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세종, 금남면 용포리 노후 간판 확 바뀐다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안전부의 2025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간판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 공모는 전국 17개 시도가 47개의 사업을 신청해 서류평가와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23개 사업이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2024년 금남면 용포리 간판개선사업 잔여구간에 대해 노후 간판을 개선하는 사업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진입 관문과 도시 미관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
용인특례시는 전국 최초로 관내 교사 6명에게 ‘환경교육사’ 자격증 취득 교육비를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올해 학교에서 실질적인 환경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사들이 환경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시작했다.환경교육사는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분석·평가하거나, 환경교육을 수행하는 전문가다.용인 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사가 환경교육사 양성 과정을 신청해 대상자가 되면 교사는 환경교육사 기본·실습 과정을 수료하고 최종 평가를 치르게 되는데 시가 최종 평가에 합격
파주시는 22일 파주시 보훈회관에서 공인중개사와 함께하는 110번째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이번 이동시장실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지회 소속 공인중개사 19명이 참석해 다년간 중개사무소를 운영해온 경험을 토대로 부동산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지하철3호선 운정 연장 ▲성장관리계획구역 공장 허가 관련 허가제도 개선 등의 의견이 제시됐고, 운정테크노밸리 진행상황 등 주요 개발사업에 대한 질의도 이어졌다.김경일 파주시장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A 개통, 교육발전특구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장 정보현 의원이 공무국외연수 결과에 대한 소회를 밝히며 다양한 정책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정보현 의원은 23일 열린 ‘제26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지난 9월 대만 공무국외출장을 다녀온 소회와 대만의 성공적인 도시재생과 도시환경 정비의 성공 모델을 연수구에 접목⋅활용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제안하였다.이날 정 의원은 자치도시위원회의 위원장으로서 큰 책임감을 갖고 대만의 ‘화산1914 창의문화원구’의 도시재생 성공사례와 ‘다다오청 부두’ 재개발 성공사
포천시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포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식품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시민의 식품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포천의 우수한 식품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했다.행사 현장에는 식품안전 홍보 부스가 마련돼 올바른 식품 관리법과 위생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한다. 또한, 참여형 체험 행사로 안전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이 외에도 포천에서 생산된 다양한 식품의 전시와 판매도 함께 진행된다. 신뢰할 수 있는 지역 먹거리를 직접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또한, 포천
국내 유일 치안산업 전시회인 『2024 국제치안산업대전』의 막이 올랐다.전시회는 경찰청과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메쎄이상이 주관하는 행사로,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올해 6회를 맞는『국제치안산업대전』은 ‘국민을 위해, 더 안전한 사회를 위해 연대’ 라는 부제로 이동수단(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김명주 의원이 인천시 민선 8기 공약사업 진단과 함께 빠른 추진을 요구했다.23일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인천시의 공약 이행과 주요 현안 사업 중 수도권매립지 종료, 행정체제 개편, 북부문화예술회관 설립, 인천2호선 및 서울5호선 지하철 연장 사업 등에 대해 문제해결을 촉구했다.우선 김 의원은 지난 1995년 행정체제 개편 이후 31년 만에 새로운 인천이 될 날이 2년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SK그룹의 지주회사인 SK㈜가 28일 금융권을 제외한 지주회사 중 최초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 특히 2027년에 자기자본이익률을 10% 수준으로 개선하고 주가순자산비율 1배 수준의 기업가치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이날 공시를 통해 발표
7시간전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신임 상임감사위원으로 장종현 전 대통령 경호처 감사관이 취임했다고 오늘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6년 10월 27일까지다.장종현 상임감사위원은 대건고와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를 취득했다. 대통령경호처에서 감사관, 인사부장 등의 요직을 거쳤다.장종현 상임감사위원은 “공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공항의 성장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 활동을 통해 공사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더욱 굳건히 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세
8시간전
다가오는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제3회 서귀포시 소상공인주간박람회’가 다음달 2일과 3일 양일간 서귀포시 자구리 문화예술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이 행사는 서귀포시 민생경제의 최일선에서 꿋꿋이 버텨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서로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내는 자리이기도 하다.이번 박람회에서 열리는 주요 프로그램에는 40여 개 업체의 소상공인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제품을 전시 및 판매하는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또한 소상공인 창업상담, 지원 사업 정보제공
