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일하는 외국인근로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전담 기관이 문을 연다.
부산시는 부산시노동자종합복지관 지하 1층에 '부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지역 내 외국인근로자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담 지원기관이다. 시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센터 설립을
DDP에 패션과 예술, 테크,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테마 전시를 선보이는 ‘쇼룸’이 들어선다. 시즌별 패션 아이템 신상품 전시뿐 아니라 패션 셀러에게 무료로 샘플을 대여해 주거나 룩북․릴스 등을 촬영할 수 있는 스튜디오도 운영된다.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은 DDP 디자인랩 1~2층에 ‘DDP SHOW ROOM’을 마련하고 5.27.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민과 관광객, 동대문 상권과 연계해 바이어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패션복합문화공간’이다.‘DDP 쇼룸
지난해 농가소득이 사상 처음으로 5000만원대에 진입했지만 벼농가 소득은 평균보다 1287만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24일 발표한 2023년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농가소득은 5083만원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지난해 농업소득은 농업 총수입이 전년 대비 9.6% 증가하고 농업경영비는 6.6% 증가함에 따라 17.5% 증가한 1114만원을 기록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의 선제적 수급대책에 따라 수확기쌀값이 20만원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횡성군지회는 지난 28일, 횡성참전기념공원과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제2회 해외파병 용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해외파병 용사의 날은 월남전 참전용사를 비롯한 해외 전쟁 파병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는 것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통해 2022년 참전유공자법 시행령 개정으로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이날 기념식은 국가를 위해 해외에서 용감하게 싸운 용사에 대한 국가에 대한 공훈과 호국정신을 널리 선양하고 참전유공자를 예우하기 위한 추모식을 1부로 진행하였으며, 2부 본 기념식은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했다.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흔들림 없는 추진 의지를 재차 밝히며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지사는 28일 파주 사회복지책마을에서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소속 도의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 출장 중에 북부특별자치도 때문에 여러 가지 얘기가 있었던 것 같다”면서 “이런 과제들이 대처하기에 따라서는 궁극적으로는 더 좋은 기회, 긍정적으로 보면 특자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이제까지 준비한
웅상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은 수학여행으로 오사카와 교토 일원을 체험하는 일정 가운데 15일 교토부립 라쿠사이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국제교류 행사를 진행하였다.대표 학생 36명과 학교장을 포함한 인솔 교사 3명은 라쿠사이고등학교 교원 및 학생들의 따뜻한 환대를 받으며 시청각실로 이동하여 양국 학생들이 영어와 한국어, 일본어로 각각 준비한 환영 인사를 들었다.그리고 키타무라 교장의 환영사와 이경숙 교장의 화답사를 들은 후 웅상고 학생들이 촬영한 ‘한국 고등학생의 생활’ 브이로그를 함께 시청하고
여자 테니스 기대주 장가을이 시즌 두 번째 그랜드슬램인 프랑스오픈 주니어 대회 여자단식 본선에 진출하며, 한국 주니어 테니스의 간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올해 1월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주니어 챔피언십 여자 단식 본선 무대에 자력으로 출전하는 쾌거를 이뤄낸 장가을은 자신의 두 번째 그랜드슬램 대회인 프랑스오픈 주니어 대회에서도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단식 본선 진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주니어와 성인 대회를 병행하며 참가하고 있는 장가을은
제천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전문 교육기관인 식의약 규제과학센터 유치에 성공했다. 28일 김창규 시장과 오유경 식약처장,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정부의 식의약 규제과학 혁신 추진전략에 따라 식품,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융복합제품 등의 종사자들을 최고의 전문가로 ...
경남도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쓰레기 소각장과 화장장 설치를 두고 혐오시설이라는 이유로 주민들의 반대가 심해 지자체들이 입지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른바 ‘내 뒷마당에는 안 된다’는 님비의 만연이 이런 어려움을 가중시킨다. 하지만 최근에는 주민들 사이에 미묘한 인식변화가 감지된다. 오히려 이같은 시설들을 유치하고자 경쟁하는 마을들도 하나둘씩 생겨나고 있는 것이다.실제 최근 거창군의 경우 오랜 논의와 경쟁 끝에 최첨단 화장장을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부지규모 3만㎡, 사업비 198억원,
자동차 면허증 교부의 메카 뉴창원자동차운전전문학원은 친절, 신뢰, 감동을 주는 학원으로 교통문화에 투철한 사명감으로 강사진들이 차별화된 교육을 하고 있다.뉴창원자동차운전전문학원은 경찰청이 지정한 운전전문학원으로서 대형 1종, 보통 1~2종, 학원으로 자체 연습 차량으로 시험을 치르고 친절하고 우수한 강사진들로 포진되어 최단기간 면허 취득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운전면허 취득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뉴창원자동차운전전문학원는 수강생들은 면허증 교부에 대한 설레임과 긴장 속에 부담감을 갖기 마련이다.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치료제 `CT-P13 SC'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논문이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소화기학'에 게재됐다고 23일 밝혔다. 셀트리온이 해당 학술지에 공개한 연구는 `CT-P13 SC의 염증성 장질환 유지요법'을 주제로, 크론병 환자 343명, 궤양성 대장염...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한전KDN은 지난 28일 나주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차 ESG위원회를 열고 ESG 내재화 방향을 모색했다고 29일 밝혔다. 한전KDN의 비상임이사 3인이 위원으로 참여하는 ESG위원회는 지난 2021년 발족한 ESG경영에 대한 전략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수행하는 기구다.이날 위원회에서는 '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계획'과 'ESG 내재화 방안' 등 2건의 안건이 올랐다.먼저 첫 번째 안건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계획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한전KDN은 2017년 이후
서귀포시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생활 안정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한부모가족 보장이 중지되는 30가구를 선정, 자립정착금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한부모가족 보장이 중지되는 가구로 1순위는 자녀 연령 초과로 보장이 중지된 가구, 2순위는 기준 중위소득 80% 이내의 보장 중지된 가구 중 읍ㆍ면ㆍ동장이 추천하는 가구다자립정착금은 한부모가족 중지 이후 1회에 한해 세대 당 3000만원씩 지원하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ㆍ의료ㆍ주거급여 수급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올해 한부모가족 자립정착금은 상ㆍ하반기로 나눠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