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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편의 증대..제주시, 상하수도 요금 10월부터 알림톡 고지 시행

제주시는 오는 10월부터 상하수도 요금 안내를 종이 고지서 대신 신속하고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는 스마트 알림톡 고지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카카오 알림톡은 잦은 고지서 분실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우려, 우편 배송 지연 등 기존 종이 고지서에 따른 민원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수도 요금 고지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입됐다.

신청은 자동 납부 수용가를 대상으로 카드, 통장 상관없이 제주시 누리집(https://www.jejusi.go.kr/complaints/jejuWaterAlt...
제주자치도가 추진한 차량 강제 통제 후 차 없는 거리 걷기 축제가 공무원 동원 안하면 망하는 행사라는 지적을 받았다.제주도는 지난 28일 제주문학관~메가박스 아라점 사거리 2㎞ 구간에서 진행했다. 왕복 6차로인 도로의 차량을 통제했다.차 없는 거리 걷기 대회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환경 보호를 위해 기획된 의미 있는 행사이다.그러나 많은 시민들이 이 행사를 보여주기식 쌩쇼로 느끼고 있다. 이러한 인식은 행사 본래의 취지를 훼손하고 있으며, 갈등만 초래했다.차 없는 거리 걷기 대회는 본래의 취지와는 달리
평안북도 제주도민회가 지난 21일 ‘2024년 제주도 평안도민회 공동묘지 무연고 묘지 벌초 및 주변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제주 평안도 공동묘지는 1969년 아라동에 약 3,500평 부지로 조성됐다. 이후, 1975년에는 제주대학교 이설로 기존 부지가 편입됨에 따라, 현재 위치인 오등동 일대의 약 2,000평의 토지를 매입, 공동묘지로 조성, 이용하고 있다. 이곳에 안장된 100여 기 분묘 중 관리가 되지 않는 무연고 묘지는 10여 기이다. 평안북도 도민회와 평안남도 도민회가 함께, 매해 추석 명절 다음 첫 주말을 이
제주특별자치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수소 기반 에너지 저장시스템 실증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는 27일 제주도를 포함해 경북, 광주, 대전, 울산, 전남, 전북 등 7개 지역을 후보특구로 발표했다.이번 선정에 따라 제주도는 10월 말까지 특구사업자 모집에 나선다. 11월에는 규제법령 명확화와 규제 부처의 특례 부여 여부 등에 대한 규제 신속확인 절차를 진행한다.12월까지 특구의 지역경제 활성화, 산업적 파급효과, 규제해소의 필요성 및 방안 등에 대해 자문단의 점검을 받는다.내년 1~2월 분과위원회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9월 26일 대구광역시 수성스퀘어에서 제99회 총회를 개최,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국고 확보 요구 등 6개의 안건을 의결하고 유보통합 재정 및 인력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은 연극, 국악 등 8개 분야별 예술강사를 학교에 파견하여 학생 예술 감수성 및 적성 개발을 위한 학교예술교육을 지원한다. 문체부 주관으로 교육부와 MOU를 체결하여 예산을 문체부와 교육청이 5:5로 분담하여 시작했다.하지만 학교 교육활동 예산의 지방 이양이라는
제주특별자치도는 관광개발사업장에 대한 2024년 하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관광개발사업장 44개소 중 4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관광개발사업 22개소, 유원지개발사업 18개소가 포함됐으며, 준공 후 5년이 경과한 사업장 4개소는 점검 대상에서 제외됐다.이번 점검은 1차 서류점검 후 필요한 경우 현장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다.전체 점검대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서류점검을 실시하며, 이 중 추가 점검이 필요한 사업장의 현장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을 독려해 지역경제에 파급효과를 높여나갈 계획이다.주요 점검내용은 계획
사소한 일상 속에서의 친절, 특히 옆 사람에게 건네는 인사는 생각보다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우리는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작은 인사를 나누는 것의 중요성을 간과하기 쉽지만, 이러한 친절은 사람들 간의 연결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기여한다. 인사는 단순한 말 한 마디가 아니라, 관계의 시작점이며, 사람들 사이의 신뢰를 쌓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간단한 인사말은 사람들 사이의 거리감을 좁히고 서로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직장에서 동료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넨다면 그날의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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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아 총괄본부장 “모든 것은 고객으로부터 시작” 팜스코가 양돈에 이어 양계 스페셜 스쿨을 열고, 양계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팁’으로 ‘기록 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팜스코는 지난 9월 26일 양계 팀장 및 지역부장을 대상으로 2024년 두 번째 양계 스페셜스쿨을 마무리 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상도와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겠고, 내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지겠으며, 중부지방은 늦은 오후부터 맑아
진주대첩역사공원 준공식이 17년 만에 개최됐다.진주시는 지난 27일 조규일 시장, 주요 내빈과 진주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러나 역사성 훼손 등 논란속에 치러진 준공식에 진주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절반 이상은 불참했다.역사공원은 총사업비 947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 9870㎡에 연면적 7081㎡, 건축면적 699㎡로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층은 공원지원시설과 역사공원으로 조성됐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성북·중앙동 풍물단의 터울림, 어린이합창단의 합창 등 진주대첩의 승전을 기
KT 부산경남광역본부는 지난 27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함께 오랜 투병으로 지친 소아암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KT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160여 명의 소아암 어린이와 환아 가족이 참여했으며, 부산 해운대 소재의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에서 진행됐다.행사에 참여한 소아암 환아들이 다양한 직업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미리 펼쳐볼 수 있었으며, 마술을 배워보는 특별체험과 어린이들의 모습을 그려주는 케리커쳐 이벤
경남도는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공형어린이집 16곳...
