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지역 최초로 1억 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울산 남구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준 울산 남구에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한 기부자는 모두 805명으로, 누적 금액은 1억 백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10만 원 기부자는 전체 기부자의 83.3%나 됐으며, 100만 원 이상 고액기부는 총 12건인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답례품 판매량은 축협한우, 울산페이, 수제 소세지, 고래고래국수, 수제비누 등의 순이었다.올해 모금액 1억 원 초과 시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