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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플라스틱 모아 돈 벌고 환경 지키고

어르신들이 쓰고 난 플라스틱을 모아 돈도 벌고 환경도 지킨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사회서비스형 노인 일자리 발굴 확대를 위해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하는 새활용 알리미Ⅱ 사업을 6월부터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제주도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간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노인들이 다 쓴 플라스틱을 지정 수집 장소인 5곳 해수욕장에 가져가면 무게에 따라 환경부의 탄소중립포인트가 제공되고 수집 플라스틱으로 만든 새활용 제품 파라솔이 해수욕장에 무상 제공된다.

수집 장소는 이용객이 많고 해당 마을간 협력이 가능한 함덕·협재·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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