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학범 경상남도의회 의장 등 의장단 일행이 18일 김해시노인복지종합복지관 경로식당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유계현 1부의장, 박인 2부의장, 정규헌 의회운영위원장, 박주언 문화복지위원장과 윤성혜 의회사무처장을 비롯한 의회사무처 간부, 자원봉사자 20여명이 함께했다.경상남도의회 의장단과 의회사무처 간부들은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유채된장국, 간장불고기, 샐러드, 숙주나물 등을 경로식당에 방문한 400여명의 어르신께 배식을 하고 설거지와 주변 정리를 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여주시는 18일 오후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24년 운영성과와 25년 운영계획안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여주시는 지난해 104건의 주민제안사업을 접수하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신천 가로숲길 조성, 영릉 및 능서초등학교 주변 녹지환경 조성 등 사업 22건, 약10억 원을 예산에 반영했다.올해는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늘려 주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별 회의시 제안자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심도있는 숙의과정을 진행
강동구는 구민들의 일상 속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복잡한 절차 없이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마을 세무사 제도는 구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2015년부터 도입되었으며, 한국 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의 재능기부 형태로 담당동 세무사가 국세 및 지방세와 관련된 세무 상담 및 지방세 불복 청구 등을 무료로 지원해주는 제도이다.올해로 제6기를 맞이하는 마을세무사는 2022년 177건, 2023년 260건, 2024년 349건의 상담실적을 달성하며 구민들의 세금
지난해 시작된 부산 행복세미나에 부산 시민 1500여 명이 모이는 등 열기가 올해도 이어진다.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안드레지파 안드레교회는 지난 15일 안드레 연수원에서 부산 행복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정우 지파장이 주 강연자로 나서며 인생의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자신의 경험과 함께 신앙적인 메세지를 전했으며, 참가자들은 인생의 본질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이 지파장은 “우리 인생은 100세 시대라고 하지만, 내 삶을 돌아보면 얼마나
용인특례시는 1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이 시장 주재로 ‘시민체감 생활밀착형 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3년차를 맞이한 용인의 ‘시민체감 생활밀착형’ 사업은 매년 완성도를 높였고,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문제들에 세심하게 관심두고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마련했다.시는 올해 ▲시민편의 ▲교육·문화·체육 ▲제도개선 ▲복지 ▲보건 ▲기업·경제 ▲환경 ▲안전 ▲도시·여가 ▲반도체 ▲교통 등 총 11개 분야 121개 생활밀착
행복청과 세종시가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양 기관은 2월 17일, 세종시청에서 ‘행복-세종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행복-세종 정책협의회’는 행복청 강주엽 차장과 세종시 김하균 행정부시장이 공동으로 주재하는 부기관장급 협의체로, 행복도시 건설과 관련된 현안을 논의하고 기관 간 협업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특히, 이날 협의회는 처음으로 양 기관의 주요 실·국장까지 참여하여 업무계획을 공유하면서 서
네이버가 하이퍼클로바X 플래그십 모델의 업데이트를 완료하고, 지난 20일 사내에 공개했다.사내 공개된 새로운 하이퍼클로바X 파운데이션 모델을 활용해, 네이버는 사용자, 판매자, 창작자, 비즈니스 파트너 등을 위한 다양한 AI 서비스 개발에도 본격 착수했다.업데이트된 하이퍼클로바X 모델은 기존 대비 약 40% 수준의 파라미터 수로 구성된, 상대적으로 작은 크기의 모델이지만 더 강력한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주요 학습 데이터인 한국어, 영어, 코딩·수학에 대해 19개 벤
인천대학교 법학부 문상일 교수가 한국경제법학회 제17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신임 문상일 제17대 한국경제법학회장의 임기는 2025년 3월부터 1년이다. 현대그룹 고 정주영 회장의 후원으로 1978년 창립된 본 학회는 상법·경제법 등 경제 관련 법률 분야 교수와 연구원, 판사 및 검사, 변호사 등 학계와 법조계 6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 학술단체이다. 인천대학교 법학부 문상일 교수는 연세대 법과대학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 후 박사학위를 수료한 뒤, 미국 인디애나대학에
산림청은 임업인의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한 숲경영체험림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기준이 완화된다고 전했다.최근 산림을 활용한 임업 경영 자원을 기반으로 산림휴양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숲경영체험림이 주목받고 있다. 체험과 교육, 경제활동이 결합된 숲경영체험림은 산림을 통해 임업소득을 높이면서도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어 산주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숲경영체험림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사업계획 면적이 최소 1ha 이상이어야 한다. 그러나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에 따르면 사업계획 면적이 △보전관리지역은 0.5ha, △생산관리
