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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김도윤 신임 발전안전사업본부장 취임

1개월전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는 22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상임이사로 김도윤 발전안전사업본부장을 선임했다.

김 신임 부사장은 경희대학교를 졸업한 뒤 1989년 한전KPS에 입사했으며 해외발전사업처장, 원자력정비기술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김 부사장은 본사 사업 부서 및 국내외 화력‧원자력 발전소를 두루 거치면서 사업관리‧기술개발‧이해관계 조정 등을 통한 회사 중장기 목표 달성에 능하고, 특히 해외사업 수주 및 관리 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도윤 부사장은 취임사...
동부건설은 지난 31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민국 국회의원이 자사의 엘살바도르 ‘로스초로스 교량 건설 및 도로 확장 공사’ 현장에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현지시간 1일에 예정되어 있는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우리나라 정부의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하기 위한 방문의 일환으로, 엘살바도르 최대 인프라 사업인 동부건설의 로스초로스 프로젝트 현장 시찰 및 우리나라 임직원 격려를 위해 추진됐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특사단은 전체 공사 구간을 둘러보며 공사 현황에 대한 브
국가철도공단은 어제 철도 유휴부지인 동해북부선 미건설선 광정정차장에 조성한 ‘국가철도공단 인재개발원’의 개원식을 개최했다.KR인재개발원은 공단이 글로벌 철도전문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조성한 교육시설이며 2019년 12월부터 약 5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완공했다.개원행사는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김진하 양양군수 등 각계 인사 약 100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축사, 유공자 표창, 기념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KR인재개발원은 토지 2만2,574㎡, 건
목포시는 최근 고부가가치 수산식품 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대양일반산업단지 내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 부지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해,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문차복 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관계기관과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전남도는 우리나라 수산물의 최대 집산지로서 각종 수산업·어촌 관련 지표에서도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큰 지자체이지만 수산물 가공률과 수출 비율은 상대적으로 저조한 편이었다.시는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최근 경남 항공 국가산업단지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지난달 27일 사천시 소재 임시청사에서 개청한 우주항공청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국토부는 KAI, 아스트 등 항공 관련 기업이 집적된 진주·사천지역을 항공산업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해 진주·사천 항공 특화단지 조성계획을 발표하고 경남 항공 국가산업단지로 지정했다.남 항공 국가산업단지는 지난 2018년 12월 착공돼 현재 90% 이상 조성공사를 완료
한전KDN이 29일 나주 본사 홍보관과 교육관에서 광주청년센터와 함께 구직단념 청년의 사회진출을 돕는 ‘2024 청년도전지원사업 기업탐방’을 진행했다.한전KDN의 취업역량 향상 및 진로탐색을 위한 ‘기업탐방 프로그램’은 구직단념 청년의 사회활동 참여의욕 고취 및 자신감 향상을 통한 경제활동 참여와 노동시장 복귀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하는 것으로 광주청년센터와 협업을 통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고 있다.이날 ‘기업탐방’은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및 요구역량’에 관한
한국국토정보공사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27일부터 4일 간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인천 관할 4개 지사 순회교육을 실시했다.한길동 본부장이 직접 진행한 이번 교육은 지난해 LX공사의 비상경영체제 선언 이후에도 경영위기가 심화됨에 따라 현 상황을 공유하고 직원들의 공감대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길동 LX인천지역본부장은 “LX인천본부에서 잠재적 사업리스트 발굴과 맞춤형 마케팅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TFT를 중점으로 해 사업 확장과 기술홍보, 효율성 향상을 통한 위기 극복의 노력이 필요하다
커스텀 키보드, 수랭PC, 딥러닝서버, 행망PC 제조기업 몬스타주식회사의 PC기어 브랜드, 몬스타기어에서 인텔 코어 i9-14900KS와 지포스 RTX 4090 조합 하이엔드 조립 PC ‘부킹’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몬스타기어 부킹은 화이트 제품과 최고사양 부품을 사용해 제작한 프리미엄 PC로 최고의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엄청난 게이밍 성능과 시원한 작업이 가능하며 조용하고 정숙한 쿨링, 디자인까지 겸비한 완성형 PC다.수랭 쿨러에는 언제나 새롭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맞이하도록 향상된
9시간전
수입이 급증하고 있는 캐나다산 돼지고기에 대해 ‘특별 긴급관세’ 가 적용됐다. ‘특별긴급관세’ 란 한-캐나다 FTA에 따라 돼지고기와 쇠고기 등 캐나다산 농축산물에 대해 매년 관세 하향 조정이 이뤄지는 과정에서 수입량이 일정 수준을 넘어서거나 가격이 하락한 경우 관세를 상향 조정, 국내 산업을 보호할 수 있는 조치다. 정부는 올들어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이 “삼성과 현대차도 쌀가게, 자동차 정비소에서 시작했다”면서 중소·중견기업이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제도적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한경협은 3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한국중견기업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함께 ‘기업 성장사다리 구축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류 회장은 “한국의 대기업 비중은 0.09%로 OECD 34개국 중 33위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면서 “중소기업이 글로벌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튼튼한
