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거제 옥포종합사회복지관 ‘방방곡곡 행복밥상’ 활동

거제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2일 KBS강태원복지재단 어르신외식지원사업 ‘방방곡곡 행복밥상’ 활동의 하나로, 농어촌지역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외식활동을 지원했다.

KBS강태원복지재단 어르신외식지원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외식을 지원하여 균형 잡힌 식사제공과 새로운 식생활경험, 사회적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예진성 관장은 “지역사회를 지혜롭게 이끌어 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어르신을 공경하고 살피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벼농사 수확후 관리, 땅심높이기와 농기계관리에 관한사항, 밭작물의 수확후 관리, 보리·밀 파종관리에 유의해야 하며, 채소는 마늘·양파 본답 및 월동전 관리, 시설채소 난방준비와 병해충 예방, 딸기 당도향상 관리와 과수는 사과 및 단감의 수확관리, 축산은 환절기 가축관리와 사료작물 파종준비, 축사 전기화재에 대비 하여야 한다.◇벼농사=물벼는 수분함량이 22∼25% 정도이므로 온도변화에 따른 호흡량을 억제할 수 있는 안정 수분함량까지 건조 시켜주어야 한다.벼는 높은 온도에서 말리면 품질이 나빠지므로 일반용은 45~50도에서
영원한 평화 기원하며 메시지 전파공원 중심부 우뚝솟은 한국인위령탑다양한 시설…지역주민 휴식처 이용오키나와 평화기념공원은 태평양전쟁 당시 최후의 격전지던 오키나와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원으로 평화기념자료관과 기념석, 기념당 등 조성됐다.평화의 비 주변에 오롯이 이름이 새겨진 비석에는 오키나와 전쟁의 희생자 24만명의 이름을 볼 수 있다. 일본인 뿐 아니라 미군 희생자, 그리고 대한민국 출신 희생자의 이름이 351명, 북한 희생자의 이름이 82명도 함께 올라있다. 특히 평화기념공원 내에는 한국인 위령탑 공원이 마련돼 있어 오키나와
남해군이 ‘국민 고향, 남해로 오시다’라는 슬로건으로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 시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군은 ‘온전한 쉼을 선사하는 여행지’라는 장점을 살려 ‘국민 고향’이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 한편 천혜의 자연환경과 남해 고유의 문화유산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특히 ‘고향·힐링·문화유산’이라는 주제로 연중 15건의 핵심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먼저 향우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고향 방문 주간, 향우 체육대회, 향우 기업 초청 투자유지 설명
경남도는 21일 경남도환경재단이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도내 지방공공기관 최초로 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등 5개 부처가 후원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공공기관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시책개발을 유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공모전이다.경남도환경재단은 지방공공기관 혁신 분야에서 ‘환경분야 유사기관 통합 운영으로 환경역량 결집과 효율성 강화’를 주제로 공모에 참여하였고, 도내 지방공공기관 최초로 혁신 우수기
이현우 임업후계자협회 거창군협의회 전 회장은 지난 18일 경주엑스포 공원에서 열린 ‘제23회 산의 날 기념식’에서 산림복지 증진 및 임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이현우 전 회장은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임업후계자협회 거창군협의회 제9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임업인들의 소득증대 및 임업발전을 위해 헌신했다.특히, 2023년에는 산림조합중앙회 주관 자랑스러운 임업인상을 수상하는 등 임업 선진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산림의 가치를 극대화하여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을 만들기 위해
매년 사천시에서 열리는 ‘사천에어쇼’를 국제적 수준의 우주항공방위 산업전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경남도는 21일 도청에서 공군,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 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MOU 체결식에는 박완수 지사를 비롯해 강구영 KAI 사장 겸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장, 이영수 공군참모총장, 김성규 사천시 부시장, 김민석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우주항공산업의 전략적 육성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사천에어쇼를 우주항공방위산업전으로 확대한다는 뜻을 모았다.이날 MOU에서 KAI는 행사
