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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영국 글로벌 SW 기업 LDRA사 업무협약

진주시가 영국의 글로벌 소프트웨어 인증 전문기업 LDRA와 손잡고 우주항공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시는 19일 시청 5층 기업인의 방에서 LDRA와 ‘우주항공산업 인증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진주시가 역점 추진 중인 우주항공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항공·우주·방산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소프트웨어 검증 및 인증 역량을 보유한 LDRA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기업의 인증 자립을 도모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18일 대통령 4년 연임제와 대선 결선투표제 도입, 국무총리 국회 추천 등을 골자로 한 개헌 구상을 밝혔다.이 후보는 이 같은 개헌안을 내년 지방선거나 2028년 총선에서 국민 투표에 부치자는 제안도 함께 내놨다.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개헌 논의는 진짜 대한민국을 위한 중요한 축”이라며 “대통령의 책임을 강화하고 권한을 분산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우선 “대통령 4년 연임제 도입으로 정권에 대한 중간 평가가 가능해지면 그 책임성도 강화될 것”이라며 “아울러 대통령 결선투표제
합천 가야농협이 지난 9일 ‘해인사농협’으로 이름을 변경하고 본점에서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번 명칭 변경은 조합원 간 화합을 강화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결정으로, 지역사회에서도 큰 관심을 받았다.이날 현판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농협 관계자들과 전국에서 온 조합장 4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신성범 국민의힘 의원, 혜일 해인사 주지스님, 장진영 경남도의회 의원 등도 참석해 새 출발을 축하했다.해인사농협은 2016년 가야농협이 야로농협을 흡수합병하며 현재의 형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은 지난 14일 김해시 진영읍청년회와 김해시 서부보건소가 진영 서어지공원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진영읍청년회 회원들과 김해시 서부보건소 직원, 지역 시민 등 총 44명이 헌혈에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 중 35명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헌혈증서를 기증하며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진영읍청년회는 생명 나눔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고 올해까지 총 14차례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 경남지역
거창군은 국가하천인 황강을 중심으로 합천댐 수몰지역 농경지를 대체 습지로 조성하고 수질정화 식물인 창포를 심어 2021년 5월 거창 창포원을 개장했다.거창 창포원은 개장 이후 누적 관광객 179만명이 다녀갔으며, 정원문화 확산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선도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정원관광지로 자리를 잡았다.거창군은 거창 창포원이 지닌 고유한 특색과 생태적 가치를 살려 국가정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정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생태정원 인프라 확충과 발전을 위한 체계적 추진거창 창포원은 국가하천 황강의 고수부지에 조성된
▲조건섭 씨 별세, 조규일 씨 부친상 = 13일 오후 8시 30분,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01호, 발인 15일 오전 7시, 산청군 단성면 선영. 055-750-8448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4일 제423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에서, 2024년 하반기 금고운용 현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비롯한 총 4건의 조례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이날 정재욱 의원은 도교육청 금고 운용에 대해 장기간 단독 입찰이 반복되는 구조적 문제와 평가 기준의 불균형을 지적하며, “지점 수 중심의 평가 방식에서 벗어나 디지털 금융환경과 지역재투자 평가를 반영한 평가 체계로 전면 재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쟁 없는 금고 운용은 재정 비효율로 이어져 학생들의 학습권까지 침해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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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각 당 후보들이 인천 최대공약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공약을 앞다퉈 내고 있다.수도권과 전국 주요 도시로 GTX를 깔아 연결성을 높이고 교통 편의를 높이겠다는 구상이지만 건설경기 자체가 침체한 데다 구체적 재원 방안도 부실해 사업 실현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나온다. 이에 유권자에게 진정성있고 구체적인 대안과 설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19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인천 주요 공약 중 하나로 GTX 노선 확장을 제시했다.기존에 계획한 GTX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제주지부는 19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선거대책본부에서 부모연대 제주지부는 민주당 제주선거대책위원회와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실현 및 생애주기별 권리보장’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부모연대 김덕화 부지부장과 민주당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 위성곤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이번 정책협약은 교육, 노동, 보건, 복지 등 전 영역에서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안전한 삶이 보장될 수 있도록 권리가 실현되는 정책들을 담고 있다.주요 내용을 보면 민주당의 대표 공약인 발달장애인 돌봄 국가책임제를 비
11시간전
하남시 초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초이동 사랑나눔 어르신 효잔치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홀로 사시는 취약계층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마련된 자리로, 정성껏 준비한 점심 식사와 실용적인 선물이 전달되었다. 어르신들은 지역사회가 전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의 뜻을 전하시며, 모처럼의 정겨운 시간을 보내셨다.초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병묵 위원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우리의 소중한 이웃이다. 오늘 하루만은 외롭지 않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손길이 필요한 분