9시간전
신한리츠운용은 3일 국내 첫 글로벌 부동산 펀드 리츠인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에 따른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는 현재 미국 유수의 부동산 투자사가 운용 중인 USGB, PRISA, CBRE USCP에 투자하고 있다. 지금까지 기관투자자만 가능했던 미국 개방형 부동산 펀드에 개인이 투자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세 개의 개방형 펀드를 통해 현재 550여 개에 달하는 자산에 투자하고 있다. 정부 인프라 51%, 물류 15%, 주거 13%, 대체 자산 7%로
최근 일부 비상장 회사가 미국 나스닥에 상장하거나 나스닥 상장사와 합병한 후 해당 주식으로 교환해 주겠다는 명목으로 ‘주식 교환증’을 발급하면서 주주들에게 회사가 지정하는 계좌로 주식 이체를 요구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며 금융감독원이 소비자들의 주의를 환기시켰다.해외 증권시장 상장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주식 양도 시 주주로서의 권리를 보호받을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데다, 사기 등 범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므로, 고수익을 미끼로 주식 양도를 권유받을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금감원
11시간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고창읍성에서 전통시장으로 향하는 골목길에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 3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군이 구도심...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19,900원으로 경기도의 관광시설 85곳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경기관광 통합이용권을 3일 재출시한다.경기투어패스 통합권은 31개 시군에 있는 광명동굴, 쁘띠프랑스, 안성팜랜드, 허브아일랜드 등 69곳의 관광지와 16개의 카페·디저트 가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경기도는 작년 경기투어패스 이용 관광객의 의견을 수렴해 48시간권 통합권 1종에서 ▲24시간권 19,900원 ▲48시간권 25,900원 ▲72시간권 35,900원 총 3종으로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로 새로 부임한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3일 별도의 취임식 없이, 경제 현장을 방문하는 것으...
오는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풍류사랑방에서 ‘고제산조’ 무대를 선보인다. 는 예술로 이치를 꿰뚫은 우리 시대 예인들의 예술세계를 보여주는 연속 기획 공연으로 4월 ‘삶을 예술로 승화시킨 우리의 예인’, 5월 ‘조선춤방Ⅱ’에 이은 세 번째 공연이다.6월의 일이관지는 19세기 후반, 지역 음악을 바탕으로 발생한 기악 독주곡 장르인 ‘산조’의 옛 모습인 ‘고제 산조’를 되살려 선보인다. 세월이 흐르며 연주법과 가락, 선율 등 연주자의 개성을 뚜렷하게 담아내며
 오늘은 전국이 맑겠고,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낮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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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역 시민사회단체, 씨스포빌 강릉항 사용허가 취소 촉구
강릉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정당 등 9개강릉노동인권센터, 제1강릉포럼 강원교육노동자현장실천, 강릉시민행동, 김성수열사기념사업회 노동당영동지역위원회, 진보당강릉시지역위원회, 정의당강릉시위원회, 사회민주당강원도당,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강원학부모회)는 지난 30일, 강릉월화거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허가 조건 무시하는 씨스포빌의 강릉항 사용허가를 취소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김홍규 강릉시장이 "악덕기업 에게 특혜를 주고 있다"라고 주장했다.강릉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정당 등 9개 단체에 의하면 씨스포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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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역전마을 공공임대주택(르네상스 빌리지),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 모집
경산시는 경산역전마을 르네상스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역전마을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 모집을 6월5일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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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특사단, 동부건설 엘살바도르 현장 방문
동부건설은 지난 31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민국 국회의원이 자사의 엘살바도르 ‘로스초로스 교량 건설 및 도로 확장 공사’ 현장에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현지시간 1일에 예정되어 있는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우리나라 정부의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하기 위한 방문의 일환으로, 엘살바도르 최대 인프라 사업인 동부건설의 로스초로스 프로젝트 현장 시찰 및 우리나라 임직원 격려를 위해 추진됐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특사단은 전체 공사 구간을 둘러보며 공사 현황에 대한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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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운영 시작
