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尹 구속에 국힘 “형평성 맞게 이재명도 구속하라”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형평성을 언급하며 독보적 야당 대권후보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부각하는 데 집중했다.

반 이재명 정서를 부추기는 전략이 지지율 경쟁에서 효과를 거두자 향후 정국을 대비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한 사법부를 비판의 초점을 이재명 대표와의 ‘형평성’ 문제에 맞췄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현직 대통령을 구속수사하겠다면 똑같은 잣대가 야당 대표에도 적용돼야 한다”며 “이재명 대표...
올해 국내 독감 환자 수가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독감에 걸리면 치료비를 보장하는 ‘독감보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16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이단 4일까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1000명당 99.8명으로 201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모든 연령대에서 환자 수가 증가하는 가운데 13∼18세에서 1000명당 177.4명, 7∼12세에서 161.6명으로 아동과 청소년이 유행을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대유행 동안 인플루엔자 노출이 부족했던 점, 급격한 기온
상주시는 지난 22일 오전 10시 30분 마리앙스 웨딩컨벤션에서 시 실·국·소장 등 간부공무원 및 지역 언론인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정 운영방안 설명 및 소통행정 강화를 위한 지역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 강영석 시장은 모두발언에서‘Again, 경상의 꿈 상주’라는 주제로 지방소멸의 위기, 경기침체 등 국내외적으로 직면한 불확실한 상황에 적극 대응하면서 주요사업과 정책에 대한 선택과 집중으로 미래상주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2025년 시정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했다.▶통합신청사 건립을
상주소방서는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아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과 남영숙 도의원, 상주남·여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소방안전협의회장을 비롯한 상주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경제 활성화와 화재 예방을 위해 상주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화재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iM뱅크는 비대면 서비스 고도화를 통한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2025년 ‘iM모임통장’의 서비스를 지속 개선하는 방향을 24일 밝혔다.모임 관리 특화 상품 ‘iM모임통장’은 앱에서 간편 가입이 가능하며 다수의 인원이 편리하고 투명하게 거래 내역을 확인하는 등 공동 경비 관리에 유용한 상품이다. 가족, 동호회를 비롯해 최근 커플, 친구들의 모임 경비 사용에 편리하게 쓰이고 있으며 최대인원 100명까지 모임원 가입이 가능하다.실적에 따른 금리 우대가 적용돼 최대 연 2.01%를 받을 수 있으며 전자금융 수수료 및 현금 출금 수수료가
iM뱅크는 황병우 은행장이 한국재무관리학회가 수여하는 ‘ESG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상을 수여한 한국재무관리학회는 창립 후 40년 이상 재무·금융 분야의 학술 연구를 이끌어오고 있는 단체다. 금융감독원을 포함한 70여개 기관, 900명 이상의 실무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정기학술대회 및 심포지엄 등을 통해 금융산업과 자본시장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황 은행장은 2023년 iM뱅크 은행장으로 취임 이후 ESG 경영 체계 구축 및 사업 추진에 힘써 전담 조직 신설, ESG 업무 규정을 제·개
청도군의회는 지난 22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자 떡국떡 15말을 읍·면 사무소에 비치된 천사냉장고에 기탁했다. 이날 전종율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들은 한마음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9개 읍·면 천사냉장고에 떡국떡을 기탁하게 됐다. 전종율 군의회 의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홀로 외롭게 명절을 보내지는 않는지 항상 관심을 가지고 돌아봐야 한다”며 긴 연휴 기간 동안
문성준 기자 = 설 연휴인 27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는 대부분 구간에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오후까지 전국 ...
