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새 억새와 갈대를 혼동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가 있다.억새와 갈대는 같은 벼과 식물이지만 모습이나 자라는 곳이 확연히 다르다.꽃도 억새는 여리여리한 은색인데 갈대는 강인한 고동색을 띤다.억새는 육지에서 자라고 갈대는 해안가와 강가 등 습한 곳에서 자란다.제주도에는 육지지방에 비해서 바닷가에 갯벌이 형성되지 못한 현무암지대가 많아서 갈대는 자라는 곳은 일부 해안가에 소수의 무리가 자라는 걸 볼 있는데 억새는 제주에서는 바닷가에서부터 한라산고지대까지 자리를 잡고 있어서 제주에서 이맘때 주변에서 이삭들이 하늘거리는 것은 억
‘2025년 제주들불축제’가 친환경축제로 거듭난다.제주들불축제는 ‘오름 불 놓기’로 환경적 문제가 많은 축제를 전통이라는 빌미 삼아 계속해야할 이유와 후진적 축제는 정리해야 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특히 농민들이 농작물부산물을 소각하면 과태료를 부과하면서 관에서는 오름에 불 넣고 농민들에게는 하지 말라는 것은 과연 맞는 것인지도 문제라는 것.또한 불이타고 남은 재는 발암물질인데
제주대학교병원어린이집은 지난 8일 제주의 바다 환경문제 해결에 활용해 달라며 기부금 1백53만4,400원을 제주환경운동연합에 전달했다.이번 기부금은 아이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판매하고, 재활용 가능한 물건을 거래하는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것이다.이번 후원금은 원아들이 직접 만든 쿠키, 달력, 목도리, 메모지 등을 판매한 수익금을 어린이집 선생님과 함께 제주 바다 보호를 위해 사용하고 싶다고 얘기를 나눴고 제주도의 해양 환경 보호 활동과 환경문제 해결에 노력하는 단체인 제주환경운동연합에 기부하기
“기후위기 시대,환경가치를 지키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겠다”환경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 기후위기 걱정없는 ‘민생·안전’, 도전하며 성장하는 ‘탄소중립’,전 국민이 혜택받는 ‘환경복지’ 등 국민께 드리는 3가지 약속이 포함된 2025년 환경부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지난해 환경부는 역대 최고 수준의 극한 호우와 폭염 등 이상 기후에도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정책을 추진했다고 강조했다.특히 홍수 대비 하천 정비 투자를 선제적으로 확대하고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홍수예보를 도입하여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오전 도지사 서귀포집무실에서 ‘도지사 서귀포 집무실 방문 소통의 날’을 열고 서귀포시민들의 생활 민원을 직접 청취했다고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서귀포집무실을 방문해 화순 곶자왈 생태탐방로 정비, 법환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확보, 올레7코스 ‘돔베낭길’ 해안가 계단 개방 등 3건의 민원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첫 번째 민원인은 화순 곶자왈 생태탐방숲길의 주차장 협소와 인근 화장실 등 편의시설 부족 문제를 제기했다.오 지사는 이에 대해 편의시설 설치를 위한 설계와 예산 반영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제주신용보증재단은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소상공인 등에 대한 특별보증 조기시행 등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재단은 오는 20일까지 하루 100명 이상 상담이 가능하도록 보증 상담제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소상공인들의 자금 수요 급증에 따라 보증 상담인원을 최대로 배치하는 등 기존 1일 상담 대비 약 2배 이상 상담을 지원해 소상공인들의 금융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고, 더 많은 이들이 적기에 신속하고 원활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또 매출 감소, 고금리로 인한 대출 상환 부담으로 경영 상황이 악화되
포항시 두호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개발자문위원회 주최로 지난 13일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신년교례회 및 주요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응수 북구청장과 지역구 시·도의원을 비롯해 지역 기관장, 자매부서인 포스코 행정지원그룹과 자매부대인 해병대 특수수색대대, 두호동 자생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두호동 발전을 기원하고 을사년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에서 올해 두호동 주요사업에 대한 보고회와 주요 시정에 대한 주민을 대상으로 홍보하는 자리도 마련
국민의힘 의원 35명이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재집행에 반발하며 대통령 관저 앞을 지켰다. 친윤계를 중심으로 한 중진과 영남권 의원들이 많았다. 지난 1차 체포영장 집행 당시 44명에 비해선 9명이 감소했다.
여당 의원 30여명은 이날 오전 3시 20분부터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집결해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이 집행된 오전 10시 33분까지 약 7시간 동안 수사당국의 영장 집행에 강하게 항의했다.