1636년 12월, 병자호란을 맞아 인조임금으로부터 삼전도에서 항복을 받아낸 홍타이지는 아무리 적장이라 해도 음식 대접에는 함부로 하지 않았다. 항복한 적장과 처음으로 마주하는 자리에는 꼭 두 종류의 음식들로 상을 차려서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했다. 황새와 여우처럼 음식으로 인해 불편하지 않게 청나라 본연의 음식과 한족, 즉 상대방 나라의 음식을 골고루 만찬상에 올렸다. 그렇듯 인간이 원초적으로 지닌 그저 먹는다는 개념을 떠나서 음식 문화는 예나 지금이나 중요하다. 한솥밥을 먹는 가족을 식구
구룡포수산업협동조합이 24일 신임 조합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로 인해 외부 인사 초청 없이 간소하게 치러졌다. 김성호 신임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합의 현 상황과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조합이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조합장 선거가 치러진 지 10여 일이 지났다"며 "이제는 모든 것을 극복하고 우리 모두가 힘을 합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 조합장은 조합의 어려운 상황을 인정하면서도 "헤쳐 나가지 못할 정도의 어려움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더 큰 어려움은 조
17개 시도교총회장으로 구성된 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는 대한제국칙령 제41호 반포 124주년이 되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영원한 우리영토 독도’를 방문했다.이날 행사에는 17개 시도교총 회장 및 임직원 30여명이 함께 했다.교총은 지난 2010년 전국 최초로 ‘독도의 날 선포식‘을 개최하고 이후로 독도 교육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우리땅 독도’를 제대로 가르치고 아는 것이 진정한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라는 의미에서다.김성일 회장은 “독도의 날을 맞아 우리 땅 독도를 직접 밟아
카카오가 AI 메이트 서비스 ‘카나나’를 공개했다. 참여한 일대일 대화, 그룹 대화에서의 내용을 기억하고 일정을 추천해주는 등 기존 메신저에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애플리케이션으로, 다시 한번 ‘국민메신저’ 위치를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카나나’는 22일 카카오그룹의 비전과 성취를 공개하는 개발자 컨퍼런스, ‘if2024’에서 최초 공개됐다. 나에게 배워 나처럼 생각하고 행동한다는 의미의 ‘네이티브’, 배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사
지난 24일, 한국인의 숙면을 연구해온 베스트슬립과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바른수면연구소가 공동으로 기획한 '베스트슬립 수면콘서트'가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종료됐다.'베스트슬립 수면콘서트'는 5성급 호텔 침대에서 편안하게 음악을 즐기며 숙면을 취할 수 있는 독특한 형식의 콘서트로, 여성 전용석 39석과 남성 전용석 38석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20만 원 상당의 수면 키트를 제공받아 안락한 수면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공연은 바른수면연구소 서진원 소장의 '숙면 비법' 강연으로 시작되었고, 펀치, 10CM, 피아니스트 윤한
글로벌 디지털 비즈니스 및 IT 서비스 분야의 리더인 NTT 데이터가 ‘생성형 AI 인재 개발 프레임워크’를 통해 이미 진행 중인 직원 교육 이니셔티브를 가속화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레임워크는 여러 수준의 생성형 AI 전문 지식을 갖춘 글로벌 표준으로 구성되며, 회사가 고도로 숙련된 인력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육성하여 고객들이 생성형 AI 기술에서 최고의 가치를 창출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계되었다.새로운 프레임워크에 따라 NTT 데이터는 2024회계연도 말까지 전 세계 약 20만 명의 모든 직원을 대상으
우리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누적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한 2조6591억원이라고 25일 밝혔다.이로써 3분기 만에 지난해 연간 실적 2조5063억원을 초과 달성하며 '연간 당기순이익 3조원'을 향한 순조로운 행보를 이어나갔다.3분기 순이익 역시 시장기대치를 크게 상회한 9036억원으로 2분기 연속 9000억원대에 안착했다. 그룹 ROE 또한 10.82%를 기록해 안정적인 이익창출능력을 입증했다.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을 합한 3분기 누적 순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경남지역 9월 수출은 43억1천만불, 수입은 18억6천만불, 무역수지는 24억5천불 흑자로 집계됐다.품목별로 선박이 ...
