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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엠앤에스, 사채 원리금 151억원 미지급 발생

2차전지 제조 장비 기업 제일엠앤에스가 151억원 규모 사채 원리금을 제때 지급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제일엠앤에스는 135억원의 사모전환사채 원금과 16억원의 이자를 포함한 총 151억원을 지급하지 못했다고 지난 1일 공시했다.

미지급 발생일은 지난달 28일로 기재됐다.

해당 미지급 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14.9% 규모다.

회사는 2025년 4월 4일 제1회 사모전환사채의 기한이익상실이 발생한 이후, 사채권자와의 합의를 통해 상환기일을 연장했으나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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