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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부산·울산·광주·전남 남부권 광역관광’ 실무조직 꾸려

경남과 부산, 울산, 광주, 전남 등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을 위한 통합협의체가 공식 출범했다.

경남도는 14일 진주 소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강당에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통합협의체 출범식과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과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4개 시도 부단체장과 5개 지역관광조직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남부권 광역관광 통합협의체는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5개 시도와 지역관...
누군가에게는 영감의 원천, 누군가에게는 삶의 활력소라는 여행. 하지만 여행의 자유는 모두에게 평등하게 찾아오지 않는다.한국장애인개발원 ‘2020 장애인삶 패널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 장애인의 연간 여행 경험률은 13.5%에 불과했다. 조사 기관·방식은 다르지만,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2019년 연간 관광여행 경험률을 물은 설문에서는 85%가 여행을 경험해 봤다고 답한 것과 크게 대비된다.이에 경남일보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 취
국내 최대 종합체육대회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막이 올랐다.경남도는 지난 11일 오후 5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선수단, 도민 등 1만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우주에서 우주로, 화합의 불꽃’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개회식은 대형 LED 전광판과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한 웅장한 무대 연출, 증강현실 기술로 구현한 거북선, 성화 점화,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박완수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경상도는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의 상징
제105회 전국체전의 양궁경기가 열리는 진주 공군교육사령부 연방장에 지난 11일 전국의 시·도 대표선수들이 모여 공식연습을 하며 기량을 점검했다.이날 공식연습에는 파리 올림픽 5개 전 종목을 석권한 김우진·임시현, 김제덕, 이우석, 남수현, 전훈영 등 금메달 리스트를 비롯해 500여 명의 선수와 시·도 관계자들이 참가했다.올림픽 양궁 3관왕 김우진은 이번 전국체전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펼치겠다고 자신했다.김우진은 이날 “전국체전에서의 볼거리라면 기록이 깨지는 순간이다. 많은 기록이 새로 쓰이는 그런 순간이 많이 탄생하길 바
2024 파리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김예지가 전국체육대회 25m 권총에서 전체 1위로 결선에 올랐다.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지인, 오예진도 함께 결선에 진출하면서 올림픽 메달 삼총사가 ‘명사수’ 자리를 두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됐다.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는 12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전 사격 여자 일반부 25m 권총 본선에서 완사와 급사 합계 586점을 쏴 전체 1위 기록으로 결선에 올랐다.25m 권총에서는 완사 30발과 급사 30발의 점수를 합쳐 상위 8명이 결선에
국내 최대 종합스포츠축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11일 김해에서 개막된다.17일까지 전체 47개 종목에 전국 최고의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김해종합운동장 등 경남도내 18개 시군 73개 경기장에서 자신들의 기량을 뽐낸다. 다만 승마는 경상북도 상주 국제승마장, 핀수영은 대구체고 수영장에서 열린다. 전국 체전 경남 개최는 1982년, 1997년, 2010년에 이어 네번째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1만9159명, 임원 8994명 등 모두 2만8153명이 참가한다. 일본, 미국 등
‘제29회 진주시민의 날 기념식’이 10일 오후 칠암동 남강야외무대에서 조규일 진주시장, 백승흥 시의회 의장, 시민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진주시는 1995년 진양군과 통합 이후 매년 10월 10일을 ‘진주시민의 날’로 지정 개최하고 있다.문화와 충절의 역사적 전통을 자랑하고 진주시민의 긍지와 애향심을 높여 시민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함이다.기념식은 식전행사인 시립국악관현악단 공연, 어린이 합창예술단 ‘고운빛소리’, 코러스 댄스팀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이어 시민헌장 낭독, 진주시민상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진주
고양특례시는 '2024 고양 독서대전'을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아람누리도서관과 화정도서관,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있다, 읽다, 잇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고양시 도서관과 독서·문화·문교육·문예술계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가 협력해 강연·문북토크, 독서포럼, 공연,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째 날, 아람누리 도서관에서는 영국 옥스퍼드대 한국학과 필수 도서로 선정된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의 저자이자 배우인 차인표 작가의 강연이 열리
창원시는 14일 2024년 창원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창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문가 컨설팅 및 2차 기획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2024년 창원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효율적 실시와 실효성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안전한국훈련은 모든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국민이 참여하는 범국가적 재난대응체계 종합훈련으로 창원시는 올해 10월 24일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회의는 창원시 기획회의 실무반 및 마산동부경찰서 컨설팅위원 2명 등을 포함하여 15명이 참석했다. 기관·단체별 임무 및 역할, 유관기관과의 협력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15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 스물아홉 번째, 세계로 열린 청정한 섬, 글로벌 휴양도시 제주’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세계인의 관광 휴양도시, 제주, ▲탄소 없는 에너지 선도도시, ▲제주, 의료와 교육이 뒷받침되는 살기좋은 제주를 주제로 진행됐다.윤석열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국제사회로부터 인정받는 아름다운 자연과 생태자산을 보유하고, 무탄소 에너지 전환을 앞장서서 이끌고 있는 제주도를 우리나라의 보물”이라고 하며, 앞으로 제주만의 고유한 특성에 집중해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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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바이어상담…관계기관 찾아 관련제도 살펴 업체들 “굳이 머나먼 땅까지”서 “해볼만하다”로 “개척단 활동 발판, 우리 수출 영토로” 각오 다져 세상에 쉬운 수출이란 없다. 게다가 동물약품 수출의 경우, 해당국에서 인허가 절차를 밟아야 한다. 더 많은 돈이 들어가고, 오랜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다. 더욱이 아프리카는 멀다. 산업 규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방역 당국과 지자체에서는 가축전염병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하는 등 예방에 힘쓰고 있다.그러나 올해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이어 지난해부터 발생하기 시작한 소 럼피스킨 방역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그만큼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에 어려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특히 조류인플루엔자의 경우 전 세계적으로 돌연변이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 12일 전북 군산의 야생조류에서 국내 최초로 H5N3형 고병원성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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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온리스포츠센터에서 청소년 및 지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몸마음 회복 프로그램인 배드민턴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신수정 울산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신체 활동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회문화부 권지혜기자 [email protected]