경북교육청은 포항시에 있는 초서초등학교에서 ‘2024학년도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 운영의 하나로 초서초등학교와 울릉 천부초등학교가 공동 수업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은 농산어촌 학교의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양질의 학습 경험을 제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경북교육청은 교육환경의 변화와 학교 현장 요구를 반영해 △공동 수업 학교 △도·농 상생 학교 △초-중 연계 학교 △원격 화상 수업 학급 등 4가지 유형의 프로그램을 온오프
김유진 기자=대한민국 최초 여성 전투기 조종사인 박지연 대령이 세명대학교에서 9월 26일 ‘공군과 여성리더십’...
네이버웹툰·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대표 웹툰기업들이 참여한 '2024 월드 웹툰 페스티벌'이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지난 ...
공연제작사 바이엘은 10월 대학로에서 개막 예정인 연극 ‘비 오는 날의 인터뷰’의 포스터와 함께 4인의 캐스팅 및 공연 일정을 공개했다.연극 ‘비 오는 날의 인터뷰’는 2018년 초연 당시 관객 평점 9.4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김성준 작가가 집필한 연극 ‘비 오는 날의 인터뷰’는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이라는 소재를 솔직하면서도 꾸밈없는 현실적인 대사를 통해 사랑과 이별을 경험한 모든 이들에게 큰 공감을 이끌어 낸다.6년 만에 돌아온 2024 연극 ‘비 오는 날의 인터뷰’는 디테일하고 감각적인 연출로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이 ‘언론정보미디어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기자, 인플루언서 등 미디어 전문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 과정으로 주목된다.AI 시대, 기자는 어떻게 변해야 할까? 최신 트렌드 교육, 맞춤형 교육 제공AI시대 예비 언론인들의 필수 코스로 주목받는 이 교육과정은 단순히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참언론인’으로서의 사명감과 윤리의식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또한 급변하는 미디어 트렌드에 발맞춰 팩트체크, AI 활용 기사 작성, 탐사 저널리즘 등 최신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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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예측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발전 용량 3분의 1 이상 증가 예상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예측을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 올해 전 세계 태양광 발전 용량은 2023년보다 3분의 1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업계 전문가와 독립 분석가 모두의 예측을 뛰어넘는 수치이다.에너지 싱크탱크 엠버의 새로운 수치에 따르면 각국은 2024년에 593기가와트의 태양광 발전 용량을 추가할 예정이며, 이는 지난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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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우주항공사업 육성 디딤돌 생겼다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이 진주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우주항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발의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6일 열린 국회 정기회 제9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한 통과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강민국 의원의 22대 총선 핵심 공약으로 개원 직후인 6월 4일에 발의한 국회 1호 법안이다.이날 개정법률안은 발의 114일 만에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재적의원 231명이 출선한 가운데 228명이 찬성하며 법률로 확정됐다.강 의원은 “우주항공청 개청의 완성을 위해서는 국내·외 우수 인력 유입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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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시니어클럽, 2년 연속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최우수상 수상
대구 달성군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달성시니어클럽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로써 달성시니어클럽은 지난해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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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인구 65%가 거주하는 인도-태평양 지역으로 물 분야 협력의 틀을 넓힌다. 수자원공사는 자체 개발한 초격차 물관리 기술 등을 기반으로 정부의 인도-태평양 지역 협력을 지원하고, 전 지구적 관점에서 물 문제 해결책을 모색, 글로벌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공사에 따르면 30일 대전 본사에서 윤석대 사장과 정기용 외교부 인도-태평양 특별대표가 만나 글로벌 물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를 나눴다. 이날 면담에는 한국수자원공사가 보유한 물관리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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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구 덕산동, 태풍 '끄라톤' 대비 취약지 정비 나서
창원특례시 진해구 덕산동 이강경 동장과 자율방재단이 제18호 태풍 끄라톤 북상에 대비하기 위해 전력을 쏟고 있다. 30일 오후 이들은 지난 태풍 풀라산 북상시 노출된 취약지를 중심으로 배수로 낙엽과 잔가지 등을 정비하는데 비지땀을 흘렸다. 극한 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으로 재해에 취약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정비하고 자연재해로 인한 주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