8시간전
'그 나라의 미래는 그 나라 청년의 모습에 있다.' 청년의 삶을 개선하고 마음껏 내일로 나가게 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미래를 위한 일이다. 정부는 청년들이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고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어떤 지원도 아끼지 않아야 한다.  지방소멸이 심각한 수준이..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28일 고성군 산림조합 사무실에서 산림조합중앙회 부울경지역본부, 지역 산림조합과의 정책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강주호 산림조합중앙회 부울경지역본부장과 도내 18개 시군의 산림조합장 등 3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간담회에서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산림조합의 발전과 함께 역할 강화 및 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산림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한 현안사항 청취와 논의가 이어졌다.산림조합에서는 산불예방 기반시설 조기 구축, 고령화로 인한 임업현장 인력
오스카 와일드의 은 젊음과 쾌락의 추구가 인간의 영혼을 어떻게 파멸시키는지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화가 바질홀워드는 자신의 뮤즈이자 가장 위대한 걸작이 될 아름다운 청년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화를 완성한다. 마침, 친구 헨리 경이 아틀리에를 방문하고, 도리안 그레이의 아름다움과 젊음, 쾌락주의 철학을 설파하기 시작한다.도리안 그레이는 헨리 경의 세련된 말솜씨와 대담한 사상에 매료된다. 자신의 아름다움이 영원하길 바라게 되고, 소원은 이루어진다. 육체는 영원히 아름답지만 초상화가 그의 나이와 죄를 대신 짊어지게 된
‘2024 MAMA AWARDS’가 한 해 트렌드를 선도하며 활약을 펼친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로 구성된 시상자 라인업을 발표했다.매년 연말, 독보적인 볼거리로 숱한 화제를 일으켜온 글로벌 대표 K-POP 시상식 ‘2024 MAMA AWARDS’가 전 세계가 주목하는 아이코닉한 무대를 완성시킬 퍼포밍 아티스트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린 가운데, 시상자 명단을 공개했다.올해 공명, 곽동연, 김민하, 김혜준, 나영석, 덱스, 마동석, 문상민, 박서준, 변우석, 서인국, 설인아, 안재
대구북구청소년지도협의회가 지역 청소년들과 청소년 지도위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27일 CGV대구에서 ‘2024년 행복 북구 하반기 청소년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북구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고자 지역의 청소년 69명과 북구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38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박호문 대구과학대 교수의 초연 강의로 시작해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2’ 영화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남기태 북구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청소년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공감할 수 있는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는 28일 오후 국방군사계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육군인사사령부 권대순 주임원사를 초청해 ...
8시간전
동두천신천초등학교는 10월 28일 가을 대축제를 개최하였다. 운동회와 다양한 체험 부스를 동시에 운영하며 풍성한 가을 대축제가 운영되었다.학생들이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각자의 팀을 응원하면서도 상대 팀을 존중하는 스포츠맨십을 함양하도록 하는 것을 일차적인 목표로 두었으며, 교사-학생-학부모 교육 3주체가 함께 화합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을 다음 목표로 두었다.이번 가을 대축제를 통해 학생들은 하나가 되어 협동 정신을 발휘해 경기에 임했으며, 부상 방지를 위해 경기 규칙을 준수하며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했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게임스톡] 엔씨소프트 하루 만에 반등 7.23%↑
지난 22일 내림세로 돌아선 엔씨소프트 주가가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23일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7.23% 오른 21만 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오전 11시까지 등락이 반복됐으나 이후 상승세로 분위기를 굳혔고 그대로 거래를 마쳤다.이 같은 변동은 고강도 구조조정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과 신작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교육공무직 384명 공채, 내달 4~6일 온라인 원서접수
울산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공무직 384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반전형으로 7개 직종 374명을 선발한다. 교육복지사 일반 8명·장애 2명, 조리사 일반 30명, 특수교육실무사 일반 11명·장애 4명, 늘봄·교무행정실무사 일반 111명·장애 13명,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 장애 2명, 조리실무사 일반 183명, 학교운동부지도자 일반 10명 등이다. 특성화고 전형으로는 2개 직종 10명을 선발한다. 특수교육실무사 7명, 체험활동지원실무사 3명이다. 자격증이 필요한 교육복지사와 조리사는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하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시내 지상철도 모두 지하화 추진…25조 투입 대규모 녹지공간 확보
서울시내 지상철도가 모두 지하화된다. 총 25조원을 투입 대규모 녹지공간과 종합건설부지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23일 지상철도인 지하철...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자치경찰 기마대, 말이 잘 놀란다고 안락사?"
