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박해영 의원은 지난 20일 경제환경위원회에서 개최한 웅동1지구 개발사업 관련기관 간담회에 참석해 사업 정상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적 조치를 촉구했다.
웅동1지구 개발사업은 창원시 진해구 225만㎡ 부지에 골프장과 숙박시설 등이 포함된 복합레저관광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2009년 경남개발공사와 창원시가 공동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후, ㈜진해오션리조트와 사업협약을 체결했으나, 2017년 골프장 완공 이후 나머지 시설은 착공조차 이루어지지 않아 사업이 장기 표류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19일 시청 시민홀에서 안전한 음주문화 확산을 위한 ‘2024 음주폐해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술을 따르지 않았다! 나의 생각을 따른다!’를 슬로건으로 시청을 이용하는 시민과 공직자들에게 음주로 인한 신체·사회적 위험성을 알리고 절주 등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과 음주폐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캠페인에는 광주시와 5개 자치구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심뇌혈관예방관리사업지원단, 동구·서구 중독관리센터, 광주금연지원센터, 화순전남
예산군은 지난 16일 예산시네마 앞 광장에서 예산군농어업회의소 주관으로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올해 자연재해로 어느 해보다 농업에 어려움이 가중된 가운데 한 해 동안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땀 흘린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농업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아울러 이날 기념식에서는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한 농업인들에게 정부포상과 충남도지사상, 예산군수 및 기관·단체 표창장이 수여됐다.특히 쌀값 하락과 소비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상황을 알
최근 진도군 농업기술센터의 보조금 사용에 대한 위반 사항이 적발되었음에도, 해당 위반 사항에 대한 적법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아 지역 주민들의 불만과 의혹이 커지고 있다.진도군 농업기술센터는 1998년 농촌진흥청 산하의 농촌지도소로부터 개편되어 설립된 기관으로, 농촌의 발전을 위해 농업기술과 정보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하지만 현재 진도군 농업기술센터는 보조금 지급 농가에 대해 계약 만료일인 오는 2025년 3월까지 계약 당시 보조금 사용 목적으로 적시된 내용을 분명하게 위반하였음에도 불법행위가
가세로 태안군수가 태안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지역 위기 극복을 위한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과 관련해 운영·관리 전용부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지난 19일 논산시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개최된 ‘민선8기 3차년도 제3차 충남 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 운영·관리 전용 부두가 해양수산부 제4차 항만기본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가 군수는 “내년부터 태안화력발전소가 단계적 폐지 수순을 밟게 되면서 약 11조 900억 원의 태안군 경
국가유산청, 인천광역시 중구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며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이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주관 `제18회 피너클 어워드'에서 2개 부문에서 수상함으로써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국내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들을 대상으로 우수성과 완성도를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수한 축제를 발굴하고 선정하여 국내 축제의 전반적인 발전을 촉
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2024년 재난대응 우수센터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기후 변화와 다양한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부여군의 지속적인 노력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활동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다.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극심한 폭염, 수해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가동하여 주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을 통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긴급 복구 활동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은 최근 인천교사노동조합과 간담회를 갖고, 인천교육 현장의 심각한 학급 과밀 문제와 교원의 업무 과중 실태를 논의함과 동시에 교육부의 비현실적인 교원 정원 산정 방식을 강하게 비판했다고 25일 밝혔다.인천교사노조에 따르면 전국적인 학령인구 감소 추세 속에서도 인천은 신도시 유입 인구 증가로 초·중·고교 모두 전국에서 가장 심각한 과밀학급 문제를 겪고 있다는 것.이에 따라 인천은 학생들의 교육 질 저하와 교원들의 업무 과중이 심각한 수준임은 물론 인천의 고등학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이 25일 긍정 양육문화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긍정 양육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이재용 총장은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서재형 원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대구행복한미래재단 박정곤 대표와 대구공업고 강철현 교장을 지목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 전
제주적십자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지난 23일 제주적십자사에서 제11회 모범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여 도내 청소년 12명에 대한 장학증서를 전달했다.이날 장학증서와 함께 초등부 4명, 중등부 4명, 고등부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다.변숙경 위원장은 “이번 장학금은 학업과 품성이 모범적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원하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학업에 더욱 정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제주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23명의 위원들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1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2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산림분야 스마트 양묘 시스템 ‘시들링’이 제품·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중앙·지방정부 및 공공기관 41개 기관에서 총 2623개 팀이 출전하여 예선과 본선을 거쳐 총 10개 팀이 왕중왕전에 출전 우승을 차지한 만큼 그 기술력과 서비스 효용이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애프터레인’의 시들링 서비스는 올해 8월 산림청이 주최하고 임업진흥원 등 4개 기관이 주
강릉 명품회 회원 25명은 지난 23일, 교1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150만원 상당의 연탄 및 전기장판을 전달하고, 나눔 봉사를 펼쳤다.강릉 명품회 회원들은 해마다 강릉시 전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지난해는 강남동을, 올해는 교1동 저소득층 취약계층을 위해 겨울맞이 활동용품을 기탁했다.박상욱 교1동장은 이날 연탄배달을 함께하며 “꾸준히 온정을 나눠주는 강릉 명품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후원하신 물품은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
사천시는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열린 제2회 사천시장배 요트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개 팀이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총 4차례의 레이스를 펼치면서 스포츠맨쉽과 더불어 해양스포츠의 매력을 선보였다.최종 우승은 ‘팬텀’ 팀이 차지했다. ‘팬텀’ 팀의 선적지는 통영시이고, 스키퍼는 홍정우 씨이다. 스키퍼는 요트 전체를 책임지는 선장이다.그리고, 러시아 ‘바라쿠라’ 팀이 2위, 창원시 ‘더창원’ 팀이 3위, 포항시 ‘데이지’ 팀이 4위,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창원특례시 하수도사업소 덕동물재생센터는 19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공정 안전관리 대상인 소화조 설비의 비상 상황 발생을 대비한 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소화조는 하수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하수 찌꺼기를 혐기성 미생물에 의한 소화과정을 통해 안정화와 감량화한다.
그 과정에서 생성되는 바이오가
기상악화 영향으로 창원지역과 부산 강서구 일부 연안에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가 발령됐다.창원해양경찰서는 25일 오후 4시를 기해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연안 사고 안전관리 규정을 근거로 관심, 주의보,
지난 10월 11일부터 3일간 열린 문화다양성축제 MAMF 경제 효과가 17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맘프 2024 추진위원회는 25일 오후 ‘MAMF2024평가포럼’을 열고 방문객 설문 결과 등을 발표했다. 올해 맘프 방문객은 약 29만 명으로 집계됐다. 문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위증교사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 받았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는 1심에서 이같이 판결하고 함께 기소된 고 김병량 전 성남시장의 수행비서 김진성씨에게는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씨의 위증 혐의는 일부 유죄이지만, 이 대표가 거짓 증언을 교사한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날 재판부는 "김진성은 수사기관 법정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기억에 반하는 증언임을 인정했다. 이 증언들은 김진성의 기억에 반하는 증언에 해당한다"고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