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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출신 고동진 의원, 'AI와 반도체' 주제로 국민의힘 초선 공부모임 강의

고동진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왜 AI와 반도체를 함께 이야기하는가' 주제로 세 번째 국민의힘 초선 공부모임을 개최한다.

10월 29일 오전 8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국민의힘 초선 국회의원 전원이 참여하는 공부모임은 지난 6월 출범한 뒤 매월 넷째 주 월요일에 개최되고 있다.

▶첫 공부 모임에선 헌법 제84조 대통령의 불소추 특권을 주제로 '재판을 받는 피고인이 대통령이 될 경우 재판이 중단되는가'에 대해 연구했으며 ▶두 번째 공부 모임에선 '저탄소 대전환 시대에 신재생에너지가 실질적 해답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신 금융 중심' 개척을 외치며 본점 부산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산업은행이 정작 벤처스타트업에 대한 자금 공급과 재생에너지에 대한 대출은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산업은행이 미래 '신 성장엔진'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소홀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국회 정무위 민주당 민병덕 의원이 23일 한국산업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5조3000억원이던 산은의 벤처스타트업에 대한 자금 공급은 올해 8월 기준 1조6000억원으로 반 이상 줄었다.민 의원 "
한국해양진흥공사가 21일 '2024년 3분기 선박 매매시장 동향 및 전망' 특집보고서를 발간했다.공사는 국내 해운업계에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는 선박매매시장 정보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1분기부터 선박 매매시장 동향 및 전망 보고서를 발간해 오고 있다.이번 보고서에는 2024년 3분기 신조선가 상승 원인과 선종별 선가, 신조선 발주, 중고선 거래 및 해체선 분석과 향후전망을 담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제해사기구와 유럽의 환경 규제, 그리고 선박의 평균 선령이 증가
한국석유공사가 사랑의 집수리 봉사 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이바지한다.2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23일부터 25일까지 울산 중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3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 활동을 실시한다.이번 집수리 봉사 활동은 홀몸 어르신 등 주거 취약 계층의 열악한 주거 환경과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집수리 대상은 울산 중구청으로부터 추천받아 실사를 거쳐 선정됐다. 공사는 도배 및 장판 교체 작업, 콘센트 등 전기 시설 보수, 단열재 시공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봉사 활동에는 석유공사
한국산업은행이 공정위 제재 기업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산업은행이 지원한 기업 4곳 가운데 1곳이 하철업체에게 대금을 미지급하는 등의 불공정 기업이라는 조사 결과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시장에서 퇴출돼야 할 이러한 불공정 업체를 국책은행인 산업은행이 국민 혈세로 지원하고 있다는 것이다.지난해부터 정부는 국민소득 5만불, 초일류 국가 도약을 목표로 하는 '신 성장 4.0 전략' 추진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정부 전략에 발맞춰 산업은행은 올해부터 혁신 품목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KDB 신성장
정부의 2000명 의대 증원에 반대한 전공의와 의대생이 의료 현장과 학교를 떠난 지 9개월째 되면서 내년 신규 의사와 전문의 배출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의대 정원을 늘리려다 의사 수급을 걱정해야 할 상황에 놓였지만 정부의 설득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의료계와 대화마저 쉽지 않는 등 사태 해결의 실마리는 보이지 않고 있다.21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 따르면 '2025년도 제89회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결과 347명이 응시해 226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76.7%로 전년도 95.5%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갈등 봉합을 위한 면담을 했지만 오히려 서로간 간극만 확인하면서 갈등이 골이 더욱 깊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23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한 대표는 지난 21일 1시간 20분간 윤 대통령과 면담에서 "나빠지고 있는 민심과 여론 상황에 따라 과감한 변화와 쇄신이 필요하다"며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인적 쇄신, 대외 활동 중단, 의혹 규명 절차에 적극 협조, 특별감찰관 임명 등을 요청했다.하지만 대통령실에서 전한 윤 대통령의 발언은 사실상 이들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
지난 10년간 탈북 청년들이 통일한국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보살펴 탈북민 대북 민간단체인 사단법인 새 삶(대표 이...