최근 구글의 국내 정밀 지도 데이터 반출 요청이 다시 주목받으며, 산업계, 정부, 시민사회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부는 이 문제에 대해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해 심사 기한을 연장했으며, 마감 시한인 8월 11일 이전에 최종 결론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도 반출 여부는 국토교통부, 국방부, 국정원 등 8개 부처의 만장일치 동의가 필요하다. 국회 토론회 "정밀 지도 데이터 구글에 무상 반출 반대" ​이러한 상황에서 지난 5월 12일, 국회에서 ‘정밀 지도 데이터 반출이 산업 생태계에 미치는
6·3 대선을 앞두고 각 정당 대선 후보들이 내놓은 에너지 정책과 전기요금 개편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전기요금은 일반 가계는 물론 소상공인 및 중소·중견기업, 대기업 등 국민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광범위한 공공요금인 데다 물가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에너지 정책의 핵심으로 꼽힌다.역대 정부가 전기요금 체계 및 인상 여부와 관련한 여론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전기요금 체계 개편에 신중한 태도를 보여온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지난 1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TV 토론에서도 대선 후보들은 원전과 재생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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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국내 노사관계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전문 교육과정인 '2025년 한경국립대학교 노사관계 전문가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국외연수를 실시했다.5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나고야 지역을 방문한 이번 국외연수는 해외 산업 현장에서의 노사 상생 협력 관계에 대한 심도 있는 정보 습득 및 체험, 기업체 방문 등으로 진행되었다.특히, 나고야는 일본을 대표하는 100년 기업인 도요타를 비롯한 각종 2차 벤더 기업들이 몰려있는 산업도시이며,
한국도로공사는 자사 터널 방재 인증센터의 도로터널 방재 안전교육 수료생이 1만 명을 넘어섰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7년 교육을 실시한지 9년만의 성과다.이 교육은 일반 국민부터 터널 관리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도로터널 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실질적인 대응 능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터널 방재 인증센터는 폐터널인 구 영동터널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터널 방재 전문 교육·시험시설이다.센터는 총 475m의 실물 터널과 993㎡ 규모
동원그룹이 19일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필요에 답하다’를 공식 발표하며, 시대의 변화에 맞춘 지속가능한 혁신과 도전의 의지를 밝혔다.이번에 선포된 슬로건은 신뢰와 신용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동원그룹이 사회의 다양한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보다 책임 있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동원그룹은 지난해 초부터 소비자 조사와 포커스 그룹 인터뷰 등을 기반으로 브랜드 핵심 가치를 분석해왔으며, 약 1년간의 과정을 거쳐 최종 슬로건을 도출했다.196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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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가 지역 스타트업 기업의 경쟁력 강화 지원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두산에너빌리티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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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백신연구소, 국내 양돈장 만연 '모돈 유사산·자돈 생산성저하' PRRS와 복합감염 '비육돈 폐사'...차단방역·항생제투약 등 다각대책 백신접종 등 능동 대책을 통해 돼지인플루엔자 피해를 막아내야 한다는 전문가 진단이 거듭 제기됐다. 중앙백신연구소는 지난 16일 롯데시티호텔대전에서 ‘2025 수이샷 리:부스터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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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인 '놀탄학교'가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경기도 환경보전기금지원사업이다. 놀탄학교는 ‘놀면서 탄소중립’의 기치를 내건 놀탄의 창립취지에 걸맞는 환경 활동가 양성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미래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놀탄학교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놀탄학교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은 환경교육 또는 먹거리교육에 관심있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모집인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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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The Star 채용박람회’ 성료…청년 취업·기업 인재 확보 ‘윈윈’
