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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자연사박물관, '산지천의 원류를 찾아서' 발간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민관 협업 공동 학술조사를 통해 산지천 일대의 역사문화와 자연생태 자원을 집대성한 '산지천의 원류를 찾아서'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산지천은 한라산 북사면에서 발원해 아라동, 이도동, 일도동, 건입동을 거쳐 산지포구에 이르는 하천이다.

탐라국 시대부터 현재까지 제주의 중요한 물줄기로, 대외 교류를 위한 물자 교역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근대화·산업화의 열풍 속에 1966년부터 남수각 인근에서 용진교까지 복개공사가 이뤄졌다.

1990년대 복개 구조물의 노후화 및 환경오염 등...
대한항공은 세계 최고 권위의 항공사 와인 경연대회 ‘셀러스 인 더 스카이 어워즈 2024’에서 총 5개 부문 메달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대한항공 상위클래스 기내 와인이 전 세계적인 우수성을 입증한 것이라는 평가다.대한항공은 ‘비즈니스 클래스 레드 와인’ 부문에서 단델리온 빈야즈 라이온하트 바로사 쉬라즈 2021이 1위를, ‘비즈니스 클래스 스파클링 와인’ 부문에서 찰스 하이직 브
베푸는 사람들의 모임인 베‧사‧모 복지장학회는 지난 16일 제15차 정기총회 및 제19기 복지장학금 수여식을 하니관광 호텔에서 개최하고 임원진을 개편했다.특히 오성조 부이사장의 지정기탁과 문애순 부이사장의 지정기탁을 포함, 저소득층 학생과 가정 40명에게 3천8백60만원을 전달했다.베‧사‧모 복지장학회는 지난 2024년도 한 해 동안에 제주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활물품을 총 350여명에게 1천8백30여만원을 지원하는 등 나눔과 베풂을 실천하고 있다.양창영 신임 이사장은 “앞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주연구소는 제주 지역 학생들이 바다를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상상이 현실이 되는 찾아가는 해양과학교실’을 17일부터 27일까지 참가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초·중등학교는 제주시교육지원청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고등학교 및 대학교는 KIOST 제주연구소에 문의가 필요하다.‘상상이 현실이 되는 찾아가는 해양과학교실’은 제주시교육지원청의 생태환경 교육활동인 ‘푸른마을학교’와 연계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제주 지역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해양과학 관련 강의와 디지털 게임을 활용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지구의 내부 핵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덜 견고하다. 네이처 지오사이언스에 발표된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과학자들의 새로운 연구에서 지구 중심부 근처의 구조적 변화를 감지한 것처럼 지구 내부 핵의 표면이 변화하고 있을 수 있다.내부 핵의 변화는 오랫동안 과학자들에게 논쟁의 대상이 되어 왔다. 그러나 대부분의 연구는 회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서귀포시센터와 제주특별자치도서귀포시노인보호전문기관은 18일 서귀포시 지역의 저출산 ․ 고령사회 대응 및 노인 인권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서귀포시 지역소멸 예방과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및 노인학대 예방 등 노인 인권 보호 의식 증진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서귀포시센터 송장희 센터장은 “서귀포지역은 17개 읍면동 전체가 ‘소멸위험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
서귀포시 자율방재단은 최근 민관 협력을 통한 재난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서귀포시청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5년 사업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읍면동 자율방재단 이임 단장 13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며 그동안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를 전하는 자리도 마련됐다.이날 참석한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난 1~2월 대설 특보 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예찰활동 및 마을안길 제설작업에 적극 협력해 준 자율방재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5시간전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중도보수’ 선언을 두고 “말도둑 행태로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나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대표는 도둑이다. 좋은 말은 다 훔쳐다 쓰지만, 실천은 훔치지 못한다”며 “민주당의 정체성이 중도보수라는 주장은 좌충우돌 혹세무민 사기극”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나 의원은 “자신의 범죄 심판일이 다가오자 조기 대선을 앞두고 국민을 속이려 위장 우클릭을 시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노총과 개딸들의 눈치를 보며 좌우를 오
