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1일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코리아 2024’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과 소통하고 협력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개발자 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했다.이날 콘퍼런스에서는 △생성형 AI △소프트웨어 플랫폼 △IoT △헬스케어 △통신 △데이터 등 제품에 탑재된 다양한 소프트웨어의 연구 분야는 물론, 오픈소스 개발 문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션이 마련됐다.삼성전자 DX부문
시립강동청소년센터는 가족봉사단 ‘위드나누미’가 강동구에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김치 담그기 및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2019년부터 6년째 운영 중인 위드나누미는 서울강명초, 서울강빛초, 서울강솔초, 서울강일초, 강동중, 강명중 재학생과 그 가족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나눔 가치 확산 및 가족 건강성 개선을 목표로 한다. 지금까지 위드나누미는 직접 만든 음식과 물품을 소외된 이웃과 나누는 기부 봉사를 실천해왔으며, 지난 9월에는 플로깅으로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섰다.지난 9일 아침, 센터에 모인 위드나누
건국대학교가 15일 서울캠퍼스 대운동장에서 따스한 온기를 전달하는 ‘KUmbrella 사랑의 김장봉사’를 진행했다.건국대 지역사회봉사단 컴브렐라는 KU와 Umbrella의 합성어로, 지역사회와 이웃을 돕거나 수해나 태풍 등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2007년 8월 창단돼 지속적으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김장봉사 활동이 진행됐으며, 이날 만들어진 김치는 지역 아동센터와 경로 무료 급식소 등으로 전달됐다.이번 김장봉사에는 원종필 총장을 비롯해 건국대
육아 플랫폼 기업 제제미미가 삼성전자로부터 이모티콘 생성 관련 특허를 이전 받는다.제제미미는 ‘2024 산업통상자원부-삼성전자 기술나눔사업’에 선정돼 삼성전자와 기술 특허 이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기술나눔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삼성전자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삼성전자가 보유한 231건의 특허를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에 무상으로 이전한다.제제미미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모티콘을 생성하는 방법 및 이를 지원하
빌리빌리는 Sumzap, Inc.에서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수집형 RPG 게임 ‘주술회전 팬텀 퍼레이드’가 글로벌 이용자 수가 800만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주술회전 팬텀 퍼레이드’는 인기 애니메이션 ‘주술회전’을 원작으로 한 모바일 턴제 카드 RPG로, 현재 게임에 로그인 시 ‘1000 회주’를 획득할 수 있고, 글로벌 이용자 800만 명 돌파를 기념한 SSR 캐릭터 확정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주술회전 팬텀 퍼레이드’는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스토리 이벤트 ‘어둠이 드리운 땅에’를 정식
아리랑TV는 이번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서초구 양재천근린공원 수변무대에서 외국인과 내국인 관객을 위한 무료 힐링콘서트 ‘PLAY with K’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에서는 유채, JD, 윤지안, KiMMi, Shell We Funk, 8월형제 등의 뮤지션이 90분 동안 K-POP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진행은 한국어와 영어로 이뤄져 외국인 관객들도 더욱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다.‘PLAY with K’는 외국인들에게 한국 음악의 매력을 전하고, 음악을 통해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공연
24일 오후 11시 18분쯤 포항시 남구 제철동 포스코 포항제철소 파이넥스 3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2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 발생 당시 "얼마 전 불이 난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공장에 또 불이 나 연기가 많이 난다는 신고가 들어왔다"고 말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소방차 21대와 인력 50여 명을 현장에 투입, 화재 발생 약 2시간 만인 25일 오전 1시 13분쯤 모든 불길을 잡았다.포스코 관계자는 "3파이넥스공장에 불이 났는데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고 말했다.소방 당국은 18층짜리 공장
울산시재향경우회는 지난 22일 중구 성안동 솔밭가든 강당에서 ‘제61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오병국 울산시재향경우회장과 임원, 각 지역 회장, 정상진 울산경찰청장, 김재홍 울산시자치경찰위원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경우헌장 낭독에 이어 경찰 행정 및 지역 사회 봉사와 조직 발전에 공적이 있는 인물 17명에 대한 표창과 감사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박선수씨와 최현갑씨가 중앙경우회장 표창장을 각각 수상했고, 하용구씨가 중앙경우회장 감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2일 라온제나에서 ‘위프로젝트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위프로젝트 전문상담교사 직무연수’를 개최한다.‘위프로젝트 시범 사업’은 기존의 위기 학생 지원 기능에서 확장하여 모든 학생의 심리·정서 문제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두텁게 지원하는 마음 건강 허브로서의 역할 수행에 중점을 두는 사업으로,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7월에 울산, 경기도, 충남과 함께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직무연수는 위프로젝트의 효율적 운영과 내실화를 기하고 전문상담인력의 역량을 강화
