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공공기관 CCTV 영상정보 공동활용 통해 재난에 대응”

국민의힘 이달희 국회의원이 지자체가 관할지역 공공기관이 보유한 CCTV 영상정보를 공동활용해 재난에 원활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재 전국 대부분의 지자체와 일부 공공기관에서는 범죄 및 재난 예방, 교통정보 수집, 시설관리 등을 위해 CCTV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지자체가 이를 통합관제하고 필요시 영상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근거는 없다.

아울러 최근 드론, 바디캠 등 이동형 CCTV의 활용이 증가하고 있...
영천시가 대구 군부대 이전을 유치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지난 1월21일, 국방부는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로 영천시, 상주시, 군위군을 선정했다. 최종 이전지는 대구시가 사업성 및 수용성 평가를 통해 오는 3월 초 결정할 예정이다.영천시는 2022년 10월부터 군부대 유치를 위해 힘써 왔으며,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유치 열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특히, 시는 대구 군부대가 영천으로 이전해야 할 당위성을 강조하며, 군부대 유치에 대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그렇다면 왜 대구 군부대는 영천이어야 할까. 또한, 영천시와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에서 청소년 가족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센터에서는 올 1월 한달간, 지역내 거주하며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2인 이상의 가족을 대상으로 청소년 가족 봉사단을 모집했다. 그 결과 100여명 33가족이 신청하여 지난해 92명 31가족 보다 신청 건수가 늘어 청소년 가족 봉사단에 대한 지역 관심도가 높아졌음을 수치로 보여줬다. 올해 청소년 가족 봉사단은 2월 부터 12월 까지 매월 1회 탄소제로 챌린지, 사랑의 온기 꾸러미, 사랑의 연탄 나눔 및 지역 문화 행사
경북도는 지난 18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지역의 자원과 문화를 활용한 창의적인 로컬 크리에이터와 기업을 육성하는 ‘경북 로컬 체인지업’ 사업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번 성과공유회에 참가한 27개 로컬 기업은 지역의 신규 고용 창출 및 관련 지식재산권을 24건 출원·등록하는 등 지역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난해 1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이 자리에는 국내 2위 해녀 활동지인 포항 구룡포지역의 해녀 문화를 재조명한 더린넨2017 기업의 ‘해녀 소은’, 지역 맥주 산업의 부흥을 이끄는 국산홉 재배 업체 홉이든 농업회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5일 다문화가족 자녀의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오후 1시 ‘내 아이를 사랑하는 기술 감정, 의사소통 다루기’라는 주제로 성운대학교 고경자 책임교수가 취학 전, 초등학교 재학 중인 다문화가족 자녀의 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족 자녀를 둔 부모들이 감정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도록 돕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부모가 자신의 감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조절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녀와의 의사소통에서 효과적인 감정 표현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준비
구미시가 지난해 9월 1일부터 시범 운영한 ‘경상북도 일자리 편의점 구미지점’이 4개월 만에 구인·구직 409건을 발굴하고 225명의 여성 취업을 연계하며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의 성공 사례로 자리 잡았다.일자리 편의점을 통해 취업한 225명 중 50대와 40대가 가장 많았으며, 20대, 60대 순으로 나타났다. 30대는 가장 낮은 비율을 보였다. 취업 분야는 보건·복지 및 서비스업이 16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주방조리(1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인근의 사찰인 학산사가 도심공원일몰에 따라 진행 중인 두호공원 사업을 위한 사유지 매입 과정에서 “헐값 매입”이라며 포항시 토지보상안에 크게 반발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6일 학산사에 퇴거와 이전을 명령하는 행정대집행을 통보면서 사찰 측의 반발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앞서 시는 학산사 부지의 토지와 건물에 대해 실시된 감정평가액 5억2500만원을 법원에 공탁하고, 이를 빌미로 강제 철거를 예고한 것이다. 그러나 학산사 측은 이 같은 시의 조치가 종교행위를 방해하고 사찰을 전혀 배려하지 않은 조치라며 강하게 맞서
NH농협은행이 새롭게 경남본부와 NC다이노스가 19일 김해시에 2024시즌 홈런존 운영 및 세이브 실적에 따른 적립금 은 1500만원으로 전액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NH농협은행 경남본부와 NC다이노스 사회공헌 협약에 의해 2024년 시즌 중 NH농협은행 홈런존에 NC다이노스 선수가 홈런을 칠 때와 홈경기 세이브를 기록할 때마다 조성된다 농협은행은 기탁된 성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본부를 통해 김해시 관내 아동관련 사회복지단체 및 시설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이에 대해 조청래 농협 경남본부장은 “농협은행과 NC다이노스는 지속
13시간전
경상남도교육청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최고명예대장’을 받았다.‘최고명예대장’은 대한적십자사가 주는 최고 명예로 누적...
