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과 5일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종합 서브컬처 행사 '제4회 일러스타 페스'가 열리는 가운데 게임업체도 참가키로 해 눈길.특히 네오위즈가 '일러스타 페스' 내 '브라운더스트2'의 부스를 마련한다.
또 등신대 및 코스플레이어 포토존, 커뮤니티 구독 인증 이벤트, 참여형 이벤트, 개발자 사인회 등을 진행할 예정. 이 회사는 작품 출시 300일을 넘기고 1주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유저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는 계획.지난 '일러스타 페스' 행사에서는 나인아크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에버소울'이 참가하는 등...
대법원이 위메이드와 액토즈소프트 간 ‘미르의전설2’ 저작권 분쟁에 대해 파기 환송을 결정했다. 베른협약에 의거해 국내법이 아닌 중국법을 기준으로 다시 재판하라고 결정했다.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는 액토즈소프트가 위메이드를 상대로 제기한 ‘미르의전설2’ 저작권 침해금지 및 손해배상 사건에서 원심의 일부 승소 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위메이드와 액토즈는 ‘미르’ 판권을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으며 20년 넘게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다. 지난 2003년 위메이드는 중
넥슨은 13일 멀티 플랫폼 게임 '프라시아 전기'를 대만, 홍콩, 마카오 등 3개 지역에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이 회사는 이에 앞서 7일부터 PC 버전의 사전 다운로드를 지원한다. 모바일 버전은 10일부터 미리 설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현지 퍼블리싱은 대만 게임업체 감마니아가 맡았다. 지난달 현지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갖고 서비스 안정성을 점검했으며 현재 캐릭터명 사전 선점 및 사전예약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프라시아 전기’는 지난해 3월 출시된 MMORPG로, 자유도 높은 전쟁 시스템, 몰
인공지능을 활용해 제작된 크래프톤의 신작 게임이 세간의 큰 화제로 떠올랐다. 컬트적인 게임의 내용으로 일반 유저들 뿐만 아니라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도 게임 플레이 사례가 잇따르며 점차 입소문을 타고 있다.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의 산하 독립 스튜디오 렐루게임즈가 개발한 신작 게임 '마법소녀 카와이 러블리 즈큥도큥 바큥부큥 루루핑'이 게이머들 사이에서 당초 예상을 넘는 인기를 얻고 있다.이 작품은 출산율 저하로 마법소녀 부족 현상이 발생한 2024년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하는 어
네오위즈는 SK하이닉스와 협업해 USB 스틱형 SSD ‘T31 P의 거짓 에디션’에 대한 글로벌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 제품은 SK하이닉스가 지난 3월 출시한 USB 스틱형 SSD ‘T31’ 외관에 네오위즈의 액션 RPG 'P의 거짓' 전투 시스템 ‘리전암’을 그려 넣었다. 내달 한국, 미국, 일본 등에서 1000세트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이 제품은 윈도 및 맥OS 등 PC와 콘솔, TV, 노트북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 별도 케이블 없이 꽂아 사용할 수 있다. 최대 10기가비트의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엠게임, 한빛소프트 등 주요 게임업체들이 잇단 이벤트를 열고 있다. 엠게임은 서비스중인 ‘열혈강호 온라인’, ‘귀혼’, ‘나이트 온라인’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벤트를 진행키로 했다.이 회사는 먼저 ‘열혈강호 온라인’에서 26일까지 현발파 맵의 건물 일부에 깃발을 태극기로 교체하고, 앞마당에 무궁화 꽃밭을 배치해 국가 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 같은 기간 동안 몬스터를 사냥하면 국화 아이템을 제공하고 추모비 NPC에게 하얀 국화, 하얀 국화 꽃다발을 전달하면 버
최근 넥슨게임즈 주가가 오름세를 거듭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이에대해 시장 주변에서 신작 기대감과 함께 모회사 호재 수혜 등이 겹쳤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5일 넥슨게임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68% 오른 1만 452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오전 중 1만 4910원까지 가격을 높였으며 이후 1~2%대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이날 상승폭만 보면 그리 높은 수치는 아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동시간대 게임주 상승률 1~2위에 해당한다. 더욱이 이 회사의 주가는 최근들어 오름세를 거듭하고 있다.이 회사
이번 주 전국 각지에서 정비사업을 통한 우수 입지, 대단지, 브랜드 파워 등을 갖춘 단지들이 청약에 나선다. 분양 물량은 5월 둘째 주 이후 다시 6000가구를 넘어서며 분양시장이 재개된 분위기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6월 둘째 주에는 전국 8개 단지 총 6273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다만 최근 전국 미분양 물량이 1년 만에 다시 7만 가구를 넘어서며 누적 미분양 리스크가 좀처럼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부동산R114 관계자는 “이번 주 분양 물량의 절반 이상이 위축된 청약 심리가 이어지는 영남권과 지방 도시를 중심으로
