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인구감소 위기를 도민과 함께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인구행복도시 제주 도민실천단’이 출범했다.제주도는 27일 오후 3시 30분 네오플 도토리소풍 어린이집 앞에서 도민실천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호형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제주도 인구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도민실천단, 인구정책조정위원회 위원, 어린이 등 100여 명이 자리했다. 출범식은 어린이 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제2차 인구정책 종합계획 소개, 축사, 마술 퍼포먼스, 출범 선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는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2대 국회 주요 추진 과제를 점검하고 추진 사항을 보고하는 ‘2025년 수산단체 대표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특위 출범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수산단체 경영 애로사항 청취하고 22대 국회의 수산분야 과제 이행 상황을 보고하며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간담회에는 문대림 의원을 비롯해 어기구 위원장, 송옥주 의원, 이원택 의원, 임호선 의원, 임미애 의원, 문금주 의원 등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수산단체 대표자들이 참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신임 이사장에 김학성 웨이버스 대표가 선출됐다.공간정보 통합 솔루션 기업 ㈜웨이버스는 오늘 김학성 대표이사가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제11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이날 열린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정기총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당선된 김학성 대표는 향후 4년간 조합을 이끌어 가게 된다. 그는 공간정보산업 분야 유일의 코스닥 상장기업인 웨이버스를 창업한 지 21년 만에 업계에서의 신뢰와 리더십을 다시 한번 증명하며 조합의 수장으로 발돋움했다.김학성 신임 이사장은 국내외 공
올겨울 대설·한파 영향으로 배추·무 등 주요 월동채소 생산이 줄면서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딸기·귤 등 제철 과일도 오름세를 보여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
기후위기로 과일 수급 불안이 지속되자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냉동과일로 눈을 돌리면서 냉동과일 수입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 먹거리 소비 패턴에도 변화가 생기는 모습이다.
농지 불법성토 문제에 대한 밀양시의 행정력이 시험대에 놓였다.25일 밀양시 삼랑진읍 율동리 437번지 일원 1만2000㎡ 불법성토 현장 점검에는 시뿐만 아니라 밀양시의회와 주민, 환경단체와 언론 관계자 등 100여 명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이곳은 2021년 이후 농지법이 허용한 2m
영양군은 지역 내 취약 계층에 지원할 ‘사랑의 장 나눔’ 행사를 26일 농업기술센터 전정에서 진행했다.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는 매년 회원들이 영양의 콩으로 만들어진 메주를 구입해 직접 장을 담그고, 1년 동안 항아리에서 잘 숙성시켜 취약 계층 240여 곳에 직접 나눔 배달을 하면서 따
창원 관광지, 카페 등에서 무료입장, 할인 혜택이 있는 ‘창원투어패스’가 출시됐다.창원투어패스는 네이버, 쿠팡, 야놀자, 여기어때, 마이리얼트립 등 온라인 채널에서 99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모바일 티켓이다. 24시간 동안 마산·창원·진해 가맹점 20여 곳에서 무료입장, 기념품 제공
경남도는 해양수산부 '2025년 청정어장 재생사업' 공모에 고성군 당동만 해역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내년까지 당동만 해역에서는 대규모 어장 청소 등이 추진된다.이 사업은 과밀·노후화 양식 어장과 주변 해역 밑을 정화하는 것으로, 선정된 장소마다 50억 원(국비·지방비 각각
동해해양경찰서는 106주년 3.1절을 맞아 기미독립선언서를 직원들이 릴레이로 낭독하는 영상을 제작했다.
이번 영상 제작은 대한민국의 독립을 세계만방에 알렸던 기미독립 선언서를 직원들이 낭독하며 3.1절의 역사적 의미와 국민 안전을 지키는 해양경찰의 역할을 다시금 결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영상은 김환경 서장을 시작으로 독도경비함정과 파출소 등에서 근무하는 경찰관, 일반직 공무원 등 근무지가 각기 다른 다양한 연령대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직원들은 각자의 근무지에서 다양한 공간을 배경으로 생동감 넘치고 특색 있는 장면을 연출했다.
경남도는 지난 1일 도청 대강당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열었다.이날 독립유공자 유가족, 도민,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기관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독립유공자 355명 소개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문 낭독 △정부포상 전수 △유족이 기리는
암호화폐 거래소 업홀드가 미국에서 스테이킹 서비스를 다시 시작한다. 3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업홀드는 규제 환경 변화와 디지털 자산에 대한 긍정적인 기류를 반영해 스테이킹 기능을 재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로 미국 고객들은 이더리움, 코스모스, 폴카닷을 포함한 19개 암호화폐 자산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상은 스테이킹한 동일한 암호화폐로 지급되며, 주간 단위로 분배된다.업홀드 결정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암호화폐 규제 기조가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