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다자녀 양육바우처 지원사업'의 첫 번째 정책발행금을 지급했다고 7일 밝혔다.대상은 만 8세 이상 13세 미만의 둘째 아이 이상 자녀를 둔 과천시민이며, 소득 기준의 제한 없이 다자녀 출생 순위별 정책발행금을 지역 화폐로 차등지급한다.둘째 아이는 월 3만원, 셋째 아이는 월 5만원, 넷째 아이는 월 10만원의 지역 화폐로 지급된다.다자녀 양육바우처는 분기별로 지급되며 지역 화폐 가맹점 중 아동의 자기계발 및 진로 탐색 분야(예체능 계열 학원, 서점, 문구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