저자 리 와이스는 스탠퍼드 경영대학원에서 리더십 과정을 가르치며, 달라이 라마가 설립한 스탠퍼드의 연민 트레이닝 프로그램의 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회복탄력성의 연구에 중점을 둔 호프랩이라는 비영리 연구 기관에서 감독 및 자문 역할도 하고 있다. 아이 셋을 키우는 엄마로 ‘머리 위로 접시를 돌리며 그 접시들이 깨지지 않게 안간힘을 쓰며’ 일터에서의 마음챙김을 실천하고 있다. 이 책에는 저자가 지난 10여 년 동안 스탠퍼드대학교에서 강의하는 마음챙김의 훈련법과, 일터에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아로마테라피는 향기의 의미를 가진 아로마와 치료의 테라피를 합친 합성어로 프랑스의 가테포즈라는 화학자가 처음 쓴 용어이다. 아로마테라피는 말 그대로 향기로 치유하는 것으로 꽃이나 과실, 잎, 씨앗, 과피 등에서 추출한 100% 천연 에센션오일을 이용하여 몸에 나타나는 증상들을 완화시키고 마음에 평온을 갖게 한다. 해외에서는 이미 심신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생활 속에서 아로마테라피가 활용되고 있다. 권미현 아로마테라피스트를 만나 아로마의 세계를 들어보자. Q. 아로마테라피를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CJ프레시웨어가 지난 5일 노인요양시설 이동급식 전문 기업 ‘서진푸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이동급식이란 주방 시설이나 조리 인력이 없는 현장에 완조리된 식사를 배송하는 방식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요양원, 주야간보호센터 등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이동급식 운영 역량 및 효율성을 높이고, 최근 심화되고 있는 급식 조리 인력난 해소에 나선다는 계획이다.CJ프레시웨이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를 바탕으로 이동급식 제조 시설에 맞춤 식자재를 유통하고, 위생 및 품질관리·제조 컨설팅 등 토탈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최한 ‘2023 작곡가 아틀리에’의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김은성 작곡가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만화경’이 미국작곡가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오는 6월 14일 미국 맨해튼 음대 네이도르프 카르파티 홀에서 세계 초연된다.김은성 작곡가의 미국 진출은 지난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ACO의 업무협약으로 성사됐다. 양국의 젊은 작곡가 발굴과 국제 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한미 작곡가 맞교환’을 추진한다.국립심포니는 2014년 상주작곡가 위촉을 시작으로
애경그룹 주력계열사인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임금ㆍ단체협상에서 무교섭 타결 22년 연속 기록을 세웠다.4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노동조합이 회사의 발전과 노사 상생을 위해 올해 임금ㆍ단체협상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 애경산업 노사는 지난 3일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애경산업 본사에서 김상준
광명지역신문=황외숙 놀탄학교 1기 교육생>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 놀탄학교의 ‘제1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3회기 교육이 지난 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양진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은 총 5회에 걸쳐 유아 환경교육을 강의할 예정이다. 그는 강의에 앞서 "유아환경교육이 ‘지속가능발전 곧 미래유지 가능성’이라는 큰 그림 위에서 현재의 환경문제를 바라보고 유아교육의 목적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양진 강사의 첫번째 강의는 '지구의 현재, 미래,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을 주제로
충북소방본부는 지난 3일부터 3일간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화재전술분야 우승, 최강소방관 3위 등의 성적을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소방청 주관으로 열린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한 전국 5000여명의 소방공무원들은 △화재전술 △구조전술 △구급전술 △구급술기 △신속동료구조 등 13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충북에서는 음성...
극동대학교가 4일 인천시 소재 유설희간호학원과 상호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신입생 및 편입생 모집과 학생의 사회봉사, 현장실습, 취업협력 △정보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사업 △기타 협업을 통한 공동사업 추진 및 상호교류 등을 추진키로 했다. 극동대 구본진 의료보건과학대학장은“유설희간호...
삼양사가 국내 최대 식품 전문 전시회에 참가해 스페셜티 소재의 우수성을 알린다.삼양사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국내외 식품 시장 동향과 트렌드를 파악하고 식품 분야 기업간 교류의 장이 되는 국내 최대 식품전문전시회다. 지난해 처음 참가한 삼양사는 올해 홍보 부스 규모를 2배로 키우고, 스페셜티 소재인 대체 감미료 ‘알룰로스’와 수용성 식이섬유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200여개의 가상자산을 주된 사용처에 따라 총 32개의 섹터로 분류한 ‘섹터 지수’를 신규 출시했다.또한 가상자산의 주 사용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기존의 업비트 가상자산 분류 체계를 보다 세밀하게 개선했다.10일 두나무에 따르
이 연재를 통해 △북미산 특수목 △동남아 특수목 △아프리카남미 특수목 △기타지역 특수목 등 4가지 큰 카테고리별 대표 수종에 대해 정리하고자 한다. 학술적이고 목재 등급서에 따른 기준이 아닌 인테리어 현장의 관계자, 다시 말해 건축주, 인테리어업자, 시공팀 등이 실질적으로 특수목을 이해하고 사용하는데 필요한 목재에 대한 이야기다. 북미산 특수목 중 체리는 기타 북미 수종에 비해 판매 및 사용량이 저조한 목재였다. 1980년대에서 90년대에는 현재의 월넛만큼 최고급 수종으로 인정받았다. 그러나 최근 20~30년정도 그 유행이 주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