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오후 국토교통부 세종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차 국가산단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에 참석해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박상돈 천안시장 등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진행 중인 12곳의 지방자치단체장 또는 부단체장과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문화재단 연극제 TF팀과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성과를 돌아보고 이를 토대로 2025 대학연극제의 성공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용인문화재단 연극제 TF팀원들은 역대 연극제 중,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는 전국 연극인들의 메시지를 이상일 시장에게 전했다. 지난 6월 28일 개막해 약 한 달간 용인을 연극으로 물들였던 전국 최대 규모, 최고 권위의 연극축제인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은 전국 16개 시도를 대표하는 극단의 본선 경연과 다채로운 부
광양시가 불안정한 국내 상황과 내수경기 침체 등에 따른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민생안정 대책반’을 구성하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선다.김기홍 광양부시장을 대책반장으로 하는 민생안정 대책반은 행정지원팀과 지역안정팀, 안전관리팀의 3개 반으로 운영된다.광양시는 각종 민원 처리와 대민 서비스 등 행정업무의 안정적 수행에 힘쓰고 민생, 지역경제와 밀접한 현안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지역 체감경기를 회복하고 소비 촉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재정집행하고,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또 겨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된 인천-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가 세계 1위 바이오 메가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경기도는 12일 인천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인천-경기시흥 바이오특화단지 추진단’ 출범식을 열고 바이오 특화단지 발전방향을 논의했다.인천-경기시흥은 지난 6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바이오의약품산업 국가첨단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특화단지로 지정되면 바이오 분야 초격차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국가 차원에서 기반시설, 투자 인센티브, 연구개발 등 집중 지원이 이뤄진다.시흥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가
지난해 4월15일 일본 기시다 총리를 노린 폭발물 테러가 발생했다. 아베 전 총리 총격범이 처벌받지 않은 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과 자민당의 문제가 야마가미로 인해 밝혀졌다는 일본 언론보도와 여론형성으로 시간이 흐르는 사이 그를 영웅화하는 움직임이 일었다.사회에 대한 왜곡된 인식, 극단적 행동이 제때 처벌받지 않으면서 빚어진 현상이라는 지적이다. 현행범이 검거된 살인사건이 2년 넘도록 공판 전 준비작업만 진행한 사실은 상식적이지 않다. 변호인이 피고인의 불출석 사실도 몰랐다고 한다. 선진국에서 일어나는 일이라고는 상
경기 수원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중소기업과 지역 상권이 함께하는 긴급 민생경제 비상대책 간담회'를 열고 민생경제 위기 극복 방안을 논의했다.이재준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중소기업인, 소상공인, 공직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호에서 소상공인들은 비상계엄 사태 이후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한 매출이 급감한 상황을 우려했다.임기호 팔달구 소상공인연합회 수석부회장은 "12월은 연말 회식이 많아 기대하는 시기지만 연이은 예약 취소로 희망마저 사라졌다"고 말했다.중소기업들도 원자재 가격 상승, 환율 폭등 등 경영난을 호소했
수요일인 오는 18일은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더욱 추워지겠다. 기상청은 17일 "아침기온은 중부내륙과 전북동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겠고, 낮 기온도 중부지방과 전북동부, 경북북부내륙에서 0도 안팎에 머물겠다"고 예보했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
오는 12월 20일 오후 3시와 12월 21일 오후 2시 밀양아리나 꿈꾸는 극장에서 연극 ‘필로우맨’이 특별한 무대로 관객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대경대학교 연극영화과 배우진 학과장이 제작과 연출을 맡아 첨단 기술과 예술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감각적 무대를 선보인다.‘21세기 셰익스피어’로 불리는 극작가 마틴 맥도나의 대표작 ‘필로우맨’은 유년 시절의 폭력과 고통을 바탕으로 잔혹한 이야기를 써 내려가는 작가 카투리안과 그의 형제 이야기를 다룬다. 극은 실제 아동 살인 사건과 작가의 이야기 간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는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행중인 지역노인 정보통신비 지원사업의 ’24년도 지원금을 12월 17일 모두 지급처리했다고 밝혔다. 지역노인 정보통신비 지원사업은 지역노인의 통신비 부담완화 및 고품질 정보통신 이용 보편화를 위해 2016년 첫 시행된 이후 현재까지 9년 째 시행 중인 영흥발전본부의 대표적인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중 하나로, 지원 자격을 충족한 대상 주민에게 매월 최대 2만원씩 휴대폰 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통신비 지원사업의 대상은 2024년
CJ나눔재단이 내년 1월 10일까지 취약계층 청소년의 학업 및 특기 분야 우수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CJ도너스캠프 꿈키움 장학’ 프로그램의 2025년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CJ나눔재단은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모든 아동·청소년이 소외되지 않고 동등한 기회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다양한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꿈키움 장학’은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복지시설 등의 기관 내 예체능∙기술과 학업 분야에 재능을
