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지난 25일, 무안읍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침수 피해 주민들에게 의연물품을 전달하며 생활 안정과 지역사회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이번 의연물품은 ▲서울시 중랑구청 ▲한빛원자력본부 ▲기타 단체 및 기업 후원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것으로,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쌀, 생필품 등 총 수백여점에 이른다.무안군은 피해 가정의 상황을 자세히 파악한 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을 우선 배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산 무안군수, 정길수 전라남도의회 의원, 임현수 무안군의회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