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는 23일 하남시 미사종합복지관에서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하남시새터민협의회 회원들과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행사에는 강성대 지회장을 비롯해 김종복 부회장과 회원들, 하남시새터민협의회 최경심 회장, 그리고 이현재 하남시장이 참석하여 힘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아침부터 정성껏 김치를 담그며 화합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강성대 지회장은 “추운 겨울, 우리
김포시는 2025년 본예산을 1조 6,693억 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내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1조 5,592억 원 대비 1,101억 증가한 1조 6,693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904억 원 증가한 1조 4,581억 원을 특별회계는 197억 원 증가한 2,112억 원으로 각각 편성하였으며, 별도 편성한 기금을 합하면 1조 7,798억 원에 달한다. 2024년은 국가 경제, 지방경제 모두 대내외적 최악의 어려운 상황을 맞이하였고,
인천 중구 신포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신포국제시장 수선골목 건물 지하에서 장기 방치된 생활폐기물에 대한 환경 정비를 추진했다.이번 사업은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취약계층 주거 정비사업의 일환이다.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 공모사업비로 전문업체에 위탁해 건물 지하에 찬 물을 배수하고 수년간 방치된 생활폐기물을 수집·운반 처리하는 식으로 진행됐다.김관섭 협의회장과 송미숙 부녀회장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도움을 주신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에 감사하다”
파주시가 시내버스 5개 노선에 대해 증차 등 교통 여건 개선에 나서면서 시민들의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이번 개편안에는 시내버스 80번, 150번, 567번, 900번의 운행 대수를 늘리고, 9번 버스의 운행 횟수를 확대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시는 12월 1일 첫차부터 개편안을 시행할 계획이다.해당 노선들은 운송업체의 재정 및 경영 문제로 인해 배차간격이 길어져 시민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에 파주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와 협의를 거쳐 5개 노선을 공공관리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에
백경현 구리시장은 21일 오전 구리시청 6층에서 11월 조찬 간담회를 열고 언론인들과 소통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언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의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시책 등 구리시가 향후 추진할 다양한 정책들과 사업들이 소개되었다. 백경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구리 코스모스 축제, 동구릉 힐링 예술제 등 여러 가을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언론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 덕분에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언론인에게 감사를 표했다.이어. 백 시장은 2025년을 향한 구리
여주시의회는 11월 15일 여주시 장암1리를 포함한 지역 내 에너지 취약가구 3가구에 총 1,200장의 연탄을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여주시의회가 참여한 ‘에너지복지지원 36.5℃ 겨울사업’의 일환으로,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포근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되었다.‘에너지복지지원 36.5℃ 겨울사업’은 에너지 빈곤층이 365일 동안 36.5℃의 온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연료비를 지원하고, 연탄배달 봉사 등 실질적인 에너지 복지 지원 활동을 통해 지
여수시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근로 능력 향상을 돕고자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모집한다.모집 규모는 공공근로 320명, 지역공동체일자리 66명 등 총 386명으로, 내년 2월 14일부터 6월 26일까지 정보화·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사업 등에 투입된다.신청 자격은 근로능력이 있는 18세 이상 75세 이하의 여수시민으로,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액 4억 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은 우선 선발된다.시간당 임금은 10,030원이며, 65세 미만 근로자는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지난 2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탄소포럼 2024'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이번 행사는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기후변화연구원과 한국기후환경원이 공동 주관했다.‘국내외 탄소중립 이슈와 우리의 대응’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1,000여 명의 산업계, 학계, 정부, 시민이 참여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기후변화 포럼이다.포럼에서는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한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울산지역위원회가 최근 지회 최초로 영문판 문학지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창간호의 타이틀은 ‘The Everlasting Light’이며, 연간지 23호에서 ‘울산펜문학의 해외 진출과 활동 전망’을 문학정담 특집으로 다루면서 울산 문학의 세계화에 첫발을 내디딘다는 계획을 실행했다. 이번 영문판 책 ‘The Everlasting Light’에 실린 작품은 모두 ‘울산과 울산 주변’을 소재로 다뤘다. 시 부문에는 강세화, 권영해, 김감우, 도순태, 문송산, 박장희, 송은숙, 심수향, 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 마음건강 지원 강화와 전문 상담사 역량 강화에 힘쓴다.먼저 위센터를 중심으로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힐링위센터는 수능 후 고등학생 대상 심리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업 스트레스와 진로 고민 해소를 돕는다.강북위센터는 자체 개발한 초등학생 마음건강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가정형 위센터는 기숙형 위탁학생을 대상으로 한 회복적 생활교육 프로그램으로 공동체 문화 조성에 힘쓴다. 외부 의료기관, 상담 기관과 협력