전남 무안군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무안읍 뻘낙지거리 및 중앙로 일원에서 개최되는‘2024 무안갯벌낙지축제’와 연계하여 고향사...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독이된 폭우…삼성, 하루새 2패 떠안았다
삼성라이온즈가 다소 아쉬운 수비로 한국시리즈 1·2차전을 모두 내줬다. 삼성은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기아를 상대로 3-8로 졌다. 2차전 패배로 1·2차전을 모두 내줘 험난한 시리즈를 예고했다. 1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직사회 '간부 모시는 날' 관행, 정부가 실태조사 나선다
지자체 공직사회에서 같은 부서 공무원들이 사비를 걷어 국장과 과장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소위 '모시는 날' 관행이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정부가 실태 조사에 나선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은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간부 모시는 날 관행 관련 실태조사 계획'을 제출받았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위 의원이 자체 조사해 발표했던 '모시는 날' 관련 공무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이다.제출된 계획서에 따르면 행안부는 내달 47개 중앙행정기관과 243개 지자체 공무원 약 116만명(중앙 77만명, 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시내 지상철도 모두 지하화 추진…25조 투입 대규모 녹지공간 확보
서울시내 지상철도가 모두 지하화된다. 총 25조원을 투입 대규모 녹지공간과 종합건설부지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23일 지상철도인 지하철...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카본코리아 2024’에 탄소복합재 제조 혁신기술 선보여
경북도가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리는 Carbon Korea 2024에 참가해 탄소 소재 관련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홍보한다. 도내 탄소 소재 기업과 기관 11개사가 참여하며 탄소섬유 복합재를 활용한 항공기 부품, 자동차 부품,..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교육공무직 384명 공채, 내달 4~6일 온라인 원서접수
울산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공무직 384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반전형으로 7개 직종 374명을 선발한다. 교육복지사 일반 8명·장애 2명, 조리사 일반 30명, 특수교육실무사 일반 11명·장애 4명, 늘봄·교무행정실무사 일반 111명·장애 13명,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 장애 2명, 조리실무사 일반 183명, 학교운동부지도자 일반 10명 등이다. 특성화고 전형으로는 2개 직종 10명을 선발한다. 특수교육실무사 7명, 체험활동지원실무사 3명이다. 자격증이 필요한 교육복지사와 조리사는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하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군위군,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매입 시작
군위군은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를 25일부터 우보면에 소재한 팔공농협 DSC를 통해 매입을 시작했다.올해 군위군의 공공비축미 매입계획 물량은 산물벼 157톤, 건조벼가 1,586톤이다.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에 참여한 농가에 대한 인센티브 농가직접배정량은 전년대비 3배 증가한 983톤으로 총 2,726톤이다.농가직접배정량이란 논에 벼대신 타작물을 재배하여 벼 재배면적 감축에 참여한 농가에 직접 공공비축미곡 배정하는 인센티브 제도이다.군위군에서는 공공비축미곡 확보를 위해 벼 재배면적 감축에 참여하는 농가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릉도서 '독도의 날' 첫 공식 기념행사…"영토수호 정신 계승"
울릉도에서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처음으로 공식 행사가 개최됐다.울릉군은 10월 25일을 '독도의 날'로 지정하는 내용의 조례를 지난 5월 제정하고 이날 오후 울릉읍 도동리 소공원에서 울릉군민의 날과 함께 처음으로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천시,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추가 위촉
사천시는 ‘2025년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위생업소의 효율적인 지도점검 업무 추진 및 단속업무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을 추가로 위촉했다.25일 시에 따르면 21일 시장실에서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수여식을 갖고, 추가로 위촉된 명예공중위생감시원 4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선제적 위생관리와 점검 강화를 위한 명예공중위생감시원 확대 운영 계획에 따라 4명의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을 추가 모집한 것.이로 인해 사천시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은 총 8명으로 늘어나게 됐다.명예공중위생감시원은 공중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천시, GTX-G 노선 유치 추진위원회 발대식 성료
포천시는 지난 23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GTX-G노선 유치를 위한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박재영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 포천시의회 및 경기도의회 의원,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경기연구원 박경철 모빌리티연구실장의 GTX플러스 노선 기본구상에 대한 주제 발표, 추진위원장의 기념사,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포천시장의 축사가 이어졌다.GTX 포천유치추진위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시-한동대, 영일만 스타트업 데이 개최
포항시는 내달 8일부터 이틀간 한동대학교 김영길그레이스스쿨에서 40명의 글로벌 멘토와 청년들이 만나는 영일만 스타트업 데이를 한동대학교와 함께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인 국토부 기업혁신파크 선도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기업혁신파크 및 포항 스타트업 생태계 미래상을 홍보하고 기업 유치를 이끌어 내는 것은 물론 포항의 청년·학생들이 글로벌 스타트업 인사와 네트워킹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지난해 영일만 스타트업 데이에서는 지역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