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14일 해외여행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인 ‘인천국제공항 스마트패스’를 신한 SOL뱅크에 탑재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패스’는 인천국제공항의 자체 앱에서 얼굴 인증, 여권 및 탑승권 사전등록을 하면 얼굴 인식만으로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을 통과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다.신한은행과 인천국제공항은 지난해 서비스 이용 채널 확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서비스 탑재로 스마트패스 전용 앱 설치 없이 신한 SOL뱅크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특히 7세 이상 미
엔에이치엔클라우드가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에 공급 기업으로 참여한다.NHN 클라우드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금융 클라우드 지원사업’에 5년 연속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금융 클라우드 지원사업은 핀테크, 블록체인, 금융 AI 및 솔루션 기업에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해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급 기업과 매칭된 수요 기업은 연간 최대 9600만 원의 클라우드 이용 보조금과 클라우드 신규 구축·이관
롯데건설과 GS건설 컨소시엄이 7094억 원 규모의 서울 노원구 상계5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롯데건설은 상계5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지난 15일 열린 총회에서 시공사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상계5구역 재개발은 상계동 109-43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7층, 21개동으로 이뤄진 아파트 2016가구를 짓는 사업이다.상계5구역은 서울 지하철 4호선 불암산역과 도보 1분 거리의 초역세권이며,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동부간선도로를 통한 서울 도심 및 수도권 접근성이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현대차와 기아의 합산 점유율이 70% 선을 회복했다.반면 고정 수요층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는 테슬라는 신차 가뭄으로 인해 점유율이 15%대로 줄었다.16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현대차·기아의 내수 전기차 시장 점유율은 70.4%를 기록했다. 작년 연간 점유율과 견주면 10%포인트 이상 늘어났다. 수입 전기차는 같은 기간 점유율이 34.9%에서 26.4%로 줄었다.특히 지난달 현대차 전기차는 총 5346대가 팔리며 전년 동월 대비 무려 8가 넘는 판매량을
KT가 AI 플랫폼 기업 팔란티어와 12일 미국에서 AX 사업 가속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KT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국내에서 처음 팔란티어의 비즈니스·기술 전문가 파트너 네트워크 ‘Worldwide Partner Ecosystem’의 공식 멤버로 합류했다고 16일 밝혔다.S&P 500 구성 기업인 팔란티어는 대규모 데이터 통합과 분석을 통해 정부와 기업의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한다. 특히 글로벌 최고 수준의 보안 기술력을 바탕으
KB증권이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미국 상장지수펀드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일 KB증권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이달 31일까지 종합위탁·외화증권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 RexShares 자산운용사 ETF 종목을 거래할 경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주목할 만한 혜택으로는 미국 현지 자산운용사 RexShares와 제휴해 제공하는 ‘나스닥 골든벨 패키지’가 있다. 나스닥 증권거래소 상장 이벤트인 오프닝 세레
포항시 양학동행정복지센터는 14일 양학동 청소년지도위원 및 학생들과 함께 양학초·중교 주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큰 꿈을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양학중학교 학생들 등굣길에 청소년복지 관련 리플렛을 배부하고, 학교폭력 예방 및 유해업소 방문 근절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또한 주변 편의점 및 음식점을 방문하여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경상국립대학교 공과대학 기계융합공학과 이진광 교수팀이 액화수소 운반선의 증발수소 재액화 시스템 설계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에너지 분야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 《어플라이드 에너지》 4월호에 ‘액화수소 운반선용 수소를 냉매로 활용한 증발 수소 재액화 시스템의 최적화 및 분석(Optimization and analysis of reliquefaction system utilizing hydrogen as refrigerant for liqui
경북 김천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15일 오전 김천 황금시장에서 진행된 이 집회에는 수천 명의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헌법재판소의 탄핵소추 각하 결정을 촉구했다.이날 집회는 송언석 국회의원의 주최로 열렸으며, 나경원·이만희·장동혁·정희용 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더불어민주당의 탄핵소추를 ‘정략적 탄핵’이라고 규정하며, 헌법재판소가 이를 각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송언석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기 위해 내란죄
언더커버 하이스쿨'로 호러퀸 씬스틸러에 등극한 배우 장세림이 한림예고 시절 놀이공원 무굴욕 교복 인증샷을 공개했다. 장세림은 뉴진스 민지, 아이오아이 전소미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한 '한림예고' 패션모델과 출신이다. 170cm의 남다른 피지컬과 단아하면서 개성적인 마스크로 '충무로의 샛별'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놀이공원 인증샷 속 장세림은 한림예고 교복을 입은 '찐여고생'의 모습이다. 그대로 세월이 멈춘 듯 투명한 얼굴과 변치 않는 '방부제 미모'가 설렘을
부산 동래구는 지난 13일 동래구청 5층 소회의실에서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와 '2025년 동래구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동래구와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가 함께 제안해 '단체급식조리원 전문인력양성'과 '온 돌봄특화 전문가 양성' 사업이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부산시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억 655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단체급식조리원 전문 인력 양성사업'은 학교, 병원 등 단체급식소가 많은 동래구의 특성을 반영해 50세 이상 장노년을
영암지역 3개 농장서, 구제역 양성축 26두 추가 확인 전남에서 첫 구제역 확진 판정이 발생한 이후 이튿날 추가로 3건이 발생됐다. 지난 14일 전남 영암군 소재 한우 농장에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된 이후, 이튿날인 15일, 같은 지역의 한우 농장 3호 26두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확인됐다. 해당 농장들은 최초 구제
인천 미추홀학산문화원이 오는 4월 4일까지 2025년 학산시민예술단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학산시민예술단은 학산생활문화센터 ’마당’이 운영하는 시민 공연예술단으로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 주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풍물단은 풍물 장단을 배운 후 지신밟기, 길놀이 등 다양한 마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민요단은 경기민요, 서도민요와 장구를 익혀 요양원 등에서 공연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극단 ‘희망5미리’는 동아리 활동을 넘어 2023년부터 학산시민예술단 시민극단으로 확대돼 시각장애인과 비장애
텐엑스리서치의 수석 암호화폐 연구원 마르쿠스 틸렌은 비트코인이 2024년과 유사한 가격 패턴을 반복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1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해 3월 7만3679달러의 최고치를 기록한 후 1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전까지 약 2만달러 범위 내에서 통합 단계를 거쳤다.틸렌은 비트코인의 차트가 높고 빽빽한 깃발 패턴을 형성하고 있지만, 이는 통상적인 강세 패턴과 달리 약세의 징후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
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첫 솔로 앨범 '루비'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7위로 데뷔했다.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21일 오후 1시 새 디지털 싱글 '모나리자'를 발표한다. 매력적인 상대를 향한 찬가를 명작 '모나리자'에 빗대어 풀어낸 힙합 R&B 곡이다[email protected]
지금은 3월, 봄의 기운이 조금씩 스며들고 있지만 우리 동네의 골목상권은 여전히 겨울이다. 연신 이어지는 고물가·고금리와 코로나를 거치며 확장된 대형마트와 대형 유통업체들이 지역 상권에 큰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소비자의 지갑도 닫히게 되었다.이러한 상황 속에서 우리 동네의 골목상권은 단순한 상업적 공간을 넘어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우리들의 소비가 필수적이다. 우리가 지역 상권에서 소비를 늘리면, 소상공인들은 물론 지역 경제 전체에 긍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