새마을금고가 비대면 디지털플랫폼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의 금융앱 'MG더뱅킹'이 내년 1월 새로운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테스트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최근 몇 년간 금융권이 슈퍼앱 개발 경쟁을 통해 고객 확보와 금융 영토확장에 주력해온 상황에서 새마을금고도 금융앱 전면 재구축을 통해 그 경쟁에 뛰어든 것이다.새마을금고는 전국 3200개 영업점을 보유하고 있어 대면 영업한 부문에 있어 강점을 가진 금융기관으로 평가받는다. 1300개의 독립법인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해왔
동해시는 최근 묵호등대마을 논골담길 벽화 리뉴얼을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논골담길은 인근의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해랑전망대와 함께 연중 많은 관광객이 찾는 묵호권역을 대표하는 감성관광지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나, 골목길 곳곳에 조성된 벽화가 노후화되어 재정비가 필요하였다.이에 시는 지방소멸대응기금 178백만원이 투입하여 ‘바람의 언덕길, 가장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벽화 정비에 나섰다. 이번 벽화 정비는 논골 1길~3길에 각각의 특색을 반영하여 총 60개 벽화 정비를 대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16일 6차 회의를 열고 관용차 사적 이용과 동료의원에 대한 성희롱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안성환 시의원, 구본신 시의원에 대해 가장 낮은 수준의 징계인 ‘경고’ 처분을 내렸다. 시민단체들이 엄중한 징계를 촉구한 상황에서 제 식구 감싸기 비판은 거세질 전망이다. 앞서 국민의힘 3명, 민주당 2명으로 꾸려진 윤리위는 안성환 의원의 중징계를 요구하는 국민의힘과 경고 처분을 하자는 민주당의 대립으로 회의 진행이 지지부진했으며, 국민의힘 의원들은
결국에 서방을 잡아먹은 팔자 드센 여자로, 화냥년이 아닌 화냥년이란 나락으로 떨어져야만 한단 말인가? 머리를 흔드는 복녀는 이 노릇을 어이 한단 말인가? 땅이 꺼지게 장탄식이다. 유부녀가 사별도 아니고 멀쩡하게 살아있는 남편을 내팽개치고 떠난 삶이 과연 옳은 삶일까? 한때는 왕비, 국모의 자리까지 마땅히 내 것 인양 여겼건만 어떻게 되었던가? 졸지에 남편을 잃은 것도 서러운데 시조카로부터 겁탈을 당하고, 성병을 옮아오고, 폐경기에 들어섰건만 애를 가졌다는 오해에 시달리는 등 온갖 풍문 끝에 역사의 죄인으로, 왕가(王家
온라인상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낸 여학생들 얼굴을 평가하며 조롱한 학생들 신원이 확인됐다. 13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인천여고 학생들을 조롱하는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A군 등 2개 고등학교 남학생 6명을 특정했다. 이들은 지난 8일 인천
국립중앙극장 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향연’~2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이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굳건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향연’은 2015년 초연 이후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2년 6개월 동안 다섯 차례 재공연됐고,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무용계 흥행 신화를 새로 쓴 작품이다. 6년 만에 돌아온 이번 무대는 한국무용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7회 장기 공연임에도 객석점유율 96%를 달성, 7000여 석을 매진시
영화 ‘폭락’은 50조원의 증발로 전 세계를 뒤흔든 가상화폐 대폭락 사태 실화를 기반으로 한 범죄드라마다.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는 청년 사업가의 연대기를 통해 스타트업 투자의 이면과 낮엔 주식, 밤엔 코인 한탕주의에 중독된 청년들의 현실을 그린다.송재림 배우는 극중 MOMMY라는 이름의 가상화폐 개발자로 자칭타칭 사업천재라 불리는 주인공 양도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영화 ‘폭락’은 특히, 많은 피해자를 양산하고 아직 사법 기관의 종국적인 판단이 나오지 않은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조사와 법률 사
용인특례시는 16일 수지구 풍덕천동 용인시 평생학습관에서 ‘제5회 평생학습박람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시는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평생학습박람회를 열고 있다. 올해는 용인시 평생학습관 20주년을 맞아 ‘배움의 씨앗에서 열매로’를 주제로 축하 공연, ‘트렌드 코리아 2025’ 특강, 평생학습전시관, 체험 특강 ‘배움마켓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이상일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전시된 수강생들의 작품을 보며 평생 학습의 결과가 참으로 놀랍다는 생각을 했다”며 “’세월은 우리의 얼굴에
올해 첫눈은 기상 역사상 적설량 최고 기록을 세울만큼 눈이 많이 오고 있다.겨울의 논과 들판은 공허하다.하지만 밭은 다르다늦가을에 파종하거나 어린 묘목을 심어월동하는 작물들이 있기 때문이다.마늘, 양파, 대파, 쪽파 등열성을 내재한 작물들은추운 겨울도 너끈히 견뎌내며 성장한다.
용인특례시는 16일 수지구 신봉동 931번지에서 신봉도서관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고 17일 밝혔다.이날 기공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지역 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시 관계자의 사업추진 경과보고로 시작해 이상일 시장의 기념사, 내빈들의 테이프 커팅과 기념시삽 순으로 진행됐다.이상일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신봉도서관을 드디어 착공하게 됐다”며 “시민들께서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계획된 일정에 따라 2026년 상반기에 개관할 수 있도록 잘 챙겨가겠다”고 말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