14시간전
행복청과 세종시가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양 기관은 2월 17일, 세종시청에서 ‘행복-세종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행복-세종 정책협의회’는 행복청 강주엽 차장과 세종시 김하균 행정부시장이 공동으로 주재하는 부기관장급 협의체로, 행복도시 건설과 관련된 현안을 논의하고 기관 간 협업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특히, 이날 협의회는 처음으로 양 기관의 주요 실·국장까지 참여하여 업무계획을 공유하면서 서
14시간전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8일 ㈜함께하자와 ‘시흥시 다문화가정 등 지원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함께하자는 시흥 내 거주하는 다문화인들의 안정적 정착과 정왕시장을 비롯한 시흥 내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지역주민과 다문화인이 모두 행복한 삶’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협약은 시흥시의 다문화 및 외국인 가구 비율이 점점 높아지는 가운데 다문화 가정 및 여성, 아동, 장애인, 외국인노동자, 1인가구 등 사회적약자
15시간전
‘고객을 최우선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 고객의 약속은 생명처럼’의 경영 철학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가고 있는 YS인터네셔날. 이 기업은 ESG, Social, Governance)를 통해 고객의 신뢰 구축 기반으로 발전하고 있다. 단순히 상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2월 18일 코라디움에서 '2025년도 주민건강검진 사업&#...
고음악 앙상블 이디오마 델라 무지카가 오는 3월 16일 오후 3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4인4색 희로애락, 유럽풍 바로크’ 공연을 개최한다.이디오마 델라 무지카는 오롯이 음악을 통해 모든 것을 표현하고 나누고자 하는 바람을 담은 앙상블로, 독일 베를린 예술대학, 스페인 바르셀로나 고등음악원 등에서 함께 수학하며 고음악계 최고 권위의 브뤼헤 고음악 국제 콩쿠르, 텔레만 국제 콩쿠르, 베를린 바흐 국제 고음악 콩쿠르 등을 석권한 리코더 연주자 전현호와 바로크 첼리스트 조현근에 의해 창단됐다.창단과 동시
우체국 집배원을 사칭해 “ㅇㅇ카드 배송을 해주겠다”며 주소와 개인정보 등을 확인하는 사기 유형이 또 다시 활개 치고 있어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대, 삼척 정월대보름제 전국대학씨름 단체전 2위
울산대학교 씨름부가 13일 열린 ‘2025 삼척 정월대보름제 전국대학장사씨름대회’ 대학부 단체전에서 동아대학교를 상대로 3대4로 아쉽게 패배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단체전은 양 팀 감독이 배석한 가운데 출전 순번을 추첨으로 결정하는 방식을 적용해 결과 예측을 어렵게 했다. 결승전 경기는 역사급부터 시작됐고, 울산대 김성재가 승리했다. 이어진 장사급에서는 동아대 장민수가 승리하며 한 점씩 주고받았다. 경장급에서는 동아대 이시원이 연이은 밀어치기로 득점에 성공했고, 소장급(80㎏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령군 정월대보름 전통민속축제 열려
의령군은 군민과 함께 한 해 풍요를 기원하는 2025 을사년 제24회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지난12일 의령읍 공단교 둔치 일원에서 열렸다.의령문화원이 주최하고 의령군청년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오태완 군수, 권원만 도의원을 비롯해 군의원, 기관단체장, 군민 700여 명이 참석했다.한편 이날 윷놀이, 연날리기, 떡메치기, 소원성취 소지 글쓰기, 농악공연 등 전통민속놀이 체험을 하고 집돌금농악의 풍물로 흥을 돋워 달 뜨는 시간에 맞춰 달집에 불을 붙이고 을사년 한해 풍요를 기원했다. 김영찬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열리는 전시 'Off-SCREEN : 전이와 번역'
21시간전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 에서 한국근대문학관 영화 포스터 소장품전이 열리고 있다. 'Off-SCREEN : 전이와 번역'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남동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남동소래아트홀과 한국근대문학관이 주관한다.김단야 크레이터는 이번 전시에 대해 "서구 회화에서 사진의 등장이 촉발한 리얼리즘적 전환과 미적 자율성 회복이라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 영화 포스터 소장품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한다"며 "한국 근대문학관 소장 영화 포스터는 단순히 영화 정보를 전달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시,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실시
창원보건소는 올해 65세 이상 연령에서 페렴구균 예방접종을 맞지 않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시행한다.폐렴구균은 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 침습성 감염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로,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65세 이상에게 치명적이다.최근 통계청 사망원인 통계를 보면 2023년 폐렴 사망자 수는 29,422명으로 한국인 주요 사망원인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올해는 독감이 크게 유행하고 있어 독감 합병증으로 인한 2차 폐렴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폐렴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시, 전국 최초 소상공인 휴업손실비 보상 17일(월)부터 시작 … 휴업기간 1일당 최대 5만 원, 10일간 보장
1인 자영업자를 비롯한 소상공인의 경우 직장인과 달리 임신, 출산이 생계 활동의 중단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 아이 낳기를 포기하거나, 폐업까지 고민하는 경우도 있다. 고심 끝에 임신·출산을 선택했더라도 일정기간 가게 문을 닫아야 해 영업손실에 대한 걱정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아이 낳으려면 가게 문을 닫는 수밖에 없잖아요”, “출산 전날까지 배달했어요”라는 실제 자영업자들의 말들이 이를 대변한다.서울시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아이를 낳아 키우려고 결심한 소상공인을 위해 임신·출산으로 인한 휴업 기간 중 발생한 임대료, 공과금 등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계 최고 수준의 2025 대구마라톤, 함성이 울리다!
