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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트리트, 한울앤제주 주식 약 476만주 취득...지분율 23.28% 확보

그린스트리트가 수제맥주 업체 한울앤제주의 지분을 대량 확보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그린스트리트는 지난 21일 공시에서 한울앤제주 지분 총 475만7849주를 보유해 지분율 23.28%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린스트리트는 지난 11월 17일 11회차 신주인수권부사채 양수도계약을 통해 지분을 취득했다.

그린스트리트의 이번 신주인수권부사채 매입의 목적은 단순투자로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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