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평생학습관이 2025년 상반기 일상으로 스며든 시민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반기 시민교육 프로그램은 구민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실천 방법 모색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인문교양, 예술, 건강,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눈여겨 볼만한 프로그램은 인천대공원에서 진행되는 '힐링 포레스트'와 느린학습자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 놀면서 발달을 촉진하는 부모교육' 등이 있다. 접수기간은 3월 17일부터 3월 26일까지며 신청대상은 부평구민이다. 신청방법은 인터넷접수(https://www.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인천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주춤하며 3.3㎡당 1,865만원대를 기록했다.주택도시보증공사가 15일 발표한 2월 민간아파트 분양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인천 ㎡당 평균 분양가는 564만4000원으로 전월 565만7000원 대비 0.22% 하락했다.1평인 3.3㎡로 환산하면 1865만8000원이다.HUG가 발표하는 월별 평균 분양가격은 공표 직전 12개월 동안 분양 보증서를 발급한 민간 분양 사업장의 평균 분양 가격이다.인천 민간아파트 분양가는 지난해 9월부터 3개월 연속 상승폭을 확대해 연말 역대 최고치를
내가 만난 우현은 대학 졸업 후 10년간 창무회 단원으로 무용수에서 안무가로 전환되던 시기에 한국춤이란 무엇인가? 한국성이란 어떤 뿌리 의식이 있는가에 대한 답을 찾는 실마리가 되었다. 이화여대 한국학 대학원 과정에서 한국학 수업을 참여하며 고유섭 선생의 논문 ‘한국고대미술의 특색과 그 전승문제’를 처음 접하게 된 것이다. 이후로 한국춤 미학연구의 단초가 되었다.‘무기교의 기교’ ‘무계획의 계획’ ‘구수한 큰 맛과 고소한 작은 맛’ ‘맛과 멋’ ‘즉흥성’ ‘투박미’ 등 우현이 뽑아낸 미의식을 우리춤에서는 어떻게 보고 있는가?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는 14일 성명을 통해 영종경찰서의 조속한 개설을 촉구했다. 영종국제도시는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해 급격한 인구 증가와 치안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데 치안 인프라는 매우 부족하다는 것이다.영종총련은 성명에서 "영종지역의 경찰 인력이 약 120~150명에 불과하며, 이는 경찰 1인당 833명의 주민을 담당하는 수준"이라고 밝히고 "이는 전국 평균인 391명에 비해 두 배가 넘는 수치로, 치안 서비스의 절대적인 부족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중구 내륙에는 두 개의 지구대와 두 개의 파출소가
사단법인 '기본사회 인천본부' 출범식 및 특별강연이 14일 미림극장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출범식 1부는 경과보고와 임명장 수여, 출범선언으로 진행됐다.박우섭 상임고문은 출범선언에서 "현재 한국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양극화, 불평등 문제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노력, 시민사회와의 폭넓은 협력이 필요하므로 기본사회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사단법인 기본사회 편집위원회가 엮은 책 에 의하면 ‘기본사회’는 기본소득과 기본서비스를 결합하여 국민이 삶의 불안을 덜고 자유롭게 삶을 설계할 수 있
인천시 중구 한중문화관 1층 인천화교역사관 앞 지하주차장 입구가 파손된 채 몇일째 접근 통제 및 안전사고 주의 경고문이 붙어있다. 이 지역 관계자에따르면, 파손 주차장 입구 파손 사고는 음주 운전에 의한 것이라며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조속한 복구을 요구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대구를 찾아 12·3 비상계엄 상황으로 다시 돌아간다 해도 계엄은 막았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 전 대표는 18일 대구 북구 산격동의 한 음식점에서 기자들과 만나 “ 여러 가지 어려운 결정을 많이 했다”며 “되돌아보면 제가 거기서 후회하는 결정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조금 더 생각할 걸, 조금 더 설득할 걸, 조금 더 경청할 걸 이런 부분들은 좀 있었다”며 “저는 ‘국민이 먼저다’라는 생각을 갖고, 그로 인해 제가 받게 될 여러 가지 고통이나 손해를 감수할 수밖에 없
직장인 10명 중 6명 ‘1년 내 퇴사 경험 있다… 근무환경·복리후생 불만’직장인 10명 중 6명은 최근 1년 내 퇴사한 적이 있으며, 이들 중 28.4%는 입사부터 퇴사까지 1년이 채 걸리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퇴사 사유 1위는 ‘열악한 근무환경’이었다.국민 대표 일자리 앱 벼룩시장이 20대 이상 직장인 17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퇴사 경험’ 설문조사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의 56.3%가 최근 1년 사이 퇴사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입사부터 퇴사까지 걸린 기간은 ‘1년 미만’이라는 답변
창원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사회복지시설 노인복지관 분야 평가’에서 관내 7개 노인종합복지관이 모두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240개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의 운영 실적 기준 ▲시설·환경 ▲재정·조직 운영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 권리 ▲시설 운영 전반 등 5개 영역 지표를 통해 다각적인 방향으로 진행됐다.특히, 2019년 개관한 노인종합복지관 2개소 또한 이번 평가에서 처음으로 A등급을 받으면서, 어르신들에 대한 체계적이고 높은 수준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8일, 의료인력 수급추계기구를 신설하는 내용의 「보건의료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했다.보건복지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의 심사경과를 보고받고, 이같이 결정했다.「보건의료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보건의료인력 직종별 수급추계위원회를 보건복지부장관 소속으로 설치하고, ▲수급추계위원회는 15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하되, 공급자를 대표하는 단체가 추천한 위원이 과반수가 되도록 하며,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가 수급추계위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가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 11개, ‘톱 세이프티 픽’ 등급 1개 등 총 12개 차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는 글로벌 자동차그룹 중 최다 선정으로, 브랜드별로는 현대차·기아가 전체 2위와 7위, 제네시스는 고급 브랜드
