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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앞바다 석유ㆍ가스 펑펑 솟아나길”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이강덕 포항시장은 3일 윤석열 대통령의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140억 배럴의 석유, 가스 매장 가능성 발표에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번 석유, 가스 매장 가능성을 통해 탐사와 시추를 구체화 시킨다면 우리나라도 새롭게 일어나는 전기를 맞이할 것"이라며 "탐사 시추 등 향후 진행이 순조롭게 이뤄지길 기대하며, 경북도에서도 할 수 있는 모든 지원과 노력을 다해서 대한민국이 산유국으로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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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급 승진 △종합민원실장 정규하 △봉화군 보건소장 배재정 △봉화읍장 김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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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가 30일 오후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0라운드' 홈경기에서 울산에 2대 1로 승리했다. 비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작부터 열정을 보여준 포항은 경기 시작 1분 만에 홍윤상의 골로 초반 기세를 잡았다. 이어서 전반 16분 울산 김기희 핸드볼 파울로 포항이 페널티킥을 얻었고 이를 이호재가 골로 연결시켜 경기는 2대 0을 기록했다. 다급해진 울산은 맹렬한 공격을 이어갔고 전반 24분 울산 고승범의 프리킥골로 2대 1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전을 시작하며 울산은 강윤구, 보야니치가 나가고
정부와 대통령실, 국민의힘은 30일 저출생·고령화 대응을 위해 부총리급 인구전략기획부를 신설하기로 하고 7월 중 정부가 관련 법안을 발의해 신속 추진키로 했다. 당정대는 이날 오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연 고위 협의회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국민의힘 곽규택 수석대변인이 국회 브리핑에서 밝혔다. 곽 수석대변인은 "당정대는 저출생·고령화 대응을 위한 강력한 컨트롤타워로서 부총리급 기획부처인 인구전략기획부 신설에 공감했다"고 말했다. 이어 "인구전략기획부 신설 근거를 담은 정부조직법과 저출생 사업 예산 배분 및 조정 권한 등을 담
경북도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지난달 29일 경북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집중호우 대비 긴급 재난안전대책 회의를 열었다. 경북도는 지난달 29~30일 경북 전역에 30~80mm, 특히 북부내륙·북동산지에는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29일 오후 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초기대응 근무를 했다. 이날 재난안전대책본부는 3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오후 6시부터 비상 1단계 체계를 가동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달 28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공약이행주민평가단이 참석한 가운데, 강은희 교육감 취임 2차 연도 공약이행현황 평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11월 대구 지역 19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공식 출범한 공약이행주민평가단은 강은희 교육감 5대 공약에 따라 5개 분과 총 40명으로 구성됐다. 공약이행주민평가단은 2026년 6월 30일까지 교육 여건과 환경의 변화를 고려해 공약 이행 계획의 보완이나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안하는 등 공약이행현황 평가 및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재선
대구 서구청은 폭염에 취약한 쪽방생활인, 저소득 장애인 및 보훈대상자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냉방용품 및 생필품꾸러미를 지원하는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추진한다. ‘시원한 여름나기’는 서구청 후원사업인 ‘행복서구 희망나눔’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여름철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 피해 우려가 높은 쪽방생활인, 저소득 장애인 및 보훈대상자에게 냉방용품과 생필품꾸러미를 지원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일 오전 화성 리튬 배터리 공장 화재 사고 대책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사고 희생자와 유족에게 긴급생계안정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피해자 대부분이 일용직, 이주노동자 신분으로 이번 사고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이 지원의 배경이고, 사망자 23명의 가족에게 3개월분 긴급생계비인 550만원, 중상자 2명에게 2개월분 367만원, 경상자 6명에게는 1개월분 183만원 등을 지원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김 지사는 “이번 사건이 비극적이고 이례적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심의와 의결, 시민사회 전
금융감독원 경남지원과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경남지역 민생금융범죄 예방 및 상생금융 지원 노력을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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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공무원노조가 시의회의 인사권과 관련 불합리함을 주장하고 나섰다.3일 용공노는 성명서를 통해 '시의회 인사권이 독립된지 2년 6개월이나 지났지만 그동안 지켜본 결과 과거와 바뀐 게 없고 오히려 시 집행부와 직원 간 감정의 골만 깊어졌다'고 주장했다.이 주장과 관련 시의회 의회 사무국과 정책지원관을 제외 한 공무원을 직접 채용할 수 있음에도 집행부로부터만 직원을 충원하면서 빚어진 현상이라고 꼬집었다.용공노측은 "신규직원을 채용하자니 언제 키우나 싶고, 타 시군구 전입을 통해 충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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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공사가 인천스타트업파크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TRYOUT’ Smart-X City 실증 프로그램 참여 3개 스타트업을 선정했다.iH는 스마트시티 분야 스타트업의 제품 및 서비스 실증자원 공모에서 ▲에코드인 ▲위드라이브 ▲이엠시티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이들 3개 스타트업은 iH의 임대주택 또는 사업 현장에서 자신들이 개발한 제품과 서비스 실증을 진행한다.iH와
바둑에 꽃놀이패라는 용어가 있다. 한쪽은 패하면 큰 손실을 입고, 상대편은 패해도 별 상관이 없는, 한쪽에 일방적으로 유리한 패를 꽃놀이패라 한다. 최근 일간신문과 인터넷신문 기자들은 ‘금사과’를 꽃놀이패로 생각하는지 참으로 많은 기사를 쏟아 내고 있다.금사과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는 해명자료 내기에도 바쁘며, 해명자료를 내도 이를 인용해 기사를 쓰는 언론매체도 없다.지난 6월 한달 동안 금사과 내지는 과일값 농산물 가격 폭등을 주제로 쓴 기사들이 연이어 보도됐고 농식품부는 이를 해명하느라 진땀을 흘리고 있다
‘어대한’은 모욕적이고 모순적이다. 지난 6월 17일 KBS 라디오 에 출연한 국민의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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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민들과 함께 최근 남이섬을 방문하였다.평일 금요일인데도 관광객을 싣은 배들이 15분마다 쉼없이 오갔다. 년간 300만명이 온다고 한다. 남...
