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어1 블록체인 그래비티가 차세대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개발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5000만달러 규모 ‘그래비티 생태계 펀드 얼라이언스’를 출범시켰다고 10일 밝혔다.그래비티는 사용자들이 여러 체인과 직접 상호작용할 수 있게 하는 옴니체인 생태계를 표방한다. 이번에 출범한 VC 생태계 얼라이언스 펀드에는 해시키 캐피탈, 다오5, 래티스, 스파르탄 그룹, 팩션, IOSG 킥스타터, 블록체인 코인베스터스, 드레이퍼 드래곤 등 여러 벤처캐피탈과 투자자들이 참여했다.그래비티 생태계 펀드 얼라이언스는 개발자들
증액 없이 감액만 반영된 총지출 673조3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이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됐다.국회는 이날 본회의에 2025년도 예산안을 상정해 재석 278명 중 찬성 183표, 반대 94표, 기권 1표로 의결했다. 국민의힘 의원들과 개혁신당 이주영·이준석 의원이 반대했다.정부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이 야당 단독 수정을 거쳐 본회의에서 처리된 것은 헌정사상 초유의 일이다.예산안은 법안과 달리 국회에서 통과되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할 수 없기 때문에 그대로 확정된다.통과된 예산안은 지난달 29일 국회 예산결산
AI∙데이터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VSP 원 블록 스토리지 컨트롤러에 올-QLC 플래시를 탑재한다고 10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VSP One Block All-QLC 플래시 어레이는 손쉽게 확장이 가능하며 타 플래시 유형 대비 기가바이트당 비용을 절감해 대규모 데이터 스토리지에 비용 효율적이다. 듀얼 포트 QLC 미디어는 단일 포트 장애 발생 시에도 데이터 액세스를 보장해 가동 시간과 안정성을 향상시킨다. 퍼블릭 클라우드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오는 겨울방학 기간 결식 우려 아동 1000명에 식사를 지원하는 '배민방학도시락' 집중 모금 캠페인을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배민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겨울방학 기간인 8주 동안 전국 8개 지역의 결식우려아동 1000명에게 매주 도시락 한끼와 식사권 3매 등 총 3만2000끼니의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후원자들의 후원금은 전액 도시락 제작에 쓰고, 배민은 배민 식사권을 후원하는 방식이다.배민방학도시락은 방학 기간 동안 결식우려
나스닥은 23일부로 마이크로 스트래티지 주식을 나스닥-100 지수에 추가한다고 발표했다.마이크로 스트래티지는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 액손 엔터프라이즈와 함께 나스닥-100 지수에 추가되는 3개 회사들 중 하나라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나스닥-100 지수에 포함됐다는 것은 2020년 사실상 비트코인 헤지펀드가 된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시가총액 기준 나스닥 100대 주식에 이름을 올렸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앞서 코인텔레그래프는 11일 나스닥-1
차량관제시스템이 모빌리티 업계의 새로운 경쟁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완성차 업체부터 플랫폼 기업, 금융사까지 FMS 시장에 침투해 독자적인 기반을 쌓아가고 있다. FMS는 차량 위치와 운행 정보, 원격 진단, 이상 여부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차량 운행 효율과 안전성을 극대화하는 시스템이다. 차량 내 전자제어장치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텔레매틱스 기술로 원격관제센터에 전송해 차량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시장조사기관 IMARC 그룹에
경상남도교육청은 13일 창원대학교 봉림관 소강당에서 도내 학생상담자원봉사자와 교육지원청 위 센터* 업무 담당자 등이 모여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2024년 학생상담자원봉사 우수 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위 센터: 교육지원청 또는 특별시·광역시·특별자치시·도 및 특별자치도 단위에 설치한 학생상담지원시설을 말함이번 발표회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활동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교육감 감사장 수여식 ▲우수 사례 발표* 순서로 진행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와 교육지원청 위
경남도는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지난 11일 오후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창의성·전문성을 바탕으로 도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성과를 달성한 7건의 사례가 본선에 진출해 현장 전문가의 최종 심사를 받았다.도민 또는 부서의 추천을 받은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위원회가 서면 심사를 하고, 도민이 직접 평가하기 위해 ‘도민참여플랫폼’ 누리집에서 진행된 투표를 통해 엄중하게 선정됐다.최우수 사례는 노인복지과의 찾아가는 올케어 통합복지 ‘경남이 가겠섬 거기 있섬’ 이,
서울교통공사가 올 한해 지하철 1~8호선에서 응급환자 구호와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지하철 의인’ 9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9명은 시민 강동현 씨, 김한나 씨, 박새미 씨, 배상현 씨, 유선춘 씨, 임원희 씨, 조예슬 씨, 조진호 씨, 최윤민 씨다.13일 공사는 선정된 의인들을 본사로 초청하여 포상금과 감사장 등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표하고 의로운 행동을 기렸다. 특별히 올해는 서울시와 협의를 통해 3명의 의인을 선정하여 시장 표창도 수여했다.박새미 씨, 배상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가 폭설로 영업장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재난지원금과 긴급생활안정비를 합쳐 1천만 원을 지원한다.앞서 도는 6일 소상공인의 신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경기도 재해구호기금 300억 원을 활용한 이같은 지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소상공인에게 재난지원금 300만 원과 별도로 긴급생활안정비 700만 원을 추가 지원하는 것은 전국 최초 사례다.긴급생활안정비 지급대상은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발생한 폭설로 영업장 피해를 입어 시군에 피해 신고가 접수 및