이더리움 대비 XRP 가치가 5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1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XRP/ETH 거래쌍이 2020년 4월 이후 처음으로 0.00128 ETH에 달하며 925% 반등했다.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XRP가 시가총액 기준으로 이더리움을 제치고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가 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암호화폐 분석가 돔은 0.0012 ETH를 중요한 저항선으로 지목하며, 과거 이 수준 돌파 시 급등이 이어졌다고 분석했다현재 XRP 시가총액은 1380억달
창원시는 17일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 확산과 깨끗한 하천 조성을 위해 마산회원구 석전동 삼호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삼호천은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지만, 겨울철 내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쓰레기가 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이에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회원 등 150여 명이 모여 삼호천 일대 투기된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도 직접 참석해 봉사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고래문화재단은 오는 4월 3일부터 4월 19일까지 넌버벌 공연 ‘네네네’를 장생포문화창고 6층 소극장W 무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매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 10일부터 예매를 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2019년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한국어린이 공연 제작 전문단체인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와 스웨덴 어린이 예술단체 ‘지브라단스’가 공동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네네네’라는 이름을 가진 신비로운 숲속에서 깨어난 동물들의 퍼레이드와 함께 소리와 몸짓으로 표현하는 이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는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농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건과 군위군수가 제안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을 심사한
대구시 군위군과 대구시 군위교육지원청은 19일 2025년 새봄맞이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대청소는 봄을 맞이해 깨끗한 환경 조성과 지역 내 환경정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솔선수범의 자세로 진행됐다.이 날 합동 대청소는 군위군청 공직자 30명과 군위교육지원청 공직자 6명이 참여했으며, 공직자들의 열정적이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도로, 주차장, 화단, 청사 주변을 청소하고 정비하는 등 곳곳에서 활동을 펼쳤다.특히, 이번 합동 대청소는 환경 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3월 14일 관내 4개 대학 학생 및 청년들과 함께 “청년이 꿈꾸는 금정의 미래”를 주제로 ‘현장 소통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현장 소통 Day’는 금정구의 변화와 성장을 위해 분기별 특정 주제를 정해 구청장이 현장을 찾아 정책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소통 프로그램이다.이번 행사에는 금정구에 있는 부산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 대동대학교 4개 대학 총학생회장과 학생들을 비롯한 45명의 청년
장성군이 오는 20일부터 북이면 오월·백암, 삼서면 보생1·2·수해, 동화면 남산1지구에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경계 협의를 위한 현장사무소를 운영한다.군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지적재조사추진단이 함께하는 이번 현장사무소 운영은 북이면 오월리를 시작으로 4월 15일까지 이어진다.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토지소유자·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하고, 최종 경계 설정을 협의한다.협의 시에는 드론으로 촬영한 항공영상과 기존 지적공부에 등록되어 있는 토지 경계, 실제 이용 중인 현황경계 측량을 기초 자료로 활용
나주시가 구제역 확산 차단을 위한 철통 방역에 나서고 있다. 18일 나주시 가축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3월 14일 영암군 한우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 이후 무안군까지 확산하면서 현재까지 총 8곳에서 구제역 확진 사례가 확인됐다. 나주시는 구제역 발생지역과 인접해있어 질병 유입·확산 위험도가 매우 높다고 판단해 철통 방역 태세를 가동·유지하고 있다. 윤병태 시장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매일 긴급방역 대책회의를 주재하면서 방역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거점소독시설 2개소를 24시간 운영 중이며,
‘연탄돼지불고기’하면 떠오르는 강진군 병영면에서 전국 어디에도 없는 불타는 금요일 불고기 파티 ‘불금불파’행사가 오는 4월 4일 개장한다. 올해는 특별히 현역가왕2에 출연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에녹을 초청해 개장식을 화려하게 진행할 예정이다.군은 올해 3주년을 맞은 불금불파 행사를 위해 새롭고 핫한 모습으로 꾸몄다. 먼저 시설 부분에서의 큰 변화는 불금불파 행사장 바로 인근에 주차장을 새로 조성해 행사장 입구가 더 넓어지고 방문객의 이동이 더 편리해질 예정이다. 행사장 내에는 병영상인홍보관과 가족 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