요즘은 PC도 책상 위를 꾸미는 인테리어 용품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런 수요를 파악한 제조사들은 디자인이 멋지고 아름다운 PC 케이스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데 한미마이크로닉스는 그중 열성적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출시하는 기업이다. 이번 기사에서 살펴볼 ‘마이크로닉스 WIZMAX 아트리안’은 아름다운 디자인과 기능을 모두 고려한 PC 케이스이다. 몬드리안 디자인과 전면 메쉬 패널의 만남WIZMAX 아트리안은 마이크로닉스가 2023년 선보인 ‘EH1-몬드리안’처럼 전면
설을 하루 앞둔 연휴 넷째 날인 28일 제주에는 곳곳에 많은 눈이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설 연휴에 많은 눈이 쏟아지면서 귀성길과 귀경길에 큰 혼잡이 우려된다.이날 오전 9시 기준 제주~청주 항공기 5편과 제주~원주 항공편 1편이 결항됐고, 일부 노선은 지연 운항되고 있다.해상에는 높은 물결이 일면서 바닷길은 모든 항로가 차단됐다.이날 오전 제주~추자도~완도를 연결하는 송림블루오션호와 제주~진도 산타모니카호, 제주~목포 퀸제누비아호, 제주~녹동 아리온제주호 등 6개 항로를 오가는 여객선 7척이 기상 악화로 제주항에 발이 묶였
야오니코믹 개발 및 대원미디어에서 유통하는 오프라인 트레이딩 카드 게임 ‘루멘콘덴서’가 오는 2월 네 번째 확장 부스터팩 ‘크림슨 스트라이커즈’를 발매할 예정이다.‘루멘콘덴서’는 격투게임과 카드게임을 융합한 대전격투+카드게임으로, 격투게임에서 자주 겪는 커맨드 미스나 카드게임에서 상대 턴에 아무런 개입 없이 지켜만 봐야 하는 무력감 대신 격투게임의 쫄깃한 ‘심리전’과 카드게임의 ‘손맛’을 챙긴 신선한 플레이 감각으로 유저들에게 호평받고 있다.작년 2월 스타터 덱 6종의 정식 발매 이후 확장 부스터 1탄 ‘어웨이크닝 루멘’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2024년 전국 지가는 2.1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승폭은 ’23년 대비 1.33%p 확대, ’22년 대비 0.58%p 줄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4년 연간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24년 4분기 지가변동률은 0.56%로, 3분기 대비 0.03%p 낮은 수준, '23년 4분기 대비 0.10%p 높았다. 수도권 및 지방권 모두 ’23년 연
대학들은 해마다 새로운 전형을 도입하거나 기존 전형을 폐지하고, 평가요소별 반영 비율을 조정하며 자신들이 선호하는 인재를 선발하려는 노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공스킨"관련 등의 퀴즈를 제시했다.월요일인 1월 27일 오후 2시경 진행되고 있는 '공스킨'관련 문제는 "900원특가 재고정리 이벤트를
양자 컴퓨팅 시대가 도래하면서 양자 보안 기술이 부상하고 있다. 특히 양자 컴퓨터는 기존 암호 체계를 무력화 할 수 있기 때문에 양자내성암호 전환이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 디지서트는 2025년부터 양자 컴퓨팅이 보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면서 PQC가 2025년 주목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국 NIST는 2024년 PQC 표준 알고리즘 표준으로 FIPS 203·204·205 등 3개의 첫번째 세트를 발표했다. FIPS 203은 CRYSTALS-Kyber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하며, ML-KEM로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200일 된 '우인 맘' 황보라가 '조카바보'로 변신한 하정우의 ‘비밀 육아’에 대해 폭로한다.27일 방송될 설 특집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바쁜 육아와 방송 일정을 동시에 소화해내고 있는 '슈퍼맘' 황보라가 아들의 '최애' 가족을 공개한다. 그는 "원래 남편이 주 양육자여서 제일 좋아했는데, 요즘은 제가 밀착 케어 하고 있어서 저를 제일 좋아한다"며 우인이가 매일 보는 가족 중에서도 본인이 바로 '최애'라 자신했다.
