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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억원 손질' 제주도교육청 새해 예산안, 본회의 통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0일 오후 2시 제4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에서 △교원인건비 24억6859만여원 △지방공무원인건비 7억1626만원 △계약제교원인건비 8억1514만원 △교실증개축 4억9359만원 △교육환경개선 7억6923만 등 10개 사업에서 95억8500만원이 삭감됐다.

예결위는 이를 △토지매입비 26억원 △교육환경개선 13억550만원 △학생오케스트라지원 7억1700만원 △급식실개선 2억5000만원 △특수교육복지지원...
제주도관광협회와 제주관광공사는 인도네시아 여행업계를 초청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B2B 트래블마트 등을 진행했다.지난 5일 열린 제주-인도네시아 B2B 트래블마트에서는 실질적인 관광상품 개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인도네시아 인바운드 영업에 관심이 있는 도내 관광사업체 13개사가 참가해 상품 홍보와 교류에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간담회를 통해 지역 간 교류 확대를 위한 필요 요소 및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상품 개발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의당 제주도당과 노동당 제주도당, 제주녹색당 등 제주지역 3개 진보정당은 8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민의힘 의원들의 표결 불참으로 의결 정족수에 미달하면서 폐기된 것에 대해 공동 성명을 내고 "국민의힘은 내란 옹호 위헌정당으로 가려는가"라며 강력 규탄했다.이들 정당은 "국민의힘은 윤석열의 12.3 비상계엄령이 위헌적이라고 지적하면서도 기득권을 놓치지 않겠다는 이율배반적인 태도로 일관했다"며 "국민의힘의 이번 행태는 정권 유지의 시간을 잠시 연장한 것일 뿐 결국 국민의힘이 내란죄에 동조 세력임을 만천하에 확인해준 것"이라고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6일 전국이 구름 많은 가운데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수도권과 강원도, 경북권은 오전부터 맑겠다고 예보했다. 새벽에 경기남부와 충남권북부, 아침부터 낮 사이 전북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cm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새벽 사이 기온이 낮은 높은 산지를 중심으로 눈이
제주특별자치도는 세계인권선언 제76주년을 맞아 국가인권위원회와 공동으로 ‘제76주년 인권의 날 기념식 및 제주인권포럼’을 10일 오전 10시 30분 제주한화리조트 한라홀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면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권 의제를 논의하고 실천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도와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해 6월 제주도민 인권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두 번째로 이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1부에서는 포스터, 만화웹툰 분야의 인권작품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됐다. 각 분야별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오후 3시 도청 2청사 자유실에서 성평등협의회 회의를 열고 올해 성평등 문화 확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이번 회의는 올 한 해 기관별 특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교환해 2025년 성평등 문화 확산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내년에 본격적으로 실시할 계획인 공공기관 성별임금공시제 정책도 공유했다.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9월 양성평등 유공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제주관광공사의 우수사례가 소개됐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이 성평등 인식개선을 선도하고 조직·인사제도에 성인
사단법인 전국해녀협회가 지난 9일 전국해녀협회 설립 등기를 완료하며 법적 지위를 갖춘 공식단체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법인설립허가를 통해 전국해녀협회은 해녀문화의 지속가능한 보존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협회는 설립 등기 완료를 시작으로 전국의 해녀어업인과 여성 나잠어업인 6,814명의 회원가입을 추진할 계획이다.제주도는 전국해녀협회 출범이 해녀어업 문화의 체계적인 보존과 전승을 위한 새로운 시작이자, 대한민국 해녀문화의 가치를 전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 역할을 할 것으로
우영채널은 제13회 대한민국 김치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영채널은 ‘대복포기김치’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시상을 했다
2024 코리아 푸드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주최·주관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접수기간 | 12월 6일까지공모주제 | 생산, 유통, 소비로 구분되는 푸드테크 산업의 농식품 비즈니스 모델 및 혁신적인 아이디어 자유 공모지원자격 | 푸드테크 산업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시상내역 | 경기도지사장 각 2,000천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상 각 1,000천원접수방법 |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미래혁신사업부 담당자 이메일([email protected]/☎031-2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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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오 기자 = 대구콘텐츠코리아랩이 주최한 '콘텐츠 스타트업 창업 패키지'와 '콘텐츠 스타트업 성장 ...
