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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수출확대 추진단, 중국·일본 주력 수출기업과 간담회 개최

1개월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수산식품 주요 수출국인 중국·일본 주력 수출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해 지속 가능한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K-푸드 수출확대 추진단장을 맡은 김춘진 사장 주재하에 중국과 일본 수출 비중이 높은 대표 수출기업 12개 사가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중국과 일본의 시장 상황과 현지 수요 등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수출 확대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활발하게 제안하는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올해 수출 목...
정의당 장혜영 의원은 24일 법안심사 과정에서 밀실협의체 관행을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비공개 밀실협의체 '소소위'는 국회의 예산심의와 조세법률심의에 완전히 관행으로 자리잡았다. 국회법상 공식적 심의 단위인 소위원회 논의를 피해 교섭단체 및 정부 관계자 소수만 참여하는 비공개 밀실협의체를 가동해 실질적인 심의를 하는 방식이다. 2024년 예산 및 세법개정안 역시 '소소위'를 통해 심의됐다.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에서 2년간 활동했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장 의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국민이 준 마지막 기회를 가차 없이 걷어찬 윤석열 정권 확실하게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본청앞 계단에서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 규탄 야당·시민사회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권이 끝내 국민과 맞서는 길을 선택했다. 대통령이 거부한 해병대원 특검법은 젊은 군인의 억울한 죽음을 밝혀달라는 유족의 비원이었다. 권력의 범죄를 단죄하라는 국민의 명령이었다. 국민은 이번 총선을 통해 명확하게 윤 대통령에게 명령했다. 해병대
김진표 국회의장은 22일 21대 국회의장으로서의 마지막 기자회견을 갖고 "새로운 국회에서는 당리당략과 유불리의 오류에 빠지지 않고 오직 국민의 눈높이에서 상생의 정치, 대화와 타협의 국회, 진정한 의회주의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오늘 기자간담회에는 ‘퇴임’이라는 단어가 붙어있다. 국회의장으로서는 여러분들과 마지막 간담회가 된다는 뜻이다. 그동안 많은 관심으로 국회의장 활동을 취재하고 성원해주신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돌아보니 공무원의 길 30년, 정치인의 길 20년을 걸어왔다. 공직 5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2일 "채 상병 특검에 대한 대통령의 거부로, 이제 국민들 머릿속에는 윤석열 특검으로 각인되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고 최고위원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 스스로가 폭주기관차의 기관장 자리에 버젓이 앉아 있는 모양새"라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최고위원은 "채 상병 특검은 대통령을 공격하기 위한 정쟁이 아니라 한 해병대원의 죽음의 진실을 규명하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해당 사건을 파고 들어가면 갈수록 대통령 주변 인물들이 등장하고, 그리고 그 정점에는 대통령이 있는 것
국민의힘은 22일 "22대 국회는 정말 달라져야 합니다. 또다시 균형을 잃고 일방적으로 폭주한다면 국민은 국회에 더 이상 기회를 주시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정광재 대변인은 이날 "22대 국회마저 무의미한 정쟁과 반민주적 폭거로 점철된다면 국민은 이를 용납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그는 국회가 일부 ‘개딸’들만을 추종하는, 민주당 내 비이성적 극단주의에 휘둘려선 안 된다. 사실상 민주당에서 군림하고 있는 이재명 대표의 독선에 의해 운영되어서도 안 된다"고 밝혔다.정 대변인은 "지난 국회
진보가 보는 보수는 어떤가?보수의 총선참패 이후 여당 의원이 주관하는 「진보가 보는 보수」세미나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지금이 변화와 혁신의 최적의 타이밍이다. 보수 제자리 찾기 TF 만들자”고 밝혔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24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진보가 보는 보수’를 주제로 보수혁신 대장정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세미나의 발제는 김윤철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토론은 원희복 전 경향신문 선임기자, 유성진 이화여대 스크랜튼학부 교수
한국NCS자격개발원과 홍인문화원이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홍인문화원은 타로와 역학 교육에 특화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NCS자격개발원의 △90여 가지 민간자격증 과정을 무료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양 기관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의 상호 연계 홍보 △공동연구 및 학술대회 진행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이번 협약은 한국NCS자격개발원이 최근 단독 오픈한 타로마스터 과정을 선례로 자기계발과 취업, 양질의 교육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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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의회 김남원 의원을 비롯한 「서구 도시농업 연구회 3.0」연구단체 의원들은 24일 서울에서 열린 ‘2024년 서울 도시농업박람회’ 장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 기원 홍보 릴레이에 동참했다.이번 박람회 현장에서는 ‘인천 서구가 ▲인천국제공항, ▲공항철도, 서울7호선 연장 등으로 편리한 교통, ▲63만 인구의 풍부한 배후수요, 기반인프라시설을 갖춰 국제스케이트장 건립에 최적지’ 임의 의미를 담은 플래카드 펼침 세레머니를 하며 홍보를 이어 나갔다.김남원 대표 의원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우리
농협 상호금융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형 상품 'NH상생+아이희망적금'을 27일 출시한다.해당 적금은 임신부, 신혼부부, 아동의 부모면 누구나 가까운 농·축협에서 가입할 수 있다. 1인당 매월 1만원 이상 50만원 이하 납입이 가능한 1년 만기 자유적립적금 상품이며, 농·축협 영업점에서 대면가입만 가능하다.판매좌수는 2만좌이며 만기 시 1%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결혼, 임신, 출산 또는 난임 중 하나
