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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음식점서 불나 주민들 대피 소동

4개월전
지난 7일 오전 5시 13분께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 5층짜리 빌라 건물 1층에 있는 음식점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불로 음식점 위층에 거주하는 50대와 20대 주민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른 주민 28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불은 1층 식당 내부 18㎡와 집기류를 일부 태우고 이날 오전 5시 30분께 모두 꺼졌다.

화재 당시 해당 음식점은 영업을 하기 전이었으며, 입구가 잠겨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이은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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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2일부터 창원시티투어버스를 타고 마산어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최대 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할인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창원시티투어 티켓을 제시해야 한다.혜택은 티켓 발권 당일에만 적용된다.할인혜택은 종료 시점을 별도 안내할 때까지 이어진다.할인 적용업체와 할인 폭은 창원시티투어버스 홈페이지 또는 각 업체 입구에 부착된 안내 표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은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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