내년에 최초로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관람객 사전등록을 오픈한 지 불과 10일 만에 2만 명 돌파라는 기록을 경신했다. 올해 4월 세텍에서 열린 ‘2024서울국제불교박람회’와 ‘제12회 붓다아트페어’는 누적 관람객 13만 명, 온라인 누적 접속자 44만 명 등 전년 대비 3배 이상 관람객이 증가했으며, 전체 관람객 중 80%가 2030 젊은 세대였을 정도로 한국불교문화 중흥의 새로운 기대감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그 열기가 식지 않았음을 다시 보여주고 있다. 현재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예산으로 제작한 온라인콘텐츠가 박승원 광명시장이 회장으로 있는 협회에서 엉뚱하게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논란을 일고 있다. 박 시장과 관련된 특정협회에 특혜를 주기 위해 광명시 예산을 쓴 게 아니냐는 비판도 면키 어려울 전망이다.광명시의회 정지혜 의원은 27일 자치분권과 행정사무감사에서 “당초 계획에 광명시 공무원들의 자치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5천만원을 들여 제작된 온라인콘텐츠가 정작 광명시 공무원들에게 제대로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오히려 제작 직후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자치분
“음수사원이라는 말을 항상 되새기면서, 사회에 환원하는 방법론을 스스로 디자인하는 인재가 되어 주길 바랍니다.”최태원 SK 회장이 지난 26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한국고등교육재단 창립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우물을 처음으로 판 사람이 있었기에 오늘날 물을 마실 수 있으며, 언젠가는 여러분도 우물을 새롭게 파는 것과 근원에 대해 생각하면서 받은 혜택을 환원하는 사람이 되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한국고등교육재단은 고 최종현 선대회장이 지난 1974년 ‘10년을 내다보며 나무를 심고, 100년을 내다보며
횡성군은 오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셋째아 이상 자녀의 학습비 지원을 신청받는다. 학습비 지원사업은 가정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셋째아인 경우 학습비의 50%, 넷째아 이상은 80%를 지원한다.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셋째아 이상 자녀를 둔 학부모는 내달 4일까지 주소지 관할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또한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상반기 학습비를 포함해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제출된
강원대학교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가 제2회 심포지엄‘Bedside Critical Care in NICU’를 21일 개최했다.어린이병원 주관으로 진행된 심포지엄은 1부 오프닝과 2부 심포지엄으로 진행되었으며, 1부 오프닝은 남우동 강원대병원장의 환영사, 박진식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이사장의 격려사, 감사패 수여, 이노비 앙상블 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2부 심포지엄에서는 “Bedside Critical Care in NICU”를 주제로 신생아학 전
경산시장학회는 금복장학재단이 지난 20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김일환 금복주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자라나는 인재들에게 보답하고자 대구·경북 지역에 장학기금을 후원하게 됐다”며, “추운 겨울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조현일 이사장은 “금복장학재단에서 장학지원사업과 이웃사랑 실천사업, 육영문화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계신 데 이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기금을 기탁해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24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을 개최했다.청소년활동 시상식은 올 한 해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 및 지도사, 청소년수련시설,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 및 격려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상식 1부는 청소년자원봉사대회와 청소년포상제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으로 진행됐다. 각 분야별 우수청소년 및 지도사, 기관 시상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 4점 △충청북도지사상 11점 △충청북도의회의장상 2점 △충청북도교육감상
화북19센터 와 화북 의용소방대 는 11월 한 달 동안 소화전 점검활동을 실시했다.화북의용소방대는 화북119센터와 화북·삼양·봉개 지역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발생 대비해 소화전 파손 여부 , 소화전을 개방, 출수 여부를 확인하고 주변 정리까지 실시함으로써, 화재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게 했다.
봉화군은 12월 3일까지 목공체험지도사 2·3급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목공체험지도사 양성 교육’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봉화 목재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지역 내 목재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목재 산업 인재를 양성해 봉화 목재친화도시의 사회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개설됐다.교육은 12월 7일부터 12월 22일까지 3급 과정 2회, 2급 과정 1회로 총 3회로 주말에 진행되며, 교육장소는 봉화목재문화체험장이다. 수강비는 무료로 진행되며, 자격증
엔씨소프트가 11월 28일 판교 R&D센터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독립 스튜디오 체제’ 전환을 위한 4개의 자회사 설립을 확정했다.엔씨소프트는 10월 21일 이사회를 열고 단순·물적 분할을 통해 4개의 자회사를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 주주총회에서는 의결사항인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신설 회사는 3개의 게임 개발 스튜디오 ㈜퍼스트스파크 게임즈, ㈜빅파이어 게임즈, ㈜루디우스 게임즈와 AI기술 전문기업, ㈜엔씨 에이아이 등 4개의 비상장 법인이다. 신설 법인 4곳은
CJ대한통운이 구세군의 빨간냄비를 전국에 무료로 배송했다. CJ대한통운은 구세군 자선냄비 캠페인에 사용되는 자선냄비 세트, 종, 모금통, 자원봉사자 패딩 등 1천여개의 물품을 전국 구세군 거점에 배송했다고 28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일부터 약 4일간에 걸쳐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구세군 대한본영에서 자선모금 물품을 집화,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5일 로봇업무자동화 시스템 도입을 통해 연간 약 1만 9,576시간의 업무 시간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RPA는 사람이 컴퓨터로 하는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를 통해 자동화하는 기술이다.GH는 지난해 전세 임대 계약자 시스템 등록, 수의계약 현황 홈페이지 공개, 일일 자금 보고 데이터 작성, 홈페이지 자료 게시, 지출 지급 명령 검증, 임대료 수입 결의 등 6개 업무에 대해 RPA를 시범 도입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6일 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서귀포시 교육국제화특구 글로벌 역량 강화 사업 사례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교육국제화특구는 교육부의 공모사업으로, 외국어 및 국제화 교육 활성화를 위해 관할 시·도지사와 교육감이 공동으로 신청하여 조성·운영하는 사업으로, 제주도에서는 2023년부터 서귀포시에서 특구가 운영 중이다.이번 사례나눔 행사는 특구에서 추진 중인 ‘교육정보기술을 활용한 외국어 프로그램’과 ‘단위학교 국제교류’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교직원들의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