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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안 가는 금개구리, 그래서 더 위기

금개구리를 살려냈다.

환경부 국립생태원이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인 금개구리 복원에 성공했다.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은 2019년 원내 수생식물원에 준성체 금개구리 600마리를 방사, 관리해 왔다.

이후 최근 920여마리가 안정적으로 서식하는 것을 확인했다.

금개구리를 옛 서식지로 재도입해 정착시킨 사례다.

12년 전 국립생태원이 들어서기 전 수생식물원 일대는 논이었다.

이 습지에 금개구리가 살았다.

국립생태원은 무선개체식별장치로 금개구리 개체수를 추정하고 확산과 이동을 파악했다.

금개구리는 인천, 고양, 광명, 시흥, 안산, 태안, 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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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4일 과천 메가존산학연센터에서 ‘경기도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차담회’를 열고 도내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투자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차담회는 ‘G Startup Bridge’를 중심으로 민간 현장 경험과 공공의 정책역량을 결합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등 민관 협력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G Startup Bridge는 지난 2월 출범한 민간 주도형 자문기구로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이사회 의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협의회
경기 안산시는 지난 20~21일 이틀간 상록수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 안산 청년페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안산의 미래, 청년을 잇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청년 창업가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정책·진로·문화·복지 등 청년들을 위한 실질적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하는 전국 단위에 통합 플랫폼 축제로 꾸며졌다.안산시가 주최하고 시와 경기테크노파크·상상대로·상상스테이션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이틀간 1800여 명의 청년이 찾아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청년 열정 엿본 ‘창업경진대회’… ‘천년식향팀’ 대상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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