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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공업축제 콘텐츠, 이젠 ‘추억’에서 ‘미래’로 보완해야

울산시는 지난 6일 제4차 울산공업축제 추진위원회를 열고 올해 축제의 성과와 개선점, 2025년 축제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축제의 성과를 부문별로 제시하는 한편 문제점도 많이 지적했다.

문제점 중에서 특히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하는 특화 콘텐츠가 부족했다는 지적은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는 대목이었다.

안 그래도 울산은 다른 광역시에 비해 지역 문화예술이 낙후돼 있는 상태인만큼 내년에는 축제 콘텐츠 중심을 예술 부분으로 일부 이동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올해 울산공업축제는 ‘울산답게’를 비전으로, ‘당신은 위대한...
후안 소토가 전 세계 프로 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1조원대 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ESPN은 9일 “슈퍼스타 외야수 소토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15년 7억6500만달러 규모에 입단 합의했다. 연평균 5100만달러, 총 7억6500만달러는 모두 보장 금액”이라고 보도했다.이어 “인센티브까지 합치면 소토가 수령할 수 있는 금액은 최대 8억달러 이상으로 늘어날 수 있다. 메츠는 계약 기간 내에 모든 금액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MLB닷컴은
울산시의회가 제252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있는 가운데 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5년도 울산시 일반·특별회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과 2024년 제3회 울산시 추가경정예산안, 광역폐기물처리시설기금운용 변경 계획안, 중소기업육성기금운용 변경 계획안에 대해 심사하고 계수조정 및 확정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5년도 울산시 일반·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사해 계수조정을 실시한 결과 세입예산은 일반회계 1개 사업에 2억원, 특별회계 2개 사업 8억4000만원을 삭감해 총 10억4000만원을
‘12·3 윤석열 계엄실패’로 탄핵 위기에 휩싸인 국민의힘 등 여권이 윤 대통령의 퇴진 시점을 둘러싸고 자중지란에 직면했다. 특히 한동훈 지도부의 리더십에 대한 의문점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여권 내부 친한·친윤 계파와 잠룡들의 복잡한 이해관계와 맞물려 윤 대통령의 퇴진 관련 논란이 더욱 증폭되는 양상이다.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등 거대 야권이 지난 7일 1차 탄핵 추진에 이어 오는 14일부터 매주 탄핵 표결을 실시하기로 함에 따라 가팔라지는 여론 상황에 따라선 여권이 분열될 수도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울산 남구체육회는 9일 남구 도산노인복지관에서 ‘생활체육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9988 건강교실’에 등록된 5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 1부는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들과 함께 한겨울 추위타파 후끈후끈 건강체조 및 근력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부는 건강왕 시상식 등 프로그램 수료식이 실시됐다. ‘생활체육 아카데미’는 남구체육회에서 지난 9월부터 시범 추진하는 사업으로 생활체육지도사 자격을 갖춘 전문 지도자의 인력풀을 적극 활용, 사전 체성분 검사 및 기초체력 측정 후 다양한 생활체육 프
울산 동구 새마을회와 새마을 협의회, 새마을 부녀회, 새마을 문고회는 10일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4 울산 동구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울산 동구 남목 일원에 청소년을 위한 남목청소년센터가 개관했다. 동구는 10일 김종훈 동구청장과 박경옥 동구의장, 시·구의원 및 남목 지역 학교 교장, 청소년 유관 기관, 지역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목청소년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남목청소년센터는 옛 남목청소년문화의집이 있던 건물 전체를 청소년 맞춤형 공간으로 새 단장했다. 동구는 28억9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기존 건물을 확장하고 리모델링을 진행해 지하 1층~지상 4층의 연면적 870.94㎡이었던 공간을 지하 1층~지상 5층의 연면적 965.1㎡의 규모로 키웠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취임 이후 업무를 보좌해온 조호규 비서실장이 돌연 사표를 냈다.16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달 1일 비서실장에 취임했
15일, 지총산이 올해 마지막 등산 모임을 다녀왔다. 80여 명의 시골분교 졸업생들이 충북 단양 남한강 일대를 들러 보고 친목을 다졌다.회원들은 단양군 적성면 만천하스카이워크 절벽 위에서 80~90m 수면 아래를 내려보며 하늘길을 걷는 짜릿함을 맛보았다. 전망대에 서니 산등성이 너머 드넓게 흐르는 남한강 경치에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시내 전경과 멀리 소백산 연화봉도 보인다. 만학천봉 전망대에 길이 15m, 폭 2m의 고강도 삼중 유리를 통해 발밑에 흐르는 남한강을 내려다보며 절벽 끝에서 걷는 짜릿함을
롯데건설이 내년부터 시행되는 건축물 제로에너지 인증 의무화에 대응하고 건물에서 생산되는 전력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롯데케미칼, 엡스코어, 스탠다드에너지 등과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롯데건설은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여기서 생산된 에너지를 저장하는 ‘바나듐 이온 배터리 에너지 저장 장치’를 서울시 잠원동에 위치한 롯데건설 본사 사옥에 시범 구축하고 성능
게임문화재단은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사업의 일환으로 12월 13일 서울 LW컨벤션에서 ‘2024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우수 수업사례 시상식 및 사례발표회’를 개최해 성공적으로 마쳤다.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은 전국 초·중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특수 학생을 대상으로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시상식에서는 우수 수업사례 공모전에서 심사를 거쳐 선발된 6명의 강
김재욱 기자 = 영양군 영양읍 현리 빙상장에서 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군 체육회가 주관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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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은 13일 창원대학교 봉림관 소강당에서 도내 학생상담자원봉사자와 교육지원청 위 센터* 업무 담당자 등이 모여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2024년 학생상담자원봉사 우수 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위 센터: 교육지원청 또는 특별시·광역시·특별자치시·도 및 특별자치도 단위에 설치한 학생상담지원시설을 말함이번 발표회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활동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교육감 감사장 수여식 ▲우수 사례 발표* 순서로 진행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와 교육지원청 위
서울교통공사가 올 한해 지하철 1~8호선에서 응급환자 구호와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지하철 의인’ 9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9명은 시민 강동현 씨, 김한나 씨, 박새미 씨, 배상현 씨, 유선춘 씨, 임원희 씨, 조예슬 씨, 조진호 씨, 최윤민 씨다.13일 공사는 선정된 의인들을 본사로 초청하여 포상금과 감사장 등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표하고 의로운 행동을 기렸다. 특별히 올해는 서울시와 협의를 통해 3명의 의인을 선정하여 시장 표창도 수여했다.박새미 씨, 배상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가 폭설로 영업장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재난지원금과 긴급생활안정비를 합쳐 1천만 원을 지원한다.앞서 도는 6일 소상공인의 신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경기도 재해구호기금 300억 원을 활용한 이같은 지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소상공인에게 재난지원금 300만 원과 별도로 긴급생활안정비 700만 원을 추가 지원하는 것은 전국 최초 사례다.긴급생활안정비 지급대상은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발생한 폭설로 영업장 피해를 입어 시군에 피해 신고가 접수 및
 절반의 부족함때문에 늘 아쉬운 반달.하지만 아무도 반달을 사랑하지 않는다면반달이 보름달이 될 수 있었을까?반달을 거치지 않은 보름달의 사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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