달성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설 연휴 전 한 주 동안 노인‧장애인 생활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보훈가족 및 저소득 소외계층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위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20일부터 이어온 달성군의 온정 나눔으로 지역 내 훈훈한 분위기가 감돈다. 달성군은 설을 맞이해 지역 내 사회복지생활시설 42개소와 지역아동센터 35개소에 물티슈·기저귀·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저소득 2,500여 가구에는 온누리 및 농수산상품권을, 저소득 보훈가족 650여 가구에는 생필품 세트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해어업관리단, 설 맞이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에 위문품 전달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은 22일 제주시 건입동 소재의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위문품 등을 전달했다.남해어업관리단 안명호 단장은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아이들이 온정을 느끼고, 밝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남해어업관리단은 제주 연·근해 어업질서 유지와 수산자원을 보호하는 역할 이외에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우리 고유의 명절마다 각종 기부 및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건복지부, 제9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구성, 2025년 첫 대면회의 개최
중부뉴스통신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제9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1월 23일 14시 2025년 첫 대면회의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북한, 트럼프에 보내는 메시지?…'한미군사훈련' 대항 순항미사일 훈련
북한이 25일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수 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26일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첫 미사일 발사다. 합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 설맞이 기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가 20일 창원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공장장협의회와 함께 성금 300만 원을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저소득 취약계층 생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지산 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설 연휴 둘째 날, 도내 고속도로 큰 정체 없이 원활
설 연휴 둘째 날인 26일 오후 도내 고속도로는 비교적 큰 정체 없이 원활한 교통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국가교통정보센터 교통정보를 보면,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남해고속도로와 대구부산고속도로, 함양울산고속도로 등 도내 주요 구간을 오가는 차량들은 시속 80~90㎞ 속도로 정상 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년여성이여, 정치적 야망을 가져라…민주당 믿지 마라"
여성 청년들이 광장에 우뚝 섰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 선포로 촉발된 민주주의의 위기 상황에서 여성 청년들이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선봉장에 섰다. 이들은 깃발 대신 응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경수 "통합과 포용... 이기는 길의 첫 걸음"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통합과 포용 원칙이 당 안에서 먼저 구현되면 그것이 크게 하나돼 이기는 길의 첫걸음"이라고 전했다.최근 여론조사에서 여당에 앞서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자 김 전 지사가 의견을 표명한 것으로 향후 여론의 향방에 귀추가 주목된다.김 전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대표는 최근 정치보복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며 "저도 같은 생각"이라고 썼다.그는 "내란세력을 압도하지 못하는 제반 여론조사 지표는 우리에게 큰 숙제를 주고 있다"며 "국민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령시, 전기요금 일부 지원사업 확대
충남 보령시 주포면, 주교면, 오천면과 천북면은 화력발전소 반경 5km 이내 지역으로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기요금 및 주민소득사업 등 혜택을 받아왔다. 그러나 미세먼지 등의 피해 영향권에 있는 도심 및 인근 마을은 혜택을 받지 못해, 2019년 7월부터 발전소주변지역 외 12개 읍면동에 전기요금 일부 지원사업을 시행해왔다. 최근 발전 연료 가격 상승으로 인한 전기요금 인상으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주택용 전기요금 지원 확대를 추진했다.  이에 보령시는 한국전력공사와 세
Generic placeholder image
KBS 여론조사서 '尹 탄핵 인용돼야' 60% vs '기각' 36%
2시간전
12.3 비상계엄 사태 주모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이 4차 변론기일까지 진행된 가운데, 헌법재판소가 탄핵 인용 결정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60%로 집계됐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위기의 대한민국, 이젠 “국민의 시간”
“사법정의가 무너졌다”는 말이 많이 나온다. 사법부를 ‘인권의 마지막 보루’라고 하는데, 국민은 재판에 앞서 이젠 판사 성향부터 살펴야 할 처지가 됐다. 요즈음 법관들은 헌법 제103조 ‘헌법과 법률에 의하여 그 양심에 따라 독립하여 심판한다’는 조항을 법조적·논리적 양심이 아닌 개인의 주관적·종교적·정치적 신념을 뜻하는 것으로 해석하는 듯하다. 사법부마저 좌우 이념과 진영, 사상에 따른 판결이 난무하자, ‘유전무죄 무전유죄’에 이어 ‘좌파 무죄, 우파 유죄’ 더 나아가 ‘엿장수 맘대로 판결’이란 조롱마저도 나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