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은 30일 김천 본사에서 38개 설계협력사 임원 및 보안담당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설계협력사 보안 워크숍’을 개최했다.행사는 공공기관 우회해킹 등 공급망을 통한 사이버 공격 증가에 대응해 설계 협력사의 보안의식을 제고하고, 사이버 보안 위기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특히, 한국전력기술과 협력사가 다루는 원전 설계기술은 최상위 보안등급에 해당하는 정보이자 원전산업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핵심역량으로서 엄격한 보안정책 이행이 필수적이다.워크숍은 △보안대책 및 개선계획 △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31일 경주 라한호텔에서 2024 방폐물관리 연차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연차대회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관리되는 무한책임의 자세'로 생활방폐물에서 고준위방폐물까지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모든 방폐물에 대해 방폐물관리 전담기관인 공단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공단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한국형 처분시스템과 방폐물 분야 민간사업 등을 포함한 산업생태계 육성을 위한 '방폐물분야 솔루션 리더'의 역할을 제시했다. 또 이를 달성하기 위한 원전해체에 따른 방폐물 발생량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달 31일 청사 회의실에서 인권경영위원회 신규 외부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인권경영위원회는 인권경영의 체계적 추진과 구체적인 실천 방안 및 개선 사항을 도출하기 위한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인권·산업안전·사회복지 전문가를 포함한 외부위원 8명과 내부위원 4명으로 구성돼 있다.이번에 위촉된 신규 외부위원은 ▲한아름 법무법인 LF 파트너변호사 ▲송창근 인천대학교 교수 ▲박용훈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재훈 서울대학교 지속가능경영학회 학회장 ▲김효진 컴홈 CMO 등 총 5명이다.
전력거래소는 1일 다문화가정 자녀의 학업 증진을 지원하기 위한 '브릿지인재 Dream Up'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전력거래소는 이번 장학금 수여식을 통해 나주시가족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나주 지역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학생 8명에게 총 350만원을 수여했다. 송석돈 경영지원처장은 "브릿지인재 Dream up 장학금 지원은 2019년 나주시가족센터와의 협약체결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중에 있다"며 "이번 장학금 지원이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아인슈타인클래스’ 멘토와 멘티를 모집한다.아인슈타인클래스는 대학생 멘토가 원전 주변지역 청소년들의 학습과 진로 탐색을 돕는 한수원의 대표 지역상생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수원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를 선발하며, 멘티는 원전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한다.선발되는 멘토들은 겨울방학 약 3주간 발전소 주변지역에 배치돼 멘티들을 위한 학습 지도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참여를 원하는 멘토는 1일부터 17일까지 한수원 홈페이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충북혁신도시에 위치한 수소안전뮤지엄에서 지난 1일 제1회 '수소의 날 수소 Science Class'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11월 2일 수소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미래세대인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됐다.특별행사인 유튜버 '궤도'의 강연과 과학 크리에이터 '수소'의 관객 참여형 실험을 통해 수소 에너지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과학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수소 자동차 클래스, 수소 로켓 클래스의 제작형 프로그램과 뮤지엄 도슨트 투어, 수소
‘2024 대한민국 화훼산업 발전 국회토론회’가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최,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의 주관으로 지난 4일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실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화훼산업 정책 진단, 대책과 대안 전망'을 주제로 대한민국 화훼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완순 한국화훼학회 회장과 이형석 농식품부 원예경영과 사무관의 발제와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발제에 앞서 토론회를 주최한 임호선 의원은 축사에서 “현재 국내 화훼산업은 다양한 외부 요인들로 인해
박완수 지사가 4일 도청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3분기 동남권 인구이동 통계자료 등을 언급하며 “인구 유출이 줄어들고, 출생아 수가 반등하는 등 인구 관련 지표가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3분기 동남권 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경남지역 순유출 인구는 지난해 3505명이었지만 올해 3분기에는 651명으로 큰 폭으로 줄었다.경남도는 경남의 1~9월 인구 순유출 누계 또한 2023년 1만 4556명에서 2024년 9021명으로 전년에 비해 38%로 감소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통계청이 발표한 경남의
대구 남구보건소는 지난달 31일 고혈압‧고질혈증‧당뇨 등 지역 내 만성질환자 3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고고당 건강교실'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달 2일~31일까지 총 5회차로 운영된 고고당 건강교실은 매회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상담을 시작으로 만성질환 바로 알기 교육, 만성질환자의 금연 교육, 식사요법 영양교육, 구강관리교육과 함께 스트레칭 및 기초근력 운동 교실을 포함한 만성질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번 고고당 건강교실을 통해 참여자들은 만성질환에 대한 예방관리 방법과 건강 지식을 배워 건강생활 실천과 신체활동
ISO 7101 헬스케어 경영시스템은 2023년에 제정된 국제 표준으로, 의료 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안전성 보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 인증 사업은 글로벌 시대에 맞춘 국제 표준화된 심사원 양성과 의료기관 인증을 통해 외국인 의료환자 유치 및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ISO 7101 헬스케어 경영시스템 국제 심사원 자격증 교육대상자는 병원행정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간호사, 병원 사무 경력자, 제약회사영업사원 등 관련 분야 경력자를 포함한다.교육 과정 수료자는 ISO 7101 심사원 자격증을 취득
포항 오천시장이 포항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천시장 노래자랑’ 대회를 개최한다.포항 오천시장은 11월 9일 일요일 오후 5시 ‘오천시장 노래자랑’을 개최한다. 포항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1월 3일 오후 2시 예심을 실시하므로 그 이전에 참가 신청하면 된다.노래를 좋아하는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축제를 위해 마련한 ‘오천시장 노래자랑’은 가수 진시몬, 성진우 등 유명 가수와 지역 가수가 출연할 예정이다.노래자랑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라, 노래를 즐기고 상금도 받는 즐거운 축제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특
경북 의성군이 전통 경로잔치 ‘기로연’을 개최해 지역 노인 문화 계승에 나섰다. 의성군은 최근 안계면 소재 비안향교가 지역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기로연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기로연은 유교 전통에 따라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사단법인 가야연구원이 주최하고 가락대구광역시종친회가 후원한 제6차 학술발대회가 '신화 속 역사 탐구'를 주제로 2024년 11일 1일 오후 2시 웨딩 칼라디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발표전 행사로 김학조 대구문인협회 사무국장이 사회를 보았다. 방종현 대구문인협회 부회장이 하모니카 연주를 하였고, 오영희 시인이자 낭송가가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낭송하였다.가야연구원 상임이사 김영근의 사회로 개회하여 국민의례에 이어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 축사를 대독하고 김성문 원장이 인사말과 내빈 소개가 있었다.학술발표는 김성문 원
'경남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 폐지를 두고 경남교육청이 마련한 시군별 의견 수렴 간담회가 이와 상관없는 동성애·민주노총 혐오, 개인 명예훼손으로 얼룩졌다. 이는 극우보수 성향 단체가 내세우는 조례 폐지 찬성 이유 중 하나다. 이들이 여과 없이 사실과 다른 주장을 펴고 인신공격
김남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의 노후 소득 보장을 강화하기 위한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5일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연금의 기본 기능을 강화하고, 국민연금 가입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과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김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2025년부터 소득대체율을 50%로 상향 조정하고, 보험료율을 단계적으로 인상해 2037년에는 13%에 도달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이로써 연금 수급액을 높여 국민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한편, 재정적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