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학부모 급식 모니터링 요원, 진주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방문

3개월전
진주시는 4일 학교급식소위원회 학부모와 교직원으로 구성된 학교 학부모 급식 모니터링 요원 36명이 진주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과 시설을 참관했다고 밝혔다.

센터를 방문한 모니터링 요원들은 시 관계자의 안내를 받으며 급식 식재료의 납품, 검수, 학교별 분류과정과 보관 시설, 위생 및 안전관리 사항 등 전반적인 부분을 살펴보고 운영 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센터를 처음 둘러본 학부모는 “올해 4월에 개소한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생소하지만 기대를 갖고 참관했다”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지역 내 공...
뛰어난 검무로 역사서에 기록된 밀양 출신 기생 운심의 이야기를 다룬 연극 작품이 밀양에서 처음으로 베일을 벗는다.밀양 극단 메들리는 오는 5일 오후 5시와 6일 오후 3시 밀양아리나 꿈꾸는극장에서 창작극 ‘구름이 가닿는 곳’ 초연에 나선다.이번 작품은 지난해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창작한 대본 ‘운심’에서 시작한다. 같은 해 ‘운심’을 낭독극으로 발표한 뒤 보다 완성도 높은 연극 작품으로 재창작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다.‘구름이 가닿는 곳’은 18세기 조선, 밀양 출신 기생 운심
진주대첩역사공원 내 공원지원시설에 대한 논란이 준공식 당일까지 이어졌다. 17년 만에 열린 준공식에서 항의 집회도 이어졌다. 진주시의회는 ‘논란의 진주대첩광장 전문가에게 묻다’ 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시민단체에서는 진주성 경관을 훼손하는 콘크리트 시설물인 광장 지원시설을 ‘흉물’로 규정하고, 철거 시위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라 논쟁은 계속될 것 같다.2007년 임진왜란 3대 대첩인 진주대첩을 기념하고 7만 민관군의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공간조성 사업으로 시작됐다. 역사공원은 총사업비 94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학술행사가 성황리에 마감됐다.지난달 30일 경상국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개회식을 가진 이번 국제포럼 주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업가정신’이다.개회식에는 한승수 전 국무총리를 비롯한 조규일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공동조직위원장과 오준 전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의장, 아이만 타라비쉬 세계중소기업협의회 회장, 스티브 영 콕스라운드테이블 사무총장, 이주옥 세계경제포럼 아태지역 사무국장, 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김동훈 연세대 한국기업경영융합연구원
사천교육지원청은 최근 삼천포여자중학교 및 통학로 주변에서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학교폭력 예방, 아동학대 예방, 흡연 예방, 약물 오남용 예방 및 근절 등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캠페인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이날 교육지원청은 학생과 학부모, 교원, 사천경찰서, 사천시청, 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천YWCA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지역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 피켓, 현수막, 다양한 홍보물품 등을 활용해 학교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 필요성을 강조했다.송숙경 교육장은 “앞으로도 사천교육지원청과 지역의 유관기관, 지역주민
창원시는 2일부터 창원시티투어버스를 타고 마산어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최대 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할인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창원시티투어 티켓을 제시해야 한다.혜택은 티켓 발권 당일에만 적용된다.할인혜택은 종료 시점을 별도 안내할 때까지 이어진다.할인 적용업체와 할인 폭은 창원시티투어버스 홈페이지 또는 각 업체 입구에 부착된 안내 표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은수기자 [email protected]
부산시는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촉구 100만 서명운동’ 참여 인원이 138만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 8월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범시민추진협의회 출범식에서 박형준 시장 1호 서명과 함께 각계각층 인사 837명으로 시작한 서명운동은 33일 만인 9월 28일에 100만을 돌파해 최종 138만명을 넘겼다.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 필요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작한 이번 서명운동은 시민들의 폭발적인 참여 열기 속에 100만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서명운동을 시작한 지 10일까지만 해도 1일 평균 2000
김해시는 4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김해시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소식과 함께 ‘기후안심도시 김해를 위한 탄소중립의 ...
