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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중기부 장관 후보자, 취임 시 네이버 주식 매각

한성숙 중기부 장관 후보자가 취임 후 보유 네이버 주식 전량을 매각하기로 했다.

3일 중기부에 따르면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취임 시 보유 중인 네이버 주식 8934주를 전량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주식 가액은 약 23억원이다.

한 후보자는 2007년부터 네이버에서 근무했으며 2017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대표이사를 지냈다.

현재는 네이버 고문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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