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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 지역 최초 ‘친환경 현수막 전용 게시대’ 시범 운영

9시간전
대구 북구청이 지역 최초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전용 게시대’를 시범 운영한다.

14일 북구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기존 합성수지 현수막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 현수막의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 집계 결과,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폐현수막은 총 5408t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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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는 반도체 업종의 약세로 하락 마감했다. 8월 29일 현지시간 알리바바가 엔비디아의 H20을 대체할 자체 AI칩을 개발했다는 소식과 미국 상무부가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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