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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명위, 제3연륙교 정식 명칭으로 '청라하늘대교' 결정

15시간전
인천의 경제자유구역인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의 공식 명칭이 ‘청라하늘대교’로 결정됐다.

인천시는 28일 지명위원회를 열어 오는 12월 말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의 명칭으로 ‘청라하늘대교’를 선정했다.

‘청라하늘대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공모와 선호도 조사를 거쳐 제출한 중립적 명칭으로 청라국제도시와 영종하늘도시를 연결하는 제3연륙교의 특성을 조화롭게 반영했다는 것이 시의 입장이다.

이날 지명위에 상정된 후보 명칭은 모두 6개로 중구가 제출한 2개, 서구가 제출한 2개,...
6일전
옹진군은 23일 옹진군청 1층 로비에서 ‘단호박 직거래 판매행사’를 가졌다.이번 직거래 판매행사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소통을 강화하면서, 옹진자연 단호박의 우수성을 직접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옹진자연 단호박’은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아 당도가 높고, 육질이 단단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단맛이 밤과 유사하여 소비자 선호도가 높으며, 베타카로틴,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E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면역력이 필요한 노인층이나 집중력이 필요한 수험생에게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옹진군은 지난 2009년 북도면 0.3
5일전
인천시는 24일 중국 베이징에서 네오릭스로부터 인천경제자유구역 자율주행 시범사업과 연계한 투자의향서를 받았다고 밝혔다.네오릭스는 투자의향서에서 인천 주요 물류 시설에 스마트 물류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물류 혁신체계 구축을 통해 모빌리티 융합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의사를 밝혔다.또 향후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내 신규 투자 가능성도 제시했다.네오릭스는 2018년 중국 베이징에 설립한 AI 자율주행 물류차량 전문 유니콘 기업이다.이 회사는 L4 레벨의 자율주행 로보밴을 자체 개발하며 연간 1만 대 생산 역량을
6일전
인천지역 환경단체들이 영종해안순환도로 개설공사로 인한 흰발농게 서식지 훼손과 관련해 명확한 책임 규명과 흰발농게 서식지 보전 방안 수립을 요구하고 나섰다.인천녹색연합과 인천환경운동연합은 23일 성명을 내 “지난 5월 흰발농게 서식지 훼손 논란 이후 인천시가 흰발농게 이주를 추진 중임을 확인했다”며 “흰발농게 이주에 앞서 명확한 책임 규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이들 단체는 “흰발농게 서식지 훼손을 확인하고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인천시 종합건설본부가 지난 2월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제출한 ‘영종해안순환도로 개설공사 간이해양이용협의(
3일전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8월 29일 실시하는 인천광역시체육회장재선거를 앞두고 7월 30일 오후 2시부터 시선관위 10층 회의실에서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개최한다.시선관위는 이번 설명회에서 ▲ 후보자등록구비서류 및 작성방법 ▲ 각종 신고 · 신청 방법 ▲ 선거운동방법 ▲ 제한‧금지행위 및 위반사례에 관한 사항 등 선거 전 과정에 걸쳐 후보자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지방체육회장선거는 2020년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하여 관리하는 것이 의무화
4일전
음악에는 다양한 시작이 있습니다. 어떤 곡은 긴 전주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어떤 곡은 아무 예고 없이 정곡을 찌르며 시작됩니다. 비틀즈의 'Help!'는 첫 마디부터 강렬한 사운드로 시작되고 퀸의 'Bohemian Rhapsody'도 곡 도입부 부터 멤버들의 아카펠라로 시작하는 파격을 보여줍니다.대중가요 중에서도 적지 않은 곡들이 시작과 함께 마음을 두드리는데, 이적의 '다행이다'는 단 1초의 여유도 없이, "그대를 만나고~"라는 첫 가사로 우리를 심쿵하게 합니다. 이처럼 전주 없는 노래는 우리를 단번에 '지금'이라는 순간으로 밀