충남 보령시는 지난 20일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보육사업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시는 올해 43개 보육사업에 총 26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는 새롭게 구성된 보육정책위원회의 첫 모임으로, 장진원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한 20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위촉장을 수여받고 2025년 보령시 보육사업 시행계획 심의를 비롯한 주요 보육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농어촌 취약보육지역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 등 인구 정책과 연계한 보육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6시간전
상지대는 지난 20일, 총장실에서 한의학과 오현주 교수와 ROTC 총동문회로부터 발전기금을 전달받았다.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성경륭 총장, 이상석 부총장, 박해모 한의과대학장, 신승엽 학생취업처장, 오현주 교수, 최기일 교수, 심운택 대외협력팀장과 함께 ROTC 총동문회의 송성규 회장, 남궁연 사무국장, 장경업 수석 부회장, 박성희 학군단장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오현주 교수는 2024년 12월 열린 ‘2024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에서 수여된 상금 200만 원 전액을 한의과대학 장학기금으로 기부했다.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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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건조하고 뻑뻑한 증상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단순히 눈물이 부족해서 생기는 문제로 생각하기 쉽지만, 안구건조증의 정확한 원인은 '눈물층 불안정 질환'이다.눈
김재욱 기자 = 청송군은 모두가 함께 가꾸고 누릴 수 있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산림정책 방향을...
정부의 동결 요청에도 올해 4년제 대학의 69%인 131곳이 등록금을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립대는 등록금 인상 대학이 전체의 80%에 달했다.
1인 가구 증가, 초고령사회 진입 등에 따른 의료·돌봄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한 번만 신청하면 필요한 돌봄지원을 끊김없이 받을 수 있는 ‘서울형 통합돌봄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신청대상자에 대한 방문진료·병원동행, 식사배달·방문 간호 등 긴급 지원부터 신체·마음건강 관리 등 장기적인 일상 지원까지 대상자별 맞춤형 계획을 수립·지원하는 약자동행 패키지형 지원이다. 이와 함께 장기요양등급 신청 등 행정적 지원과 주거환경 개선, 주택지원까지도 연계해 말 그대로 ‘서울형 원스톱 돌봄체계
18시간전
합천군 대병면은 18일 올해 첫 출생신고를 마친 가정에 축하 인사와 함께 기저귀, 미역 등 출산 축하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사의 주인공은 대병면 회양2구 주암마을에 거주하는 권광현 씨 가정의 첫째 아이로 지난 2월 3일에 태어났다.이동렬 면장을 비롯해 송정호 합천호농협조합장, 하상도 주민자치회장, 박창수 이장회장등 지역기관ㆍ사회단체에서 함께 방문하여 대병면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축하하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화목을 기원했다.권광현 씨 부부는 “많은 축하와 큰 사랑을 주신 이웃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재건축·재개발 절차를 간소화하고, 안전진단 없이도 재건축에 착수할 수 있는 ‘정비사업 패스트트랙’이 오는 6월 4일부터 도입된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을 2월 21일부터 4월 2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자체는 재건축진단을 요청 받으면 현지조사 없이 30일 이내에 재건축진단 실시계획을 통보해야 한다.재건축 진단을 통과하지 못해 사업시행계획인가 전까지 다시 재건축진단을 받아야 하는 경우, 기존 재건축진단 결과보고서를 필요에 따라 재활용할
20일 국가유산청은 창덕궁 인정전 내부를 공개했다. 인정전은 창덕궁의 정전으로 신하들이 임금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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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수준의 2025 대구마라톤, 함성이 울리다!