마늘 첫 경매인 초매식이 2024년 7월 1일 경남 창녕군 대지면 창녕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열렸다. /김구연 기자
“교육감 찾아갈까? 교육감 만나려면 어떻게 해야해” 내부형 교장 공모제 지정을 둘러싸고 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부산교육청 장학사가 민원인과 나눈 통화 녹취록 일부다.가 3일 입수한 12분 58초 분량의 녹취록은 장학사 A씨가 숨지기 9일 전인 지난달 18일 통화내용이다.녹취록에는 해당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인 학부모 B씨가 A 장학사에게 민원을 제기하는 정황이 담겨있다.학부모 B씨는 통화에서“학부모 의견수렴이 몇 프로 이상 되어야지 교장 공모에 지정가능하냐?”,“미리 알려줬으면 더 홍보를 했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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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의회는 지난달 17일부터 시작한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16일간 진행되었으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심사를 심의·의결했다.군민을 위한 행정사무감사, 군민의 목소리를 담다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주요 군정 업무 전반의 현황을 분석하여 문제점을 찾아 시정을 요구하고, 정책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며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리 증진을 도모하고자 지난달 18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진행되었다. 특히, 의원들은 감사 전부터 ‘행정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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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미국 루트 66을 자전거로 가다
이번 마국 '루트 66 자전거 횡단'에는 이것저것 많은 얘기들을 남기기 보다 사진을 찍어 마치 화보집의 형태로 남기고 싶다- 김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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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은 스마트하게! 마케팅은 디지털하게!’라는 주제로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의 경진참여자들과 경남정보화농업인들이 행사장을 찾아 열기를 돋웠다. 특강·사례발표와 식전공연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경진에서 수상한 회원들의 우수사례와 직접 생산·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전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이번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는 5개 분야(▲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정보화 성공사례 스토리텔링 ▲전자상거래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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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네즈 켄시, 여섯 번째 앨범 ‘LOST CORNER’ 8월 21일 전세계 발표
일본 싱어송라이터 요네즈 켄시의 여섯 번째 앨범 ‘LOST CORNER’의 8월 21일 발매를 앞두고, 요네즈 켄시가 직접 그린 재킷 일러스트와 수록곡 리스트가 공개됐다. 디지털 음원은 오늘 풀린다.이번 ‘LOST CORNER’ 앨범에는 총 20곡이 수록되어 있다. 최근 화제를 모은 NHK 연속 TV 소설 ‘호랑이에 날개’ 주제곡 ‘Sayonara, Mata Itsuka!’, 올여름 일본 개봉예정 영화 ‘Last Mile’ 주제곡 ‘Garakuta’를 비롯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아카데미상 장편 애니메이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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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후반기 첫 회기 마무리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원구성을 모두 마치면서 첫 회기를 마무리했다.제주도의회는 3일 제42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 안건을 의결했다.이날부터 내년 6월까지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의 예산 운용을 심사할 제3기 예결위는 강경문, 강성의, 강철남, 김경미, 김대진, 김황국, 송창권, 양경호, 양홍식, 이승아, 정이운, 하성용, 한권, 현지홍, 홍인숙 등 15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제3기 예결위원장에는 강성의 의원이 선출됐다. 부위원장은 한권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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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열리는 '게임스컴' ... 한국업체 움직임은?
글로벌 최대의 게임쇼 '게임스컴' 개막이 약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8월 21일부터 25일까지닷새간 독일 퀄른 국제 전시장에서 열리는 올해의 '게임스컴 2024'는 연간 방문객이 약 30만에 달하는데다 참가업체 수 또한 최대라는 점에서 매년 글로벌 게이머들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모아왔다.올 '게임스컴'에도 연내 출시될 작품과 출시를 앞두고 테스트를 진행중인 작품들이 대거 선보일 것으로 보여 또다시 뜨거운 경연장을 연출해 보일 전망이다.지난해 '게임스컴' 참가 업체수는 63개국 1220개사. 아직 최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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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만나 허은아 "제22대 국회 역대 최악 전망…국힘 당대표 안정·협치 필요"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가 3일 제22대 국회가 역대 ‘최악의 국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앞서 홍준표 대구시장을 만난 허 대표는 “여의도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에 대해 많은 걱정이 되니까 그런 부분에 말을 나눴다”라며 “여러 예측이 있었는데, 22대 국회는 가장 최악의 국회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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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수소버스 등록 1000대···제주는 최저 수준
제주특별자치도의 수소버스 등록 대수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3일 환경부가 발표한 국내 수소버스 등록 대수는 지난 1일 기준 992대로, 이달 첫째 주 내에 1000대를 돌파할 예정이다.전국 17개 시·도의 수소버스 등록 현황을 보면 제주도는 7대로, 강원과 대구에 이어 세 번째로 적었다.수소버스 등록이 가장 많은 곳은 인천으로, 전북과 경남, 부산, 서울, 경기·대전 등이 뒤를 이었다.수소버스는 2019년 6월 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