◇부이사관 승진△기획재정담당관 부이사관 이준산 △목재산업과장 부이사관 조영희 /나무신문
경기도는 오는 12월까지 31개 시군에서 노인과 중장년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연결하는 채용박람회를 열기로 하고 첫 번째 행사로 7일과 8일 이틀간 고양 킨텍스에서 '경기도 5070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양시를 시작으로 12월 수원시에서 막을 내릴 예정인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노인이나 중장년자들이 개인별로 능력이나 경력에 맞는 다양한 직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박람회를 통해 도내 우수 중견·중소기업의 노인․중장년 종사자 비율을 높이고, 단순직종에 집중됐던 노인일자리를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까지
실시간 랜섬웨어 탐지·차단 솔루션인 화이트디펜더 제품 개발기업 에브리존은 네트워크·보안 전문기업 파이오링크와 안티랜섬웨어 화이트디펜더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에브리존은 엔드포인트 보안 안티바이러스, 안티랜섬웨어 소프트웨어 연구개발 전문 보안기업으로, 안티랜섬웨어 화이트디펜더 제품은 100% 시그니처리스 기반의 실시간 랜섬웨어 위협 탐지·차단 및 자동복구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독자 기술로 개발한 행위탐지 최고의 알고리즘 엔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탐지와 차단, 복원 3단계 프로세스를 기
17세 이하 월드컵에 출전할 여자 청소년 대표팀 최종 명단이 확정됐다.대한축구협회는 오는 17일부터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열리는 2024 FIFA 여자 U-17 월드컵에 출전할 선수 명단을 3일 발표했다.21명 참가 엔트리에는 미국 프로리그 소속으로 여자 A대표팀에서도 활약하는 케이시 유진 페어가 지난 U-17 아시안컵에 이어 명단에 포함됐다. 그러나 팀의 주장이자 핵심 공격수였던 원주은은 최종훈련을 앞두고 부상으로 제외됐다.21명 선수 중 11명이 2007년생, 8명이 2008년생이며, 한국희(울산현대청운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 오늘 오전부터 남부지방과 제주
최근 5년간 여객열차 및 광역열차를 부정승차하다 적발된 건수가 최근 5년간 291만 6000건, 총 부과금액으로는 284억 2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이 한국철도공사로 부터 제출받은 부정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에 51만 4000건이었던 여객·광역열차 부정승차는 코로나 영향으로 탑승객이 줄며 자연스럽게 감소했다가 2022년 48만 9000건, 2023년 57만 건으로 다시 증가했다.주로 승차권 미소지가 다수를 차지(95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은 지난 2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산재 및 산림바이오매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제도 및 법령 개선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산림과 임업 분야에서 탄소중립의 대응책 중 하나인 국산재와 산림바이오매스 이용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 학계 및 산림·임업 종사자 등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제도 및 법령의 개선방안을 논의했다.주제발표에는 원광
지역별 맞춤 사업으로 냄새 저감 효과 기대 경상남도는 지난 9월 13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2025년도 축산악취개선사업에 도내 5개 시군이 선정되어 국비 53억 원을 포함해 총 7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가축분뇨 적정 처리 및 축산악취 저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현장방문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지방소멸 대응 극복사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남도 거제시 소재 한화오션 거제사업장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현장 시찰했다.먼저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대한민국 조선업의 중심인 거제시의 한화오션을 방문하여 조선업 사업 현황과 추진실적 등 설명을 듣고 사업장을 확인하였고, 다음으로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방문하여 사단법인 한국커리어, 경남도청 인력지원과, 거제시청 일자리창출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의 조선업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성군, 제38회 의성문화제 6일까지 개최
24시간전
의성군은 오는 6일까지 의성읍 동서1길 일대에서 ‘제38회 의성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제는 의성문화원이 주관하며, 제7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와 연계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성문화원의 40
Generic placeholder image
무주반딧불축제, 세계축제협회 피너클 어워즈 프로그램 부문 '동상'
우리나라 대표 환경축제, 무주반딧불축제가 세계축제협회 월드 2024 연차총회 및 피너클 어워즈에서 프로그램 부문에서 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프로그램 부문 은 피너클어워즈 수상 분야 중에서도 손꼽히는 분야로 ‘호주 비비드 시드니(Vivid Sydney 2024/금상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의대 학생들 휴학 승인 .. '동맹휴학 불가' 교육부 대응 주목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점식 "지난해 열차 부정승차 57만건 적발"
최근 5년간 여객열차 및 광역열차를 부정승차하다 적발된 건수가 최근 5년간 291만 6000건, 총 부과금액으로는 284억 2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이 한국철도공사로 부터 제출받은 부정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에 51만 4000건이었던 여객·광역열차 부정승차는 코로나 영향으로 탑승객이 줄며 자연스럽게 감소했다가 2022년 48만 9000건, 2023년 57만 건으로 다시 증가했다.주로 승차권 미소지가 다수를 차지(95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진경 의장 "지역순환경제, 주민 삶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힘"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4일 열린 ‘2024 지역순환경제 국제포럼’에서 지역순환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김진경 의장은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포럼에서 "인구 절벽과 경제적 불평등 문제는 공동체 존속을 위한 중대한 과제"라며 "기존의 전통적 경제 방식으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다"라고 역설했다.김 의장은 지역순환경제를 이러한 복합적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제시하며 "영국 프레스턴 시는 'CWB' 정책을 통해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변모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2회 조선왕실 가봉태실 국제학술대회 개최
경기도와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은 17일 경북 영천시 평생학습관에서 경북∙충남∙충북과 함께 조선왕실의 가봉태실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조선왕실에서는 아이가 태어나면 기운이 좋은 땅을 골라 아기태실을 만들었고, 아기태실의 주인공이 왕이 되면 석물로 새롭게 단장해 가봉태실을 조성했다.조선 장태문화는 생명을 신성하게 여기는 생명존중 사상과 땅의 기운을 중시했던 풍수지리 사상이 결합된 우리 고유의 소중한 유산이다. 이런 생명존중 사상이 담긴 조선왕실의 탄생문화는 세계 어디에도 없는 우리나라만의 탁월한 유산이다.가봉태실은 경
Generic placeholder image
[르포] 금배추…그마저도 품절
“배추, 무가 많이 올랐다고 하는데 안 비싼 식자재가 있나요? 그나마 할인에 맞춰 사니까 이 가격이지, 할인 없이는 배추 한 포기에 9000원이에요.”인천 중구 한 대형마트에서 만난 50대 A씨는 배추를 살펴보다 세 포기를 카트에 담았다.배추가 꽉 차있어야 할 매대에는 배추 5포기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글, 인천 개항장을 담다’...제9회 한중도서전시회 성료
제 578돌 한글날 기념 ‘제 9회 한중도서전시회-한글, 인천 개항장을 담다’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인천 개항장문화지구 활성화와 2015 유네스코 지정 ‘세계 책의 수도 인천’ 기억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 4~5일 이틀간 인천시 중구 개항장 인천문화재단 생활문화센터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 공공임대 자연재해 피해 적었다
최근 기후변화로 극한 호우 및 한파 등으로 공공임대주택에서도 자연재해로 인한 사건·사고 및 물적 피해가 증가하는 가운데, 인천은 비교적 사고가 적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도읍 국회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받은 '2019~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