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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안 가는 금개구리, 그래서 더 위기

6개월전
금개구리를 살려냈다.

환경부 국립생태원이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인 금개구리 복원에 성공했다.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은 2019년 원내 수생식물원에 준성체 금개구리 600마리를 방사, 관리해 왔다.

이후 최근 920여마리가 안정적으로 서식하는 것을 확인했다.

금개구리를 옛 서식지로 재도입해 정착시킨 사례다.

12년 전 국립생태원이 들어서기 전 수생식물원 일대는 논이었다.

이 습지에 금개구리가 살았다.

국립생태원은 무선개체식별장치로 금개구리 개체수를 추정하고 확산과 이동을 파악했다.

금개구리는 인천, 고양, 광명, 시흥, 안산, 태안, 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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