오는 2월 23일 오전 9시 대구스타디움에서 15개국 158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와 40개국 40,130명의 마스터즈 선수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엘리트 풀코스, 마스터즈 풀코스, 금년 신설된 하프코스, 10km, 건강달리기 등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되는 2025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육상연맹이 인증하는 3년 연속 골드라벨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최상의 경기력을 위해, 대회 개최일을 2월 네 번째 일요일로 변경하여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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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도의원,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 발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은 17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미래로의 동행: 글로벌 인재와 지역 상생 컨퍼런스”에 참석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을 발표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강원대학교가 주최하고 KNU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강원지역 우수 외국인 유치와 정주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김 의원은 발표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적극적인 유치와 정주 노력과 함께 사회통합 정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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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열리는 전시 'Off-SCREEN : 전이와 번역'
2일전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 에서 한국근대문학관 영화 포스터 소장품전이 열리고 있다. 'Off-SCREEN : 전이와 번역'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남동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남동소래아트홀과 한국근대문학관이 주관한다.김단야 크레이터는 이번 전시에 대해 "서구 회화에서 사진의 등장이 촉발한 리얼리즘적 전환과 미적 자율성 회복이라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 영화 포스터 소장품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한다"며 "한국 근대문학관 소장 영화 포스터는 단순히 영화 정보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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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초우회, '따듯한 사랑 나눔' 실천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초선의원 30명 모임인 초우회는 경상북도개발공사,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함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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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오마 델라 무지카 ‘4인4색 희로애락, 유럽풍 바로크’ 음악을 만나다
고음악 앙상블 이디오마 델라 무지카가 오는 3월 16일 오후 3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4인4색 희로애락, 유럽풍 바로크’ 공연을 개최한다.이디오마 델라 무지카는 오롯이 음악을 통해 모든 것을 표현하고 나누고자 하는 바람을 담은 앙상블로, 독일 베를린 예술대학, 스페인 바르셀로나 고등음악원 등에서 함께 수학하며 고음악계 최고 권위의 브뤼헤 고음악 국제 콩쿠르, 텔레만 국제 콩쿠르, 베를린 바흐 국제 고음악 콩쿠르 등을 석권한 리코더 연주자 전현호와 바로크 첼리스트 조현근에 의해 창단됐다.창단과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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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지식산업지구 2단계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준공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와 경산시가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비 73억원을 투입해 추진한 경산지식산업지구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이 최근 성공 준공했다.경산지식산업지구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2023년 5월 착공했다.이번 사업은 완충저류시설, 수질감시 모니터링 체계, 연계 이송관로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경산지식산업지구에서 수질오염 사고 시 유출되는 유해 물질의 하천 유입을 차단하고, 강우시 비점오염원으로부터 방류수역의 수질오염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또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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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옹벽·교량·터널 등 1만 5천 곳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
정부가 겨울철 동결과 해빙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해빙기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섰다.국토교통부는 고속도로, 국도, 철도, 공항, 임대주택 등 해빙기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4월 2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어제 밝혔다.이번 점검은 국토부가 직접 관리하는 국도 외에도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관리하는 취약시설 1만5,32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해빙기 안전관리 대상 시설물은 사면, 옹벽, 공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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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2025년 상반기 수시인사 심의 결과 발표
경상북도는 21일 인사위원회 심의 결과를 발표하고, 총 46명에 대한 승진 및 직무대리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4급 승진 및 직무대리를 포함해 9급에서 4급까지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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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water 대청댐지사, 댐주변 청결지킴이 13명 위촉
K-water 대청댐지사는 20일 선제적인 댐상류 오염원 감시 및 개선을 위해 대청댐 댐주변청결지킴이 위촉식을 열었다. 댐주변청결지킴이 위촉대상은 대청댐 인근 지역주민 13명으로 구성됐다.댐주변청결지킴이는 댐 저수구역 내 불법경작, 오·폐수 무단 방류 등 각종 수질오염 행위에 대한 감시계도를 통해 수질오염 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아울러 기름 유출 등 수질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신고하는 상시 감시망의 역할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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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남양주 ‘창현 서희스타힐스’ 3월 착공
남양주의 대규모 주거 단지 ‘창현 서희스타힐스’가 3월 착공을 앞뒀다.시공은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18위를 달성한 서희건설이 맡을 예정이다.서희건설 관계자는 “창현 서희스타힐스가 2025년 상반기 착공을 확정하고 현재 모든 사업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현재 조합원 모집이 모두 완료된 상태로, 해지분 잔여 세대에 대한 선착순 계약이 진행 중이며 일반분양 또한 착공 일정에 맞춰 체계적으로 준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창현 서희스타힐스는 1차로 1,340세대가 우선 공급되며, 지하 5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