제주자치경찰단 기마대가 치료가 가능한 말에 대해서도 안락사를 시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기마대가 단순히 '말이 잘 놀란다'라는 이유로도 말을 안락사했던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 의원은 "기마대 출범 이후 도입된 31마리의 말 중 무려 9마리가 안락사됐다"며 "이 중 3마리는 '부적합한 기질'이 이유였는데, 그 기준에는 '심하게 놀란다'가 있다. 지나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이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앙쥬 달팽이 클렌징폼"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문제+정답!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앙쥬 달팽이 클렌징폼"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수요일인 10월 23일 오후 2시경 제시된 '앙쥬 달팽이 클렌징폼'관련 문제는 "앙쥬 달팽이 영양 딥클렌징폼 100ml x 6개를 추가 쿠폰할인까지! 이 제품은 좁쌀 여드름 및 비립종 제거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15%쿠폰 적용시, 행사가 OOOOO원에 득템 할수있습니다. OOOOO 들어갈 숫자 무엇일까요? "정답은 '11815'다.다음 새로운 문제는 오후 5시 30분경 제시될 예정이다.캐시워크 돈버는퀴즈란 누구나 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독서하기 좋은 가을’ 울산작가 신간 잇따라
1시간전
책 읽기 좋은 독서의 계절을 맞아 울산에서 활동을 하고 있거나 울산과 인연이 있는 작가들이 잇따라 책을 내놓고 있다. 수필집에서부터 시집, 소설, 동시집 등 장르도 다양하다. ◇송시내 본보에 ‘송시내의 초록지문’ 고정 칼럼을 기고하고 있는 송시내 작가가 수필집 을 펴냈다.이 책은 1~4부로 구성됐다. 소울푸드, 포커페이스, 카모메 식당처럼, 눈과 오르골, 나의 안부들에게 등 서정적 소제목을 단 수필 40여편이 담겼다.송 작가는 작가의 말을 통해 “사람 사이에 인연이 있듯, 책과 독자 사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일보 10000호 특집]사진으로 보는 1만번의 아침(1989~1990년대)
1시간전
누군가 그랬다. “신문 100자, 1000자의 원고보다 사진 한컷만 보면 뉴스의 맥락과 헤드라인을 이해할 수 있다”고. 그만큼 신문의 사진이 주는 임팩트는 강렬하다.창간호부터 35년의 세월동안 경상일보 사진 한컷 한컷에는 울산의 역사가 기록돼 있다.광역시 승격, KTX울산역 유치 등 시민들과 함께한 영광과 환희의 순간이 담겨져 있다. 또 지진, 태풍, 화재로 아수라장으로 변한 도심의 상흔도 고스란히 남아 있다.경상일보는 1만호 발행을 맞아 피와 땀으로 얼룩진 고뇌의 순간들, 기쁨과 슬픔의 장면을 사진을 통해 시대별로 되돌아 본다.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S-OIL, 5억상당 지역농산물 매입 복지시설에 기부
1시간전
S-OIL 울산공장과 온산농협이 28일 울산 울주군 온산 일원에서 키운 배와 조곡 등 총 5억원 상당의 온산 지역 농산물을 매입했다. 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박성훈 S-OIL 상무, 신문철 온산농협 조합장, 이상우 온산 쌀작목반장, 김일섭 배 과수단지 작목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산 온산 지역 농산물 매입 행사를 가졌다. S-OIL 울산복지재단은 고물가와 쌀 소비량 저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을 돕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온산에서 생산된 벼를 수매하고 있다. 매입한 쌀
Generic placeholder image
자연의 빛을 찾다…윤은숙 ‘너머 깃든’展
1시간전
윤은숙 작가의 23번째 개인전 ‘너머 깃든’이 이달 8일부터 30일까지 중구 다운동에 위치한 갤러리월플러스에서 열리고 있다. 윤 작가는 자연을 소재로 생명의 근원성과 밤하늘에 빛나는 별이 하나된 모습을 표현하고자 했다. 신작 10여점을 포함해 총 2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윤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자연은 인간에게 위안이고 휴식이며 동반자이며 빛이다. 하지만 우리가 인식하지 않으면 느끼지 못하는 존재들이다. 별이 반짝이듯 자연도 그 자체로 빛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일보 지령 1만호 기념 보도사진전, 35년여 숨가쁘게 기록해 온 ‘울산의 역사’ 130여점 전시
1시간전
1989년 5월15일 창간해 35년 6개월 동안 울산과 함께해 온 경상일보가 지령 1만호를 기념해 11월1일부터 5일까지 중구문화의전당 별빛마당에서 보도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에는 그동안 지면에 보도된 사진 중 시민들의 기억에 오래 남거나 눈길을 끌었던 사진 130여점을 전시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997년 울산광역시 승격 추진활동 기록, 고속철도 울산역 유치 활동, 울산 국립대 유치 등 울산을 바꾼 정치 활동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 1991년 울산을 강타했던 태풍 글래디스, 2014년 경주 마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