4일전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오랜 염원 속에 건립된 영종복합문화센터가 지난달 6월 10일 준공식을 갖고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총 사업비 484억 원이 투입된 이 시설은 영종국제도시 내 공공건축물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수영장, 헬스장, 도서관, 복지관 등 다양한 기능을 한데 모아 주민들의 문화·복지·체육 활동의 중심이 될 것이라는 큰 기대를 모았다. 실제로 개관 후 하루 1천 명이 넘는 이용객이 방문하며 그 필요성과 잠재력을 여실히 입증하고 있다. 새로운 복합문화센터의 개관은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후위기 대응 실절적 ‘민관 상생’ 앞장 한경농협·고산농협에 농어촌상생기금 전달성산일출봉·구좌농협에 가락상생기금 쾌척 기후위기 대응에 나선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이 제주 농민을 위한 실질적 지원에 나섰다.서울 가락동 도매시장법인 대아청과는 지난 26일,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농가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과 ‘가락상생기금’ 총 8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지난 5월 대아청과와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기후위기 극복 제주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토론
14시간전
인천시의회 사무처에 3급 자리가 공식 출범했다.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은 28일 박세환 전 총무담당관에게 의정정책관 승진 임용장을 수여했다.시의회 총무담당관의 명칭을 의정정책관으로 바꾸고 3급을 임명한 것은 의회사무처의 정원 변동 없이 3·4급 복수직제 1명을 증원하고 4급을 1명 줄이는 ‘인천시 공무원 정원조례 일부 개정안’이 지난달 30일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데 이어 최근 시 조례규칙심의회에서 ‘인천시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 정수 조례 시행규칙 개정안’이 의결된데 따른 것이다.조례 개정으로 의회사무처
남해군은 지난 23일 화전도서관에서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영미 아나운서가 ‘남해 여,행하라!’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했다고 밝혔다.윤영미 아나운서는 영미투어 컨텐츠를 기획하고, 다양한 국내외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풍부한 여행 경험을 바탕으로 여행에세이 ‘여,행하라’, ‘놀 수 있을 때 놀고, 볼 수 있을 때 보고, 갈 수 있을 때 가고’ 외 다수 책을 발간한 여행 인플루언서다.또한, 평소에 남해·여수·통영·거제·부산 등 남해안 관광 지역을 여행하면서 어느 지역보다 남해군의 고유 매력에 반해 자주 방문해 왔다고전했다.
15시간전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은 28일 국회에서 알렉산더 라드완 독일 연방하원 의원을 접견하고, 양국 간 외교 및 안보 현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면담은 최근 국제 정세의 불안정성 속에서 한독 양국이 외교적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인식 아래 진행됐다. 김 위원장은 “라드완 의원의 방한이 양국 관계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환영의 뜻을 전했고, 라드완 의원은 “양국은 유사한 역사와 이해관계를 가진 만큼, 현재와 같은 정치적 변동성 속에서 교류의 중요성이 더욱 크다”고 응답했다.특히
15시간전
오산시는 지난 26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제9대 오산시 아동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발대식은 “함께 만드는 미래, 아동이 꿈꾸는 도시 오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총 38명으로 구성된 제9대 오산시 아동의회 의원들과 가족들이 함께 모여 진행되었다.행사는 ▲위촉장 및 의원증 수여 ▲활동 다짐 선서문 낭독 ▲아동권리 캠페인 활동순으로 진행됐으며, 아동의회는 앞으로 1년간 오산시 대표 아동 시정 참여기구로서 다양한 시정 참여 기회를 통하여 아동의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tags :#오산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기관의 ‘이자놀이’에 강도 높은 경고를 보내면서, 금융당국이 긴급하게 전 업권 협회장들을 소집해 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나섰다. 대통령이 직접 주택담보대출 등 손쉬운 대출 수익에 안주하는 금융권 행태를 질타하며, 생산적 투자로의 전환을 촉구한 것은 매우 시의적절한 메시지다.한국 경제는 오랜 시간 ‘부동산 불패’ 신화와 함께 시중 자금이 비생산적 영역으로 쏠리는 악순환에 갇혀 있었다. 금융기관 역시 자산의 안전성과 수익성이라는 이유로 혁신산업이나 벤처기업 투자보다는 담보 위주의 대출에 몰두해왔다. 그 결과가 오
T1이 '2025 LCK' 후반기 첫 일정에서 리그 전승 행진을 거둔 젠지를 제압하고 귀중한 1승을 올렸다. 홈 경기장에서 팬들과 함께 거둔 승리이기에 더욱 뜻깊었다.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2025 LCK' 정규 시즌 3라운드 1주차 경기가 열렸다. 리그 후반기가 시작되며 상위권은 레전드 그룹으로, 하위권은 라이즈 그룹으로 재편돼 경기가 열렸다.T1은 지난 25일과 27일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5 LCK 로드쇼'의 일환인 'T1 홈그라운드'를 진행했다. 다른 팀들을 자신들의 홈 경기장으로 초청해