1636년 12월, 병자호란을 맞아 인조임금으로부터 삼전도에서 항복을 받아낸 홍타이지는 아무리 적장이라 해도 음식 대접에는 함부로 하지 않았다. 항복한 적장과 처음으로 마주하는 자리에는 꼭 두 종류의 음식들로 상을 차려서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했다. 황새와 여우처럼 음식으로 인해 불편하지 않게 청나라 본연의 음식과 한족, 즉 상대방 나라의 음식을 골고루 만찬상에 올렸다. 그렇듯 인간이 원초적으로 지닌 그저 먹는다는 개념을 떠나서 음식 문화는 예나 지금이나 중요하다. 한솥밥을 먹는 가족을 식구
구룡포수산업협동조합이 24일 신임 조합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로 인해 외부 인사 초청 없이 간소하게 치러졌다. 김성호 신임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합의 현 상황과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조합이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조합장 선거가 치러진 지 10여 일이 지났다"며 "이제는 모든 것을 극복하고 우리 모두가 힘을 합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 조합장은 조합의 어려운 상황을 인정하면서도 "헤쳐 나가지 못할 정도의 어려움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더 큰 어려움은 조
17개 시도교총회장으로 구성된 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는 대한제국칙령 제41호 반포 124주년이 되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영원한 우리영토 독도’를 방문했다.이날 행사에는 17개 시도교총 회장 및 임직원 30여명이 함께 했다.교총은 지난 2010년 전국 최초로 ‘독도의 날 선포식‘을 개최하고 이후로 독도 교육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우리땅 독도’를 제대로 가르치고 아는 것이 진정한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라는 의미에서다.김성일 회장은 “독도의 날을 맞아 우리 땅 독도를 직접 밟아
카카오가 AI 메이트 서비스 ‘카나나’를 공개했다. 참여한 일대일 대화, 그룹 대화에서의 내용을 기억하고 일정을 추천해주는 등 기존 메신저에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애플리케이션으로, 다시 한번 ‘국민메신저’ 위치를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카나나’는 22일 카카오그룹의 비전과 성취를 공개하는 개발자 컨퍼런스, ‘if2024’에서 최초 공개됐다. 나에게 배워 나처럼 생각하고 행동한다는 의미의 ‘네이티브’, 배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사
지난 24일, 한국인의 숙면을 연구해온 베스트슬립과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바른수면연구소가 공동으로 기획한 '베스트슬립 수면콘서트'가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종료됐다.'베스트슬립 수면콘서트'는 5성급 호텔 침대에서 편안하게 음악을 즐기며 숙면을 취할 수 있는 독특한 형식의 콘서트로, 여성 전용석 39석과 남성 전용석 38석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20만 원 상당의 수면 키트를 제공받아 안락한 수면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공연은 바른수면연구소 서진원 소장의 '숙면 비법' 강연으로 시작되었고, 펀치, 10CM, 피아니스트 윤한
글로벌 디지털 비즈니스 및 IT 서비스 분야의 리더인 NTT 데이터가 ‘생성형 AI 인재 개발 프레임워크’를 통해 이미 진행 중인 직원 교육 이니셔티브를 가속화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레임워크는 여러 수준의 생성형 AI 전문 지식을 갖춘 글로벌 표준으로 구성되며, 회사가 고도로 숙련된 인력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육성하여 고객들이 생성형 AI 기술에서 최고의 가치를 창출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계되었다.새로운 프레임워크에 따라 NTT 데이터는 2024회계연도 말까지 전 세계 약 20만 명의 모든 직원을 대상으
우리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누적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한 2조6591억원이라고 25일 밝혔다.이로써 3분기 만에 지난해 연간 실적 2조5063억원을 초과 달성하며 '연간 당기순이익 3조원'을 향한 순조로운 행보를 이어나갔다.3분기 순이익 역시 시장기대치를 크게 상회한 9036억원으로 2분기 연속 9000억원대에 안착했다. 그룹 ROE 또한 10.82%를 기록해 안정적인 이익창출능력을 입증했다.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을 합한 3분기 누적 순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경남지역 9월 수출은 43억1천만불, 수입은 18억6천만불, 무역수지는 24억5천불 흑자로 집계됐다.품목별로 선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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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이된 폭우…삼성, 하루새 2패 떠안았다
삼성라이온즈가 다소 아쉬운 수비로 한국시리즈 1·2차전을 모두 내줬다. 삼성은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기아를 상대로 3-8로 졌다. 2차전 패배로 1·2차전을 모두 내줘 험난한 시리즈를 예고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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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사회 '간부 모시는 날' 관행, 정부가 실태조사 나선다