울주군은 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교육을 지난 5월 29일 상북초등학교 소호분교를 시작으로 운영한다.본 교육은 관현악단 오케스트라가 학교로 찾아가 교과서 수록 클래식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해설과 함께 연주하고 퀴즈와 악기 체험 등 학생 참여 활동도 함께해 학생들의 문화 소양을 높이는 음악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앞서 4월 울주군은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 기준에 따라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4개교 등 총 10개 참여 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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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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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공 멀었는데 출입 막을 필요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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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가 9월부터 두 달 동안 농소종합운동장 인조잔디 교체 등 공사를 진행할 예정인데, 공사 기간 안내를 6월부터 9월까지로 해 혼선을 빚고 있다. 특히 9월 착공을 3개월 앞두고 이달부터 ‘안전상’의 이유로 출입을 제한하고 있어 동호인들 사이에서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3일 찾은 농소종합운동장 B축구장. 북구시설관리공단은 축구장 입구에 ‘농소운동장 B구장 이용 일시 중단 및 공사’를 안내하는 현수막을 게시했다. 현수막에는 해당 공사가 6월부터 9월 시행될 예정이라고 적혀 있다. 축구장 곳곳에 출입을 금지하는 띠도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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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동 아파트 주차장서 불, 차량 5대 불타…인명피해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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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1시35분께 울산 중구 태화동 한 공동주택 지상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아파트 앞마당 차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나가 20여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차량은 모두 5대가 탔다. 가장 먼저 불이 붙은 SUV 차량은 전소됐고, 불이 옮겨붙은 나머지 차량은 일부가 타는 피해를 입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와 재산 피해 정도를 조사하고 있다. 강민형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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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세정수 불법배출 선박 3척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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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양경찰서는 유해 액체물질 세정수를 해상에 불법 배출한 선박 3척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울산해경은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유해 액체물질 운반선을 대상으로 화물 세정수 불법 배출 점검을 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오염물질 적법 처리 여부, 관련 증서와 설비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한다. 1~2주차 기간 동안 온산항에 정박 중인 유해 액체물질 운반선 A호, B호, C호 3척에서 각각 유해액체물질 세정수 28.5t, 18.6t, 76.6t을 해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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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울산 동·북구 지지기반 탈환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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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도부가 울산 최대 취약지 동·북구 지지기반 탈환에 애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권명호·박대동 전 의원 등 원외 당협위원장들의 역할론이 대두되고 있다.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회가 4·10 총선 이후 전국 17개 시·도 253개 당협 경쟁력 강화 방침을 세우면서, 오는 7월 전당대회 직후부터 취약 당협에 대한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울산 관내 취약지로 꼽히는 동·북구는 4월 총선에서 조직을 가동해 온 권명호·박대동 두 전직 국회의원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크다는 의미를 두고 있다는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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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홍유준 의원은 3일 울산 동구 서부동 일원 남목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부지를 방문해 현장상황을 살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홍 의원은 “남목일반산단이 조성되면 투자 촉진과 고용 창출로 이어져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차체부품을 한꺼번에 찍어내는 하이퍼캐스팅 공법이 도입되고 인근에 현대전기차 전용공장이 들어서는 흐름에 맞춰 동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미래 먹거리인 전기차 산업 기반이 탄탄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4월 국토교통부 ‘산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