자생한방병원이 미국 의사를 비롯, 30여개국의 의사면허를 연장시켜줄 수 있는 자격을 재인증받았다. 자생한방병원의 한의학 프로그램을 이수할 경우 해외 의사들이 관련 면허를 유지할 수 있게 되는 것인데, 이는 동아시아 의료기관 중 유일하며 자생한방병원의 통합의학 전문성을 인정받은 사례여서 의료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자생한방병원은 동아시아 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미국 평생의학교육인증원으로
16시간전
서울 강남의 더 리버사이드 호텔이 오는 8월 23일, 콘서트홀 플라워 리뉴얼을 기념해 특별 웨딩 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비 신혼부부에게 호텔 웨딩의 품격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특별한 혜택을 진행한다. 이번 웨딩 페어는 브라이드 메이 웨딩드레스와 함께 모의웨딩 시연, 화려한 플라워 쇼, 피로연 뷔페 메뉴 시식 등 웨딩의 모든 순간을 생생하게 재현한다. 특히 새롭게 단장한 콘서트홀의 플라워 공간 연출과 맞춤형 웨딩 컨셉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결혼식 기획 단
19시간전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자치와 일반자치 통합이 논의되는 가운데 충남교육청이 28일 입장문을 내고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정면 비판했다.가칭 ‘대전충남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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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노동부 장관,불시 안전점검 실시 ... 사전예고 없이 남양주시 소재 건설공사 현장 방문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7월 22일 15:10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건설공사 현장을 사전 예고 없이 전격 방문하여 건설 노동자들의 안전 실태를 불시 점검했다. 이날 김영훈 장관은 직접 공사현장 곳곳을 다니며 건설공사 사망사고의 57.6%를 차지하는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핵심 안전수칙 위주로 꼼꼼하게 점검했다. 실제로 거푸집 및 계단실 설치 작업에서 안전난간이 제대로 설치되어 있지 않은 점, 비계 설치 작업에서 작업발판이 제대로 고정되어 있지 않은 점, 철골 이동통로에 안전대부착설비가 설치되지 않은 점, 엘리베이터 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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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은 지난 21일부터 양일간에 거쳐 광주전남혁신도시에 소재한 본사 다목적실에서 새 정부 에너지 공약 이행 및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한 '2025년 리더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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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학교」열어 시민 목소리 반영
경산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하였다. 이번 주민참여예산학교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와 경산시 주민참여예산제의 운영 방향, 제안 사업 구체화 방안 등을 전달하고, 참석한 시민들은 주민 제안 사업을 직접 작성해 보는 실습 시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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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준공 목표' 부산도시공사, 연구개발특구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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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글로벌 5.5주년 기념 성전 페스티벌 대규모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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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중국 AI 칩 시장 공략을 재개하며 한국 반도체 업계에 새로운 기회와 도전이 동시에 다가오고 있다. 미국 상무부가 4월부터 실시했던 엔비디아 H20 수출 규제가 3개월 만에 해제되면서, 그동안 침체됐던 중국 AI 수요가 급속히 되살아나고 있다. 다음 달 중 미국 반도체 품목 관세를 앞두고 있지만 중국 AI 수요 회복은 관세 리스크에 대한 완충 역할을 할 전망이다. 당초 엔비디아는 H20 수출 규제로 1분기에 45억달러의 손실을 기록했고, 2분기에는 약 80억달러의 매출 손실이 예상됐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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