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가 시작된 3일 오후 귀성 차량이 몰리며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졌으나, 오전보다 교통 상황은 다소 개선됐다. 한국도로공사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서울 요금소에서 전국 주요 도시까지의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 50분 ▲울산 4시간 20분 ▲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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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시장 “추석 연휴 시민 안전 위한 종합대책 빈틈 없이 이행해 달라”
경기 수원시가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수원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10월 확대간부회의 중 2025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논의했다.종합대책은 ▲ 빈틈없는 안전체계 구축 ▲ 이웃사랑 실천 ▲ 주민생활 불편 최소화 ▲ 안전한 문화여가 지원 ▲ 공직기강 확립, 홍보 등으로 구성된다.오는 10월 3~9일 추석 연휴 동안 종합상황반과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 다중이용시설 53곳과 전통시장·대규모점포를 점검해 사고를 예방하고, 보건소는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한다.또 연휴 기간 노숙인 무료 급식을 운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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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지공원 추석 연휴기간 특별 관리대책 시행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기간 약 3만 명 이상의 추모객이 양지공원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3일부터 9일까지 특별 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제주도 양지공원은 추석 연휴를 맞아 추모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추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주요 특별 관리대책은 △봉안시설 내 제례실 폐쇄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추석 당일 화장로 운영 중지로 방문객 밀집 완화 △교통 혼잡 완화 및 추모객 안전 확보를 위한 주차관리 강화 △봉안당 내 고인위치 안내 요원 배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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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행진' 커지는 청소년들 존재감 "기성세대가 미룬 값, 지구 붕괴"
전북 무주의 푸른꿈고등학교에 다니는 송예지 양은 같은 학교 친구들 35여 명과 함께 27일 서울에 왔다. 이날 서울 광화문 동십자각에서 열리는 '927 기후정의행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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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제3회 서귀포시 꿈나무 줄넘기대회 성료
서귀포시는 지난 27일 서귀포다목적체육관에서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등 어린이와 가족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서귀포시 꿈나무 줄넘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3회째를 맞는 서귀포시 꿈나무 줄넘기대회는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인 서귀포시와 교육지원청, 교육발전기금 3개 기관의 협력으로 어린이들의 건강한 신체활동 증진과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서귀포시 줄넘기협회에서 주관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개회식은 전년도 준우승팀인 서귀포줄세상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개회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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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미 우주군과 전쟁무기 기업 한화를 은폐한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 계획
제주도정은 9월 16일 보도자료를 발표하며 제주민간우주산업시대를 열고 이를 양질의 일자리로 증명하겠다 하였다.또한 제주한화우주센터, 컨텍 지상국, 국가위성운영센터 등을 기반으로, 10월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정 계획 수립 연구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우주항공청에 클러스터 지정을 공식 건의할 계획이라 밝혔다.위성 제조 및 데이터 활용 분야를 특화하고 이미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지정된 전남, 경남, 대전과 함께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4대 핵심축’으로 자리잡겠다 하였다.뿐만 아니라 9월 22일 우주항공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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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동해선 강구역, 지역 문화공간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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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 강구역은 2025년 1월 강릉~부전간 동해선 전 구간 개통을 계기로 새로운 지역 문화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구역은 강구항에서 도보 20분 거리에 위치한 아늑한 산골에 자리 잡은 조그만 간이역이다. 영덕군와 함께 산불 피해로 침체된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영덕 블루로드 테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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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한글로 피어나는 다문화 이야기”제17회 다문화 한글백일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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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1일 병암서원에서 제579돌 한글날을 기념해 다문화가정과 일반 구민이 함께하는 ‘2025 다문화 한글백일장’을 개최했다. 한글의 아름다움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백일장은 달서구가족센터 주관으로 2009년 시작해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달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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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안동에서 즐기는 특별한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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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맞아 안동 곳곳에서 전통과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세계유산 도산서원에서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16일 동안 야간 개장이 진행된다. 매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서원을 찾으면 고즈넉한 가을밤의 정취와 함께 세계유산의 아름다움을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다. 10월 4일에는 하회마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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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대구본부,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고객 감사행사 시행
코레일 대구본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2일, 역사 이용객 및 지역민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고 전했다. 대구 달서구 달서시장에서 열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서는 권영진 국회의원을 비롯해 대구본부 직원 1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생필품과 과일 등을 구매했다. 구입 물품은 대구 동구에 위치한 육영학사 보육원에 전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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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제37회 앞산자락길 걷기대회·앞산 숲길 건강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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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는 남구체육회 주최·주관으로 지난 9월 28일 오후 2시부터 ‘제37회 앞산자락길 걷기대회’를 개최하고, 종료 구간인 앞산빨래터공원에서 남구청 주관으로 ‘앞산 숲길 건강콘서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37회째를 맞는 앞산자락길 걷기대회는 남구체육회가 주최·주관하여 남구의 명품 앞산 자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