대한민국국회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제10차 세계물포럼 중 의원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세계물포럼 기간 중 열리는 공식 의원회의다. 전 세계 의회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입법 활동을 촉진하고, 안전한 물 접근을 확대하기 위한 의회 간 협력 및 의회외교를 강화하기 위한 회의다. 우리 대표단은 단장인 이수진 의원과 김형동 의원, 전용기 의원 등 총 3인으로 구성됐다.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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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전문기업 오픈베이스는 자사 대교육장에서 ‘테크 트렌드 2024’ 고객 세미나를 개최했다.2003년 고객 세미나의 일환으로 시작돼 올해로 26회를 맞은 ‘테크 트렌드 2024’는 오픈베이스가 제공하는 솔루션을 사용하거나 서비스를 지원받는 고객 중 실제 운영자들이 참석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다양한 분야의 기술 전문가가 발표하는 6개의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오픈베이스 허재성 상무의 환영사로 시작됐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시큐웨이브 김정 부장이 차세대 플랫폼 F5 뉴 플랫폼으로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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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소득‧경영안정 위해 머리 맞대 농식품부가 농업인단체장들과 농정현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지난 24일 aT센터에서 농업인단체장들과 양곡관리법·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 안정에 관한 법률 개정 현황을 비롯한 농정현안에 대한 소통을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한국농축산연합회 이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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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소득분야의 정책개선 사항을 논의하는 임업분야 소통·자문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청년‧귀산촌 임업인과 한국임업인총연합회, 한국산림경영인협회 등이 모여 단기소득임산물 산업 육성대책 수립과 청년임업인을 위한 지원사업 신규발굴 계획을 공유했다.또한 산양삼 불법유통 단속강화, 산림버섯산업 육성대책, 임산물 유통경로 활성화 등을 주제로 임업진흥법 내 소득지원 대상 품목 확대, 굴착기 구매 지원대상 확대, 생산·유통분야 소득지원사업 추진현황 등을 중점 토론했다.산림청은 임업인의 산림소득분야의 정
경상남도교육청은 27일 본청에서 도교육청 부서장,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여하는 5월 교육정책관리자회의를 열고 내년...
DL이앤씨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옥 초청 ‘2024 패밀리데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DL이앤씨는 3~12세 자녀를 둔 본사 및 현장 직원 40명의 가족 150여명을 선정해 서울 종로구 평동 디타워 돈의문으로 가족들을 초청했다. 직원 가족들은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고 자녀에게는 명예사원증이 증정됐다. 부모님의 회사와 업무를 알아보며 사무실과 공용공간을 둘러봤다.자녀 눈높이에 맞춘 체험 학습인 베어브릭 인형만들기 미술창작수업도 진행됐다. 부모님이 평소 식사하는 사내식당에서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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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농촌 지역 골목길 등 안전 취약지역의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경관 조성을 위해 올해 상반기 취약지역 조명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말 수요조사를 통해 각 읍면동에 접수된 민원 중에서 유동 인원이 많은 지역, 야간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지역 등을 우선순위로 보안등 설치 대상 지역을 선정했다.올해 1~5월 사업비 약 2억3000만 원을 투입해 12개 읍면동 지역에 보안등 146개, 공원등 7개, 투광등 12개, LED바 38개 등 총 203개를 설치했다.또 빛 공해 방지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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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과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해 5월 21일부터 6월 16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대표적 왕실회화인 《화성원행도華城園幸圖》에 최신 가상융합 기술을 활용해 재현한 체험형 디지털 전시 ‘실감 화성實感 華城, 디지털로 체험하는 8일간의 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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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신여자중학교는 22일 HBT 복싱클럽과 다양한 체육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육 활동과 복싱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HBT복싱클럽은 청주에서 유일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예비사회적기업 시설이다./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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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장애인인권포럼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제주시 신흥바다낚시공원에서 '2024 중증장애인 바다낚시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제주라는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살면서도 많은 제약으로 인해 바다를 쉽게 접하지 못하는 중증장애인을 위해 진행된다.낚시는 기상상황에 영향을 많이 받는만큼 배멀미 없이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수 있도록 해상 가두리 낚시터에서 진행하며, 슐런대회와 레크레이션, 노래자랑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즐거운 여가를 함께 보낼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다어상, 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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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불이 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서 답답합니다.”지난 25일 오후 1시쯤 인천 옹진군 영흥면 선재어촌체험마을 입구에 들어서자 불에 타 그을려진 선재대교 하부가 눈에 들어왔다.다리 아래에 있는 컨테이너형 어촌계 체험도구 보관창고도 불에 녹아 앙상한 뼈대만 남아 있었고, 다리를 받치는 기둥 한쪽에는 불에 탄 목재와 철제 구조물, 검은 부스러기 등 폐기물들이 쌓여 있었다.선재도 주민 60대 김모씨는 “3개월 전 화재로 창고와 다리가 타버려 흉물이 됐는데 아직 철거나 복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그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