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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 강한 '능소화'..물질만능주의와 개인주의가 팽배한 요즘 ‘조석지변’

여름을 대표하는 꽃인 능소화가 화려하게 만개해 눈길을 사로 고 있다.

능소화가 피면 장마가 진다고 해서 이 꽃을 ‘장마꽃’이라고도 한다.

능소화에는 슬픈 전설이 있다.

사랑하는 님을 그리며 애타게 담장너머를 바라보던 한 여인이 죽어 능소화가 되었다는 이야기다.

옛날에는 능소화를 양반집 마당에만 심을 수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어, 양반꽃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런 까닭에 평민들은 능소화를 함부로 키우지 못했다고 한다.

능소화 꽃말은 명예와 영광의 의미를 담고 있다.

정원급제를 한 사람의 화관에 꽂아주는 어사화이기도 하다.

능소화는 꽃이 한 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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