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분야 인천 중소기업들이 싱가포르에서 기술 교류와 거래 계약에 물꼬를 트는 장이 열렸다.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시는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중소 기술교류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단에는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의약품 등 바이오 분야 우수
경찰이 차량을 구매하는 데 명의를 빌려주면 수익금을 주겠다고 속여 피해가 발생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에 나섰다.수원남부경찰서는 렌터카 및 중고차 업체 대표 A씨와 관계자 등을 사기 등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김동연 경기지사는 15일 추석 명절을 맞아 “보름달을 가득 채운 1410만개의 희망, 경기도가 기회로 가득 채우겠다”며 인사 메시지를 전했다.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존경하고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한가위를 맞아 인사드린다”며 이 같이 말했다.그는 “1410만 도
추석 연휴가 끝났다. 꽉 막힌 고속도로와 비교적 한산한 도심의 풍경이 추석 연휴를 실감 나게 할 뿐 별다를 게 없는 그날들이다. 모처럼 만에 만나는 지인들도 밋밋하다 못해 지쳐 보인다. 초유의 '추석 열대야'까지 경험하는 낯선 일상 때문일까. 옛적의 환한 얼굴이나 주고받는 덕담의 풍성
인천지역에서 생활임금 제도를 도입한 기초단체들이 속속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결정하고 있다. 현재까지 가장 높은 시급은 1만1500원이고, 가장 낮은 금액은 1만1370원으로 확인됐다. 15일 인천일보 취재 결과, 인천 10개 군∙구 가운데 계양·남동·미추홀·부평·서·연수구 등 6개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나만 바라보는 완벽한 연하 재벌남 ‘주원’과 헤어지려는 극 현실주의 능력녀 ‘윤서’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매주 실속 있는 로맨스로 안방극장에 설렘을 불어넣고 있는 가운데, 박소진의 열연이 돋보인다.먼저 박소진은 능력치 200%의 백화점 전무 역으로 재벌 3세의 현실 라이프를 완벽히 소화해 극에 활력을 가져왔다. 호화로운 스타일링과 당당한 애티튜드로 재벌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이룬 것. 지난 드라마 ‘보라! 데보라’와 ‘이로운 사기’에서도
대한가라테연맹은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아시아시니어가라테선수권대회에 가라테 국가대표팀이 출전하기 위해, 지난 16일 인천공항에서 출국했다고 밝혔다.아시아가라테연맹이 주최하고 중국가라테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아시아선수권대회는 31개국 370명이 참가하며 우리나라는 국가대표 7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금번 아시아선수권대회는 지난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가라테 경기가 개최되었던 링핑 경기장에서 개최하면서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의 기운을 받아 선수단이 메달 획득과
효성중공업·진흥기업은 경기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 912번지 일원에 건립하는 ‘해링턴 스퀘어 신흥역’의 견본주택을 오는 20일오픈,본격 분양에 나선다.아파트는23일특별 공급, 24일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되며, 10월2일당첨자 발표, 10월 14일부터 5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성남 및 수도권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세대주 여부, 보유주택 수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다.중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대구 달성군 화원읍 대구교도소 후적지가 청년들이 선호하는 직장, 주거,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지난해 11월 대구교도소가 달성군 하빈면으로 이전한 데 따른 것이다. 대구시는 대구교도소 후적지를 이 같은 내용의 ‘청년 미래희망타운’으로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터는 제2국가산업단지가 인접한 데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화원역과 거리가 불과 300m에 위치, 입지적 장점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또 현재 제2국가산단에 미래차와 로봇을 융합한 미래 모빌리티 산업, 빅데이터·인공지능 등 지식서비스 산업이 집중
경남도는 한화오션의 잇따른 산업재해 사망사고 발생 등 올해 들어 증가하고 있는 조선업 중대재해에 따른 입장문을 발표하고, 중대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경남도는 입장문에서 지난 5월 31일 도지사 주재로 개최한 조선업 현장 간담회에서 조선업 사업주들과 산업재해 예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사업주들의 산업안전관리에 책임과 역할을 강조했으나, 재발하는 산업재해 사망사고에 대해 도지사로서 산업현장에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지 못한 점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경남도는 향후 중대재해가 잦은 업체에 대해서는 타 기관과 협의하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가수 양준일 팬클럽 판타자이로부터 819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가수 양준일 팬클럽 판타자이는 8월 19일 응원하는 가수 양준일의 생일을 기념하며 819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의 해피빈 모금함 ‘아린이가 암을 이겨내는 날까지 함께 할게’에 기부됐으며, 소아암을 진단받고 치료 중인 어린이 3명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가수 양준일 팬클럽 판타자이는 가수 양준일의 복귀 이후 해피빈 모금과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 오며 가수의 선한 영향력 전파에 함께하고 있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브랜드 모델로 배우 김수현을 전격 발탁하고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브랜드 모델로서 뚜레쥬르와 김수현의 인연은 2015년 이후 두 번째다. 배우로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TV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본인만의 영역을 넓혀온 김수현과 베이커리의 기본은 지키면서도 끝없는 변화와 도전을 거치며 성장해온 뚜레쥬르의 이미지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10년 만에 다시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뚜레쥬르는 오는 26일 김수현과 함께한 광고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캠페인
경북 성주에서 화재와 교통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23분쯤 성주군 대가면의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화재 발생 4시간 여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현재까지 폐고철 400t 중 200t이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소방당국은 굴삭기 등을 이용해 잔불 진화에 나서고 있다.앞서 전날 오후 7시 9분쯤에는 성주군 대가면 성주IC 부근 33번 국도에서 시외버
인천문화재단이 20일 인천아트플랫폼 유스테이지 9,10월 일정을 공개했다. 유스테이지는 인천아트플랫폼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젊은 아티스트들의 무료 버스킹 공연을 말한다. 매주 화,수,목요일 오후 12시 10분부터 1시 30분까지 공연이 진행된다. 9월 24일에는 Loco Motivation , Move on the Bridge 의 공연이 있고 9월 25일에는 멀티 악기와 함께하는 '세계 음악 여행! 과 소리로 듣고 눈으로 본 재즈의 여행 (
최근 용인 동부지역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는 용인시 자원회수시설 확충사업 공청회가 열려 주목을 받았다. 20일 용인시 주관으로 이동읍사무소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공청회에는 7명의 주민 대표들이 패널로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일부 참석자들은 대부분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는 19일 ‘제34회 제주도사진단체연합전’과 ‘2024 제주도 학생사진공모전’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제주에서 활동하는 사진단체를 대상으로 ‘반영으로 보는 제주’를 주제로 공모한 제주도사진단체연합전에는 23개 단체에서 340점이 출품됐다.심사 결과 제주낭만가객가 우수단체로 선정됐다.또 송인혁씨, 이영미씨, 전소영씨, 이영도씨, 고경미씨, 김종숙씨, 고혁민씨(해병의
제주아트센터는 오는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 동안 박문영 작가의 동명 SF소설을 원작으로 한 극단 돌파구의 연극 ‘지상의 여자들’을 무대에 올린다.이 작품은 지방의 작은 도시 ‘구주’라는 곳에서 폭력적인 성향을 지닌 남성들이 갑자기 사라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원작 소설이 폭력적인 상황에 처한 인물들의 심리묘사에 집중했다면, 연극은 가부장제 폐습에 뿌리를 둔 남녀의 젠더 문제에서 출발해 어머니와 며느리, 엄마와 딸, 원주민과 이주민 등 여성과 여성들 사이에 계급의 문제, 그리고 인간과 동물 등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