지자체 공직사회에서 같은 부서 공무원들이 사비를 걷어 국장과 과장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소위 '모시는 날' 관행이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정부가 실태 조사에 나선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은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간부 모시는 날 관행 관련 실태조사 계획'을 제출받았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위 의원이 자체 조사해 발표했던 '모시는 날' 관련 공무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이다.제출된 계획서에 따르면 행안부는 내달 47개 중앙행정기관과 243개 지자체 공무원 약 116만명(중앙 77만명,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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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금관가야 시절 토목공사 흔적 확인
'김해 봉황동 유적' 발굴조사에서 5세기대에 대지 확장을 위한 금관가야의 대규모 토목공사 흔적을 확인돼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김해 봉황동 유적은 금관가야의 왕궁 또는 왕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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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교육공무직 384명 공채, 내달 4~6일 온라인 원서접수
울산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공무직 384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반전형으로 7개 직종 374명을 선발한다. 교육복지사 일반 8명·장애 2명, 조리사 일반 30명, 특수교육실무사 일반 11명·장애 4명, 늘봄·교무행정실무사 일반 111명·장애 13명,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 장애 2명, 조리실무사 일반 183명, 학교운동부지도자 일반 10명 등이다. 특성화고 전형으로는 2개 직종 10명을 선발한다. 특수교육실무사 7명, 체험활동지원실무사 3명이다. 자격증이 필요한 교육복지사와 조리사는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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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지상철도 모두 지하화 추진…25조 투입 대규모 녹지공간 확보
서울시내 지상철도가 모두 지하화된다. 총 25조원을 투입 대규모 녹지공간과 종합건설부지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23일 지상철도인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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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산 공감락페스티벌 11월 6일 개최
* 사전예매 : 티켓링크 https://www.ticketlink.co.kr/product/52835 지역 젊은이들을 위한 문화공연인 ‘2024 경산공감락페스티벌’이 11월 6일 오후 7시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린다.지역민들의 음악문화 품격을 높이고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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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서 럼피스킨 발생 … 차단 총력
충남 럼피스킨 방역대책본부는 25일 당진시 소재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농장주는 기르던 소의 피부 결절을 확인하고 당진시에 신고했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밀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 19일 경북 상주에서 발생 보고된 이후 5일 만으로, 올해 도내에서 럼피스킨 발생이 확인된 것은 처음이다. 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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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생활권~도서관 잇는 275번 버스 운행 시작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8일부터 주요 생활권과 관내 대표 도서관을 연결하는 생활밀착형 노선 275번 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275번 버스는 1·2·6생활권 주요 생활거점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행복누림터와 국·시립 도서관을 경유한다. 누리동 차고지를 기점으로 해밀동, 산울동, 아름동,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국립도서관, 나성동, 첫마을, 새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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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새마을회 식품키트 나눔
대전 서구가 새마을부녀회장 및 동 부녀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키트 꾸러미 만들기 봉사활동을 했다. 서구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나눔 행사는 라면·참치통조림·김·커피 등 생필품이 포함된 식품키트를 취약계층 192세대에 전달했다. 김화자 새마을부녀회장은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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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대흥동 바살위 연탄 나눔
대전 중구 대흥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이웃사랑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흥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10여명은 5세대에 연탄 1000장을 전달하며 안부와 함께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대전 한권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