2025 제1회 동남권 엔젤투자밋업이 20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렸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경남도·부산시·울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엔젤투자협회 동남권 엔젤투자허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스타트업과 엔젤투자자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창업·투자 생태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1인 가구 증가, 초고령사회 진입 등에 따른 의료·돌봄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한 번만 신청하면 필요한 돌봄지원을 끊김없이 받을 수 있는 ‘서울형 통합돌봄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신청대상자에 대한 방문진료·병원동행, 식사배달·방문 간호 등 긴급 지원부터 신체·마음건강 관리 등 장기적인 일상 지원까지 대상자별 맞춤형 계획을 수립·지원하는 약자동행 패키지형 지원이다. 이와 함께 장기요양등급 신청 등 행정적 지원과 주거환경 개선, 주택지원까지도 연계해 말 그대로 ‘서울형 원스톱 돌봄체계
합천군 대병면은 18일 올해 첫 출생신고를 마친 가정에 축하 인사와 함께 기저귀, 미역 등 출산 축하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사의 주인공은 대병면 회양2구 주암마을에 거주하는 권광현 씨 가정의 첫째 아이로 지난 2월 3일에 태어났다.이동렬 면장을 비롯해 송정호 합천호농협조합장, 하상도 주민자치회장, 박창수 이장회장등 지역기관ㆍ사회단체에서 함께 방문하여 대병면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축하하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화목을 기원했다.권광현 씨 부부는 “많은 축하와 큰 사랑을 주신 이웃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재건축·재개발 절차를 간소화하고, 안전진단 없이도 재건축에 착수할 수 있는 ‘정비사업 패스트트랙’이 오는 6월 4일부터 도입된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을 2월 21일부터 4월 2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자체는 재건축진단을 요청 받으면 현지조사 없이 30일 이내에 재건축진단 실시계획을 통보해야 한다.재건축 진단을 통과하지 못해 사업시행계획인가 전까지 다시 재건축진단을 받아야 하는 경우, 기존 재건축진단 결과보고서를 필요에 따라 재활용할
청주시체육회가 마라톤대회를 열면서 디자인업체의 창작물을 무단 도용한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17일 청주시체육회 등에 따르면 시체육회는 지난해 9월 열린 제22회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대회 개최 두 달 전 디자인 업체인 A사에 기념 메달과 단체 티셔츠 디자인을 의뢰했다.A사는 디자인 샘플까지 보내며 적극적으로 협조했지만, 시 체육회는 지역 업체 우선 선정 등의 이유로 계약하지 않고 다른 업체와 손을 잡았다.그러나 대회 당일 사용된 메달 디자인은 당초 샘플을 제공했던 A사의 것이었다.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 게시된 마라톤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 에서 한국근대문학관 영화 포스터 소장품전이 열리고 있다. 'Off-SCREEN : 전이와 번역'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남동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남동소래아트홀과 한국근대문학관이 주관한다.김단야 크레이터는 이번 전시에 대해 "서구 회화에서 사진의 등장이 촉발한 리얼리즘적 전환과 미적 자율성 회복이라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 영화 포스터 소장품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한다"며 "한국 근대문학관 소장 영화 포스터는 단순히 영화 정보를 전달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은 17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미래로의 동행: 글로벌 인재와 지역 상생 컨퍼런스”에 참석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을 발표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강원대학교가 주최하고 KNU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강원지역 우수 외국인 유치와 정주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김 의원은 발표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적극적인 유치와 정주 노력과 함께 사회통합 정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 차원의 ‘APEC 지원 특별위원회’가 구성된다.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곧 국회 차원에서 여야를 초월한 APEC 지원 특별위원회가 구성되면 이제 2025 경주 APEC을 더욱 멋있고 훌륭하게 치를 수 있는 환경이 모두 갖춰지게 ..
경기도의회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2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대상과 개인부문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우수한 입법 역량을 입증했다. 지난 21일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경기도의회는 단체부문 대상 1건, 개인부문 최우수상 2건, 우수상 3건을 포함해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