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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개포우성7차 재건축에 조합 유리한 금융 전략

대우건설이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에 조합원 분담금을 최소화하는 금융 전략을 제시했다.

대우건설은 입주시 분담금 100% 납부를 명확히 보장하고 이자 부담이 발생하지 않는 구조를 제안했다고 18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재건축 사업에서는 조합이 분담금 대출을 통해 사업비와 공사비를 먼저 충당하고 입주 시 조합원에게 전액 납부를 요구한다.

이 과정에서 이자가 발생해 조합의 금융비용 부담이 커지는 구조다.

대우건설은 이자 발생 요인을 원천 차단한 방식으로 실질적인 분담금 절감을 실현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또한 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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