : 논산시의회  © 뉴스다임논산시의회 조용훈 의장이 7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
국산 참외가 베트남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새로운 수출 활로를 열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7일 경북 성주군 월항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참외 수출 선과장과 검역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7월 체결된 참외 수출 검역협상 이후, 지난 3월 첫 수출을 시작한 성주 참외의 수출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국산 참외의 베트남 수출은 2008년 검역협상 개시 이후 17년 만의 성과로, 올해 베트남으로 수출된 물량은 총 33톤에 이른다.특
경남도는 도 전략산업 분야 중소기업 재직근로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2025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은 자체 교육 인프라를 갖추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사업으로, 경남테크노파크를 공동훈련센터로 지정해 2013년부터 운영중이다.올해는 경남도 전략산업과 연계해 기계부품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스마트공장, 국방, 소음진동, 공통 6개분야 25개 교육과정으로 구성했으며, 총 40회 진행된다.특히, 국방분야는 ‘국방획득지원
평택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의 일괄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포함된 관내 5개 도로사업에 대해 한국개발연구원의 현장 조사가 지난 7일 실시됐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조사는 기획재정부가 의뢰한 일괄예비타당성조사의 하나로, KDI는 5월 7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내 29개 사업 현장을 방문해 경제성, 정책성,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평택시 관내 일괄예타 대상 5개 도로사업은 ▲국도 38호선 평택 포승~오성 4차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다음 달 말 개통 예정인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 연장선의 준비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자 8일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건설 현장 사고와 씽크홀 우려 등으로 높아진 시민들의 안전 요구에 부응하고 개통 전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선제적 안전 조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검단 연장선은 총사업비 7천900억 원을 들여 계양역에서 검단호수공원역까지 6.825㎞ 연장으로 아라역․신검단중앙역․검단호수공원 등 3개 역
울진해양경찰서는) 7일 오후 4시경, 울진군 죽변 남동방 약 24해리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A호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응급환자 B씨(40대, ..
윤희숙 의원님은 제가 오래도록 기대하고 응원해 온 여성 정치인입니다. 경제 전문성과 개혁 의지, 그리고 논리 정연한 발언은 보수 진영의 미래라 믿어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4월 24일, KBS 정강정책연설에서 의원님께서 발표하신 내용은 충격과 실망을 넘어 분노로 이어졌습니다. 이에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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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알뜰폰 포함 2411만 명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유심교체 104만 명"
SK텔레콤은 6일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자가 이날 오전 9시 현재 알뜰폰 이용자를 포함해 모두 2411만 명이며, 104만 명이 유심을 교체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이날 서울 중구 삼화빌딩에서 진행한 서버 해킹 관련 일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SK텔레콤은 가입자 2300만명과 SKT 망을 쓰는 알뜰폰 가입자 200만 명 가운데 해외 로밍 서비스를 써야 해서 유심 보호 서비스에 자동 가입하기 어려운 이들을 제외하면 7일까지 자동 가입 대상자 대부분에 대한 가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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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4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42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 등 총 7개 부문에서 선정해 수여하며, 올해는 총 9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조례 개정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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