경남도는 내년부터 경남에서 수소연료전지를 이용한 전동자전거인 ‘수소 카고바이크’를 제작․충전하여 실제 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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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태민안은 나라가 태평하고 백성들의 생활이 평안함을 뜻하는 말이다. 이는 온 국민의 소망이기도 하다.하지만 작금의 우리 현실을 바라볼 때 먼 나라의 이야기로만 들리는 것 같아 안타까움과 우려가 교차한다.모든 식물은 뿌리가 있고 그 뿌리에 물을 주고 거름을 넣지 않으면 결코 열매는 커녕 고사된다는 이치를 깨닫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나라에는 백성이 뿌리요, 한 조직의 뿌리는 그 구성원이다.백성이 없는 나라, 조직원이 없는 조직이 무슨 의미가 있고 존재감이 있겠느냐 한 국가를 통치하는 지도자나 한 조직을 이끌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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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는 경남 최초로 무인민원발급기에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도입·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11월 현재 사천시에는 외국인 근로자, 결혼이민자, 계절근로자 등 약 3900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지만, 외국어 지원 서비스가 없어 민원서류 발급에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이날부터 항공산업단지와 가까운 사남면 행정복지센터에 외국어 지원이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를 도입해 시범적으로 운영한다.이는 다문화가족, 이주 외국인, 계절근로자 등 증가하는 외국인들의 행정서비스 이용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첫걸음이다.이 무인민원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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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반의 부족함때문에 늘 아쉬운 반달.하지만 아무도 반달을 사랑하지 않는다면반달이 보름달이 될 수 있었을까?반달을 거치지 않은 보름달의 사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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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심장'에 해당하는 서울역 일대에 대한 20여년 뒤 개발 구상이 공개됐다. 서울시는 12일 오전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
CJ올리브영이 12일 글로벌 대표 인증기관인 로이드 인증원으로부터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 ISO 37301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ISO 37301은 2021년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컴플라이언스에 관한 국제 표준이다. 기업의 준법 정책과 리스크 관리 활동 등이 세계적 수준
한동훈,”당론으로 탄핵 찬성해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2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에 대해 "상황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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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10시 대국민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했다.다음은 담화문 전문.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저는 12월 3일 밤 11시를 기해 비상계엄을 선포했습니다. 약 2시간 후 12월 4일 오전 1시경 국회의 계엄해제 결의에 따라 군의 철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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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한동훈에 직격탄 "사실상 탄핵사태…너도 사퇴하라"
홍준표 대구시장인 8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그러지 말고 너도 내려와라"리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초보 대통령과 초보 당 대표 둘이서 반목하다가 이 지경까지 오게 된 것"이라며 "네가 어떻게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을 직무 배제할 권한이 있나"라고 적었다.홍 시장은 "그건 탄핵 절차밖에 없다"며 "탄핵은 오락가락하면서 고작 8표를 미끼로 대통령을 협박하여 국정을 쥐겠다는 게 말이 되는 소리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이뤄진 윤 대통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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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포항지역 시·도의원, “민주당은 대왕고래 시추 예산 즉각 반영하라”
“민주당에 의해 산유국의 꿈이 좌초되지 않도록 끝까지 노력” “포항시민 기대와 염원 짓밟은 민주당은 사과하라” 국민의힘 소속 경북 포항지역 시·도의원 22명은 6일 포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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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관련 반론 보도문
본 신문은 2024. 9. 10.자 『광주 광산구, 페스티벌 축제 혈세 낭비에 특혜 의혹 ‘논란’』 및 2024. 9. 25.자 『광주 광산구 “행사 하루 전 약 1억 원 파격 증액” 논란 증폭』 제목으로, ‘광산뮤직ON 페스티벌’ 대행사 선정에 대한 적절성 논란 및 특혜 의혹이 있고, 우천 취소에도 예산 전액 지출로 혈세 낭비 논란이 있으며, 행사 하루 전 계약금액이 증액돼 구청과 업체 간 유착관계 의혹이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이에 대해 광산구는, ①대행사의 입찰 참가 및 우선협상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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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의법의검사'로 동물 사인(死因) 규명 ... 사람·동물 행복한 서울 만들 것”
서울시가 생명 존엄의 가치를 확산하고 동물도 억울한 죽음을 맞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전국 최초 동물 CSI ‘수의법의검사’를 운영한다. 시는 검사를 통해 학대 등이 의심되면 사건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할 자치구와 경찰에 넘긴다는 방침이다.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9월부터 학대 피해 의심 동물에 대한 부검, 중독물질·감염병 검사 등 죽음의 원인을 파악하는 수의법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사는 경찰로부터 학대 등이 의심되는 동물 폐사 사건을 의뢰받아 진행된다.연구원은 현재까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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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갈항사지 시굴조사 완료 “쌍탑지·건물지 등 확인”
김천시는 지난 11일 남면 오봉리 일대 옛 갈항사지 현장에서 시굴조사를 마친 후, 문화유산위원과 관계 전문가들과 함께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굴조사를 담당한 불교문화유산연구소는 2015년 국가유산청과 함께 수행한 한국 사지 현황조사 보고서와 조탑기, 석조여래좌상 등을 바탕으로 갈항사의 역사적 가치와 동·서 삼층석탑의 특수성 및 작품성을 고려해 정밀 조사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천시장 권한대행인 최순고 부시장은 이번 시굴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 학술조사 용역을 진행해 사역 범위와 유구 잔존 현황 등을 파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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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하팩토리가 인디 게임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퍼블리싱 사업에 나선다.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알로하팩토리는 최근 블랙해머의 신작 '미니 디펜더스'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그러면서 이 작품의 국내 서비스를 먼저 안착시킨 이후 글로벌 서비스에 나선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이 작품은 전략 협동 방치형 RPG로, 신의 심판으로 잃어버린 감정과 인간성을 되찾기 위한 여정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여러 영웅들을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동시에 전략적으로 적을 공략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이 회사는 방치형 RPG 장르의 장점을 살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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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 환경자원순환센터 화재예방 ‘온힘’
문경소방서는 지난 10일 연말연시를 맞아 문경시 환경자원순환센터에 방문하고 화재안전컨설팅 및 현장확인을 실시했다. 환경자원순환센터는 문경시에서 운영하는 재활용 선별장 및 쓰레기 매립장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최근 자원순환 관련 시설의 화재발생이 증가하면서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자원순환센터에 대한 점검은 △화재안전컨설팅 및 화재안전 관리실태 확인 △화재사례 공유 및 소방시설 작동방법 등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인근 소방시설 확인 및 안전사고 주의 등을 당부했다고 덧붙였다.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