2025학년도 대입 수시 모집 과정에서 연세대학교 논술 시험 문제가 사전에 유출되는 등 관리 부실 문제가 발생한 데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책임자는 철저히 문책하고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엄정조치하라”고 지시했다.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오전 제44회 국무회의를 주재한 후 마무리 발언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경위 파악을 당부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고 전했다.윤 대통령이 지목한 문책 대상 책임자가 누구인지는 현재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다.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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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15일 본청 행복지원동에서 유․보 이음교육 운영 시범 기관의 원장과 담당 교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유․보 이음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유․보 이음교육은 유아의 경험이 연령이나 기관에 따라 단절되지 않고 지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협력적인 관계를 통해 연계와 전이, 적응 과정의 이음을 지원하는 교육을 뜻한다.이번 연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연계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이 발달 단계에 맞는 교육을 받고, 새로운 교육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유․보 이음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14일 강원도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핸드볼 남자18세이하부 단체전 8강 경기, 고성실내체육관에서는 여자18세이하부 단체전 8강 경기가 각각 진행됐다.여자부 8강전 첫 경기는 전라남도 무안고등학교와 서울시 휘경여자고등학교의 대결이 진행됐다. 전반에 무안고 역시 총력을 다했지만 휘경여고가 매섭게 몰아붙이며 17대10으로 전반을 가져갔다. 후반 무안고의 총력전이 시작됐다. 무안고와 휘경고는 팽팽한 경기를 이끌었지만 후반도 19대15로 휘경여고가 승리. 최종 스코어 36대25로 휘경여고가 여자부 중 첫 4강행을 확정했다.2경기는
두산에너빌리티가 지멘스가메사, 에퀴노르와 울산 ‘반딧불이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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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50‧60대 신중년 ‘시니어아미’ 모병제 추진하면 일석 N조 효과 거둔다
저출생에 따른 병력 부족 문제를 ‘50대·60대 재입대’ 등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관련 게시물이 수백 건 이상 올라오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국회 국방위원장인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달 25일 서울 용산구 로카우스 호텔에서 열린 한국국방연구원 국방포럼에서 ‘대한민국의 지정학적 위치에 따른 국가전략’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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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병원, 2024년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실시
강원대병원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2024년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 강원대학교병원, 강원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의 공동 주최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강원권역 종합병원, 보건소, 시청, 행정복지센터, 단체 등 14개소 공공보건의료사업 관련 종사자 40여 명이 참석했다.교육 내용은 ▲ 정부의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필수 의료기 관련 정책 방향 ▲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소개 ▲ 통합사례관리사업 사례 및 사례관리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 ▲ 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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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은남산단 탄소중립 실천 조성 위한 MOU 
경기주택도시공사는 8일 수원 광교 신사옥에서 양주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를 경기북부의 최초 탄소중립 실천 산단으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세용 GH 사장, 강수현 양주시장,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GH와 양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양주시 은현면 일원에 99만2000㎡ 규모의 산업시설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월 착공했다. 현재 국내 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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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전문사격선수 전용 '사격훈련장' 10일 준공식 열려
"강릉시 사격선수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강릉시가 사격 우수선수 및 꿈나무 육성 발판 마련을 위해 건립된 사격훈련장의 준공식을 10일 오후 2시, 사격훈련장 야외에서 개최한다.이날 준공식에는 관계자를 비롯한 기관 단체장 100여 명이 참석하여, 사격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하고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에 나선다.이번 사격훈련장은 강릉종합운동장 내 있었던 강릉시청 장애인사격부의 현 훈련장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전문선수 육성을 위해 건립되었으며, 연면적 347.11㎡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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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무농약 풋귤차 전국 고객 만난다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자활기업 제주담다가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풋귤차 원료 1톤을 국내 유명 커피&티 전문기업인 ㈜쟈뎅에 납품했다고 10일 밝혔다.제주담다는 그동안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말린감귤 과자를 생산해 판매하며 맛과 품질에서 고객층을 넓혀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전국 대형 업체에 무농약 풋귤을 가공한 차 원료를 납품해 새로운 풋귤 시장개척에 나섰다.제주담다는 이번 납품을 위해 도내 친환경 감귤농가로부터 가공용 풋귤 16톤을 수매해 농가 수익에 기여했다. 또 감귤 비생산시기인 여름철 사업 확장으로 저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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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후보 측 해명과 언론보도·등기부등본 사실 관계 달라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후보 측은 15일 정근식 후보를 향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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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윤석열 대통령은 제주특별자치도 소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서 ‘세계로 열린 청정한 섬, 글로벌 휴양도시 제주’를 주제로 스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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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앞두고 업비트 관련 우려 적극 해명 나선 케이뱅크
기업공개로 주식시장 상장을 앞둔 케이뱅크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와 관련된 우려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케이뱅크는 업비트 예치금이 독립적이며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자비용도 다른 사업들의 확장으로 충분히 상쇄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밝혔다.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은 1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케이뱅크는 상장을 발판 삼아 고객의 일상생활 속 비대면 금융 혁신의 속도를 높이겠다”며 “케이뱅크는 출범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며 혁신을 선도해왔다”고 말했다.201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