현장에는 김기현·나경원·윤상현·조배숙·박대출·윤영석·김석기·김정재·성일종·송언석·이만희·이철규·
한국남동발전이 5개 발전본부 업무계획 보고회를 통해 사장 경영방침인 창의와 도전의 정신으로 올해 목표 달성과 현안 해결의 각오를 다졌다.한국남동발전은 13일 강기윤 사장 주관으로 영흥, 삼천포, 여수, 분당, 영동 에코 등 5개 발전본부의 올해 계획과 현안에 대해 CEO와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2025년 발전본부 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강 사장의 지침에 따라 침체된 내수경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발전과 함께하는 사업 추진 방향 및 대외 협력 체계 구축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철산동에 소재한 노둣돌 청사가 종합생활체육시설로 탈바꿈된다. 광명시는 1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는 사업비 407억 원을 들여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까지 연면적 약 7,407㎡ 규모로 조성되며,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시설 내부에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배드민턴장 ▲실내레포츠실 ▲클라이밍 복합공간 ▲유아 공공놀이터 ▲국민체력인증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광명시는 오는 12월 광명
한국 로타리가 13일 광화문 한국로타리회관에서 ‘백주년 기념 봉사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 로타리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며, 한국 사회의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전은 △교육지원 △모자보건 △지역경제 활성화 △질병퇴치 △평화증진 △환경보전 △수자원 및 위생의 7개 로타리 초점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개인, 학교, 기업 등 총 135개 팀이 참여했다.심사는 서류 심사, 지구 총재 심사, 전문가 심사의
대구 방방곡곡 트레킹은 지난 28일 오전 6시 30분 대구지방법원에서 출발해, 남해의 절경 환상의 연꽃 같은 섬 연화도와 우도 트레킹을 했다.방방곡곡 트레킹은 매달 1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이번 트레킹에는 132명이 참가해 관광버스 3대에 나누어 탑승했다.참여자들은 날씨가 영하인 기온에도 각 버스 도착 지점에 시간을 맞춰 도착했다. 차량마다 안내원을 배치하여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아침 식사는 현풍휴게소 야외 공터에서 배식 봉사자의 도움으로, 시래기국밥으로 해결했으며, 차가운 겨울 날씨에도
“기후위기 시대,환경가치를 지키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겠다”환경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 기후위기 걱정없는 ‘민생·안전’, 도전하며 성장하는 ‘탄소중립’,전 국민이 혜택받는 ‘환경복지’ 등 국민께 드리는 3가지 약속이 포함된 2025년 환경부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지난해 환경부는 역대 최고 수준의 극한 호우와 폭염 등 이상 기후에도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정책을 추진했다고 강조했다.특히 홍수 대비 하천 정비 투자를 선제적으로 확대하고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홍수예보를 도입하여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은 지난 9일 전북 진안교육원에서 진안군청과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민관 공동대응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등이 참석해 양기관이 지역 인구감소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진안군 주소갖기 운동 등 인구늘리기 시책에 함께하기로 협의했다.진안교육원은 최근 3년간 연평균 3만2000여 명의 산주와 임업기능인, 공무원 및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임업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배정영 원장은 “임업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진안군과 상생발전하고 교육생에게
강원대학교 사회과학대학은 지난 8일, 사회과학대학 222호에서 '지역의회 모니터링 활동경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 의회의 지속가능발전목표 관련 의정활동을 학생들이 직접 모니터링한 결과를 공유하며,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김대건 강원대학교 사회과학대학장, 이병용 지속가능도시연구소 대표, 전민주 한림성심대학교 LINC3.0 사업단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허소영 지역순환경제춘천포럼 대표가 참관위원으로 함께해 평가에 전문성을 더
대한주택건설협회는 공적단체로서 기업이윤 사회환원 일환으로 15일 전국 13개 지역에서 ‘2025년 소방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실시했다.협회는 중앙회와 전국의 13개 시․도회가 공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6천 4백만원 상당의 소방용품을 지원했다.이 가운데 협회 중앙회와 서울시회는 15일 서울마포구 소재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소방취약계층 지원사업’ 행사를 갖고, 소방용품 구입비용 2천만원을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전달했다.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이날 기증받은 금액으로 화재대피용 산소마스크를 구입해 서울
설립 5년만에 지난 14일 첫 파업을 실시한 광주글로벌모터스 노조가 대표이사의 발언 등에 반발해 16일 2차 부분파업에 들어갔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는 이날 "지난 15일 오후 3시20분께 조합원 14명이 1시간 부분파업을 한 것은 윤몽현 GGM 대표이사가 노조의 요구를 묵살하고 상생협정서 준수 서명을 언급하며 파업을 문제 삼은 것 때
암호화폐 분석 업체 크립토퀀트는 2025년 비트코인 목표 가격을 14만5000달러에서 24만9000달러로 올려 전망했다. 1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시장의 긍정적인 요인 중 하나는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다. 암호화폐 친화적인 정권이 들어섬에 따라 비트코인 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암호화폐 업계는 정부 기관에 대해 미국 대통령이 독단적으로 내릴 수 있는 행정명령인 대통령령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실제 발령 내용은 현재로서는 미정이지만,
애플의 첫 폴더블 기기에 적용될 부품 공급망에 관한 윤곽이 여전히 드러나지 않고 있다.15일 IT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애플은 첫 폴더블 기기에 어떤 폴더블 디스플레이 커버 스크린 기술이나 힌지 납품업체를 선택할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폴더블 제품이 기존 바 타입 스마트폰과 가장 다른 점은 제품 커버윈도인 초박형 유리 '울트라신글래스'와 힌지 등이다. 애플은 내부 디스플레이 위에 주름 부분이 더 얇은 UTG 레이어를 적용하기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접히는 부분만 얇게 만들면 전
대구시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오는 20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제47대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에 초청받아 참석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이번 취임식 참석은 미국 60차 대통령 취임위원회 초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홍 시장은 대통령 취임식과 취임퍼레이드, 대통령 만찬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홍준표 시장은 지난 7일 서울에서 2016년 미국 대선 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캠프 선대본부장을 맡았던 폴 매너포트와 비공개 회동을 가졌고, 트럼프 2기 행정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