5시간전
오는 2월 23일 오전 9시 대구스타디움에서 15개국 158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와 40개국 40,130명의 마스터즈 선수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엘리트 풀코스, 마스터즈 풀코스, 금년 신설된 하프코스, 10km, 건강달리기 등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되는 2025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육상연맹이 인증하는 3년 연속 골드라벨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최상의 경기력을 위해, 대회 개최일을 2월 네 번째 일요일로 변경하여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이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배우 유선호, 영화 ‘교생실습’이다이나시 役 … 신비로우면서 강렬한 히든카드 역할 ‘예고’
영화 ‘교생실습’은 모교로 교생실습을 온 의욕충만한 예비 선생님이, 전국 모의고사 1등을 달리고 있는 동아리 소녀들의 비밀을 밝혀내기 위한 고군분투를 다룬 코미디 영화다. 앞서 한선화, 홍예지, 여름 등 캐스팅 소식을 전한 가운데, 배우 유선호가 히든카드로 활약할 것을 예고했다.극 중 학생들의 영혼으로 젊음을 유지하는 신비로우면서도 강렬한 존재인 ‘이다이나시’ 역을 맡은 유선호. 작품의 중심에서 중요한 반전을 끌어낼 캐릭터인 만큼 이번 작품을 통해 선보일 유선호의 새로운 연기 변신이 기대된다.유선호는 최근 대단원의 막
Generic placeholder image
"젤렌스키는 독재자" 날선 비판 가한 트럼프
2시간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향해 과격한 메시지를 표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19일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젤렌스키는 선거를 치르지 않은 독재자"라고 부르며 그의 낮은 지지율과 행보를 혹평했다.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서둘러 행동하지 않으면 나라가 멸망할 것"이라 경고하며 미국이 우크라이나 지원에서 손을 뗄 가능성도 시사했다.이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미국·러시아 간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협상에서 우크라이나가 배제된 것을 두고 불만을 표한 젤렌스키 대통령이 "트럼프는 허위의 공간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시, 2025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대상 수상
5시간전
경기 화성특례시가 세계청년리더총연맹 8대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19일 화성시에 따르면 정명근 시장은 이날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대상 상장과 상패를 받았다.화성시는 세계청년리더총연맹 부설 지자체 혁신평가위원회가 개발한 WF 지자체 혁신지수에 따라 민선 8기 출범 이후 2022년 7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혁신 평가를 실시해 최고 평점을 획득하며 차별화된 혁신 역량을 인정받았다.평가는 ▲ 지자체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 ▲ 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배우 김민하, tvN 새 드라마 "태풍상사"‘오미선’ 役 ... 경리이자 책임감 강한 K-장녀, IMF 시대 속 성장과 희망 그린다
tvN 새 드라마 ‘태풍상사’는 1997년 IMF 부도 위기 속에서 아버지가 남긴 중소기업 '태풍상사'를 지키기 위한 청년 사장의 성장기, 그리고 그 가족과 직원들의 고군분투를 그린다.김민하가 연기하는 ‘오미선’은 1997년 IMF의 거센 파도를 맞닥뜨린 대한민국의 평범한 K-장녀이자 태풍상사의 경리다. 가족을 위해 묵묵히 책임을 짊어진 오미선은 회사가 부도 위기에 처하자 강태풍과 운명처럼 얽히게 되고, 절망의 끝자락에서 희망을 찾고 위기를 돌파해 나가는 인물이다.김민하 특유의 섬세한 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