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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챗, 메시지 예약 기능 추가…G메일 따라잡기

구글 챗이 메시지 예약 기능을 도입했다고 지난 12일 IT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

이 기능은 동료의 근무 시간에 맞춰 메시지를 자동으로 전달할 수 있어, 시간대 차이로 인한 불편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사용 방법은 지메일의 이메일 예약과 유사하다.

먼저 메시지를 작성한 뒤, 전송 버튼 옆 새로 생긴 화살표 아이콘을 클릭하고 전달할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면 된다.

메시지는 최대 120일 후까지 예약 가능하며, 예약 메시지는 좌측 사이드바의 새로운 임시 보관함에서 관리할 수 있다.

여기서 메시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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