FTA 피해보전직불제는 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하락이 발생한 품목에 대해 그 피해 일부를 보전해 주는 제도로 2015년 한 중 FTA 후속대책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10년 한시적으로 운용된다.실제 2004년 한 칠레 FTA 최초 발효 이후 FTA 체결국에서 농식품을 수입한 금액은 2004년 2억500만 달러에서 2023년 363억8100만 달러로 177배 늘었으며, 같은 기간 FTA 체결국에 대한 돼지고기 수입액은 35배, 포도 수입액은 12배 뛴 것으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분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지난 11일 전북 부안에 있는 참프레와 동진강 철새도래지를 방문, 고병원성AI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참프레는 계열농장에 대한 방역 교육, 예찰, 소독, 차단방역 실태점검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계열사 자체 방역 프로그램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와 부안군은 축산차량과 종사자 철새
영화 ‘폭락’은 50조원의 증발로 전 세계를 뒤흔든 가상화폐 대폭락 사태 실화를 기반으로 한 범죄드라마다.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는 청년 사업가의 연대기를 통해 스타트업 투자의 이면과 낮엔 주식, 밤엔 코인 한탕주의에 중독된 청년들의 현실을 그린다.송재림 배우는 극중 MOMMY라는 이름의 가상화폐 개발자로 자칭타칭 사업천재라 불리는 주인공 양도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영화 ‘폭락’은 특히, 많은 피해자를 양산하고 아직 사법 기관의 종국적인 판단이 나오지 않은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조사와 법률 사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의 임기가 끝나가는 지금,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니 참 많은 일이 떠오른다. 처음 위원장이 되었을 때의 설렘과 긴장이 아직도 기억난다. 우리 지역을 위해 뭘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시작했던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흘렀다.그동안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일을 해오며 느낀 점이 많다. 매번 열렸던 회의에서 나온 여러 의견들, 그리고 주민들이 보여주신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됐다. 특히, 지역 축제나 환경 정화 활동처럼 다 같이 마음을 모아 참여했던 순간들은 참 특별했다. 그런 시간들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기억으로 오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10일 부산 명지지구 국회부산도서관에서‘2024 BJFEZ 입주기업 소통의 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입주기업 지원사업의 성과공유 및 기업 애로·건의사항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했으며, 김기영 청장을 비롯한 BJFEZ 입주기업협의회원 및 외투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올해 경자청에서 추진한 ‘ESG컨설팅 지원사업’과 ‘중대재해처벌 예방을 위한 스마트 안전관리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사업결과를 공유하고, 참여기업의 후기를 듣는 시간을 마련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지난 11일 전북 부안에 있는 참프레와 동진강 철새도래지를 방문, 고병원성AI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참프레는 계열농장에 대한 방역 교육, 예찰, 소독, 차단방역 실태점검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계열사 자체 방역 프로그램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와 부안군은 축산차량과 종사자 철새
광양시가 불안정한 국내 상황과 내수경기 침체 등에 따른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민생안정 대책반’을 구성하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선다.김기홍 광양부시장을 대책반장으로 하는 민생안정 대책반은 행정지원팀과 지역안정팀, 안전관리팀의 3개 반으로 운영된다.광양시는 각종 민원 처리와 대민 서비스 등 행정업무의 안정적 수행에 힘쓰고 민생, 지역경제와 밀접한 현안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지역 체감경기를 회복하고 소비 촉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재정집행하고,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또 겨
네이버 스트리밍 서비스 치지직이 서비스 오픈 1주년 성과와 오는 2025년 맞이 서비스 로드맵을 공개했다.네이버㈜는 치지직이 지난 1년 동안 다져온 성장세를 바탕으로 오는 25년 ▲스트리머 성장 지원 ▲시청 경험 확대 ▲콘텐츠 다양화 등 서비스 지속 고도화를 위한 계획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파트너 스트리머 대상 간담회 개최… MAU 250만, 누적 총 482만 건 방송 송출 등 1년 성과 공개치지직은 지난 15일 서비스 오픈 1주년을 기념하여 네이버 1784에서 파트너 스트리머 대
충북도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른 지역 내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생안전특별대책반을 본격 가동한다. 정선용 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개최된 열린 긴급 회의에서는 빈틈없는 재난안전관리 및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 행정부지사는 “지난 비상계엄 후 부터 정치, 경제, 민생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내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생안전특별대책반을 적극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도는 지난 3일 비상계엄사태 이후 도민의 안전과 일상을 지키고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행정부지사를 반장으로 지
충북 청주시와 청원고등학교는 16일 지역내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날 청원고에서 진행된 협약에 따라 오는 2029년 2월까지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2.0’에 선정된 청원고에 4년동안 매년 1억원씩 지원하기로 했다.앞서 시는 지난 2010년 자율형 공립고 1.0 모델로 지정된 청원고에 15년간 교육과정 운영비 15억원을 지원해왔다.자율형 공립고 2.0 제도는 기존 자율형 공립고와 달리 학교가 지자체‧대학‧기업 등 지역의 여러 주체와 협약을 맺고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으로 자사고‧특목고 수준의 자율성이
충북도는 16일 대한민국 대표 성우인 박기량씨를 문화예술분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MBC공채 8기 성우로 데뷔한 박씨는 40년 간 애니메이션과 광고, 외화, 내레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VJ특공대와 생생정보통 등에서 선보인 특유의 리듬감 있는 내레이션은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박 홍보대사는 “충북의 아름다운 문화를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하성진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