영천시가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14일 시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취창업관에서 ‘The Star 영천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지역의 우수기업과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들 간의 만남을 촉진했다. 이번 박람회는 영천시취업지원센터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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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보건의료원,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고 전국 258개 보건소가 참여하는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지역보건법’제4조에 근거하여 매년 시행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울릉군에서는 표본으로 선정된 약 800~900명의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원은 태블릿 PC를 활용한 1:1 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건강 관련 정보를 수집한다.주요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식생활,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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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사료가격 인상계획 철회를”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료가격 인상 계획의 철회를 농협에 요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출했다. 어려운 농가 경영여건을 감안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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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팬클럼 '홍사모' 등 이재명 지지선언…"이재명 당선 위해 노력하겠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탈락한 홍준표 전 후보의 지지자 모임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13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홍사모', '홍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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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보건소, 연기 없는 '친환경 야간 연무소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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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이달 19일부터 오는 9월까지, ‘방역 차량을 이용한 친환경 야간 이동 소독’을 진행한다.읍·면 지역 환경과 효과성을 고려해 5개 방역소독반을 구성하고 주1~2회 일몰 직후에 시가지와 주거 밀집 지역, 하천변 위주로 소독을 실시한다.소독 방식 또한 살충제를 기름이 아닌 물에 희석하는 연무소독으로 연기, 냄새, 유해물질이 발생되지 않아 대기오염이 적다는 점에서 친환경적이다. 연무소독은 소리만 날 뿐 연기를 볼 수 없지만, 미세한 입자가 공중에 오래 머물러 살충 효과가 뛰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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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고향 남해에서 봄바람 따라 떠나는 독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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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5~2026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남해 독일마을에서 오는 24일, 독일 전통 봄맞이 축제인 ‘2025 독일마을 마이페스트’가 개최된다.마이페스트는 독일에서 매년 봄의 도래를 축하하고 한 해의 풍요를 기원하며 열리는 전통 축제로, 마을 광장에 ‘마이바움’을 세우고 함께 노래하고 춤추는 행사다. 남해군은 이러한 독일 전통문화를 지역의 특성과 접목하여, 독일마을을 배경으로 한 이색적인 봄 축제를 2022년부터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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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그룹, 글로벌 사업부 매출 30억달러 돌파…분사 추진 중
마윈이 창업한 중국 최대의 전자상거래 기업 앤트그룹의 글로벌 사업 부문이 2024년 약 30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분사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고 1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앤트 인터내셔널은 지난해 자체 이사회 설립 후 2년 연속 조정 이익을 달성하며 독립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앤트그룹 전체는 2024년 이익이 61% 증가한 383억위안으로 상승했다. 하지만 최근 매출은 공개되지 않았다. 항저우에 본사를 둔 중국 앤트그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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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청 공무원 봉사단, 봄처럼 따뜻한 행복愛5월, 온기담은 꾸러미나눔 활동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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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청공무원봉사단은 5월 18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분관 모두의강당에서 온기담은 꾸러미 나눔활동을 진행했다.이날 활동은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봄철맞이 온기나눔캠페인 일환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활성화하고 더불어사는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되었다.온기담은 꾸러미에는 양말과 간식이 포함되었으며, 완성된 꾸러미 170개는 고성군 관내 지역아동센터 6개소에 전달되었다.꾸러미를 받은 아동은 “5월에 크리스마스 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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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서덕출 창작동요제 2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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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MBC가 주최하는 창작동요 경연대회인 ‘서덕출 창작동요제’가 오는 25일 오후 4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올해‘서덕출 창작동요제’는 20주년을 기념해 동시작가이자 동요 운동의 선구자인 고 서덕출 선생을 기념해 ‘노랫말 선공모, 후작곡’이라는 이례적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방식은 작곡가에게 더욱 많은 창의적 해석의 기회를 제공하며, 작사자와 작곡가의 진입 장벽을 낮춰 신예 창작자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서덕출 창작동요제’는 그간 ‘뚱보새’, ‘다섯 글자 예쁜 말’, ‘친구 되는 멋진 방법’ 등 많은 창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