농지를 권역단위로 집적하고 공동농업경영으로 농지 이용과 영농작업을 효율화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지난 18일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대회의실에서 제23차 농어업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농지효율화 등을 논의했다.이번 분과회의는 농어업위에서 추진하고 있는 의제인 농지의 효율적 이용·관리 구축방향과 농업·농업인의 정의 재정립 방안, 농업소득정보 체계 고도화 정책방향 공론화,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관련 중장기 과제 등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할 주요 내용을 논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산업진흥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이 시의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또 다시 부결됐다. 이번이 네 번째 부결이다. 광명시의회 복지문화건설위원회는 22일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와 3기신도시에 기업유치도 안된 상황에서 산업진흥원 설립은 시기상조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며 부결을 결정했다. 광명시의회는 출자금 15억원에 매년 인건비 30억원이 투입되는 산업진흥원을 무턱대고 설립하는 것에 대해 ▲시기상조 ▲혈세낭비 ▲낙하산 인사 우려를 제기하며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와 3기 신도시에 기업 유치 확정 후 검토
충남 서산시는 오는 23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산시가 주최하고 해미읍성역사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외국인의 연 높이 날리기와 일반부의 창작 연 날리기 등 3개 부문으로 치러진다.참가자가 직접 창작·제작한 연을 날리면 심사위원들은 창작성과 예술성, 서산시·해미읍성과의 연관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대회 참가 신청은 전화와 이메일로 하면 되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전국 연 동호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24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을 개최했다.청소년활동 시상식은 올 한 해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 및 지도사, 청소년수련시설,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 및 격려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상식 1부는 청소년자원봉사대회와 청소년포상제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으로 진행됐다. 각 분야별 우수청소년 및 지도사, 기관 시상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 4점 △충청북도지사상 11점 △충청북도의회의장상 2점 △충청북도교육감상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가 및 11월 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 국민체육센터와 횡성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핸드볼협회가 진행하는 2024년도 마지막 대회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는 횡성군은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금년 3년째 개최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3년째 진행하는 김종하배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최상의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핸드볼 경기에 참여하는 한편 횡성 호수길, 루지 체험장 등 주요 관광지와 횡성
국내 최대 서브컬처 축제인 ‘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 2024’가 12월 7~8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AGF 2024’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만화, 라이트 노벨, 애니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종합 행사다. 서브컬처 마니아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서브컬처 게임을 개발 중인 국내 게임업체들도 ‘AGF 2024’에 잇달아 참가,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방침이다.스마일게이트는 ‘AGF 2024’의 공식 스폰서로 행사에 참가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도 현장에 부스를 열고 ‘
관세청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2주간 특송화물과 국제우편으로 수입되는 해외직구 식품에 대한 안전성 집중검사를 시행한다.이는 미국의 대규모 할인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급증하는 해외직구 물량에 편승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불법·위해 식품이 국내로 반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이다.이번 집중검사는 안전성 협업검사의 일환으로, 관세청은 집중검사 동안 국내 반입이 금지되는 원료·성분이 포함된 해외직구 식품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협업검사는 수출입 물품 검사 권
지역 내 홍보 중인 8개 민간임대주택, 전부 사업계획 미승인
시 "민간임대주택 회원 가입 전 반드시 시에 사업 승인 여부 등 확인해야"
용인특례시가 최근 용인지역 내 허위·과장광고를 일삼고 있는 민간임대주택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최근 지역 내에서는 총 8개 민간임대주택이 불법 현수막과 홍보관 운영 등을 활용한 허위·과장광고로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과 덕적도 외곽 5개 섬을 직항하는 ‘해누리호’가 25일 취항했다. 인천시는 487t급 다목적 연료 운반선 해누리호 취항식을 열고 이날부터 첫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취항식은 같은 날 오전 중구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개최됐으며, 하병필 행정부시장과
신한라이프가 22일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와 보험 및 자산운용 부문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는 1990년 설립된 글로벌 자산운용사로, 미국 내 연금보험 1위 보험사인 아테네를 자회사로 두고 약 7,330억 달러의 자산을 운용하며 미국의 4대 사모펀드로 평가 받는다. 특히 아시아 금융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중국 무비자 정책이 발표된 11월1일을 기점으로 3주 만에 하나투어의 중국 여행 예약률이 75% 증가했다.11월 1~21일 하나투어 중국 예약 동향 분석 결과, 발표 이전 3주간과 비교해 75% 증가했고 패키지와 골프 예약은 각 110, 105% 증가했다. 선호도가 높은 장자제, 백두산 뿐만 아니라 산둥성·칭다오, 상하이와 같은 도시 여행지도 인기 지역 상위를 차지했다.특히, 무비자 정책 발표 후 가장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 상하이는 178%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상하이는 단체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