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는 22일 클라우드 사업 확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앤시스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앤시스코리아는 미국에 본사를 둔 CAE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앤시스의 한국지사다. 앤시스의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는 자동차, 에너지, 방산, 반도체 등 제조업계에서 제품 성능 향상과 개발 기간 단축에 활용되는 솔루션이다.삼성SDS는 이번 협약으로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의 그래픽처리장치 중심 인공지능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며, 앤시스코리아는 CAE 솔루
10월 22일 오전 3시경 제20호 태풍 짜미가 발생했다.20호 태풍 짜미는 22일 오전 3시경 중심기압 994 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18m 강풍반경 300km의 약한 세력으로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700km 부근 해상을 지나 시속 29km 속도로 서진하고 있다.태풍 짜미는 이후 중형급 세력으로 발달해 필리핀 마닐라 해상을 따라 서북서진 하다 27일 오전 3시경 중심기압 975 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32m
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 10월 23일 해외 수출 중소·중견기업 등 10개소와 “CBAM 대응 공급망 온실가스 감축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시범사업 참여기업의 제품 온실가스 원단위 개선을 위한 자발적인 기후행동에 대해 공단이 이를 지원하는 협력을 강화해 기업의 국제기후무역규범 대응 역량을 향상하고, 나아가 국가 수출 경쟁력 제고 및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시범사업 참여기업은 향후 2년간 자발적인 제품 온실가스 원단위 개선 목표를 제
오비맥주의 라이트 맥주 ‘카스 라이트’가 올여름 성수기 가정시장에서 라이트 맥주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라이트 맥주’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힘입어 수요가 계속 확대되며 2024년 맥주시장에서 주요키워드로 자리잡았다.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카스 라이트는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대형마트, 편의점 등을 포함한 전체 맥주 가정시장에서 점유율 3.7%를 기록하며 라이트 맥주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했다.국내 가정 시장에서 비중이 가장 큰 채널인 편의점에서 카스 라이트는 2위 브랜드와 약 3배 가까운 격차를
HS효성첨단소재는 오는 23∼25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리는 탄소소재 산업 전시회 '카본 코리아 2024'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전시회에서 HS효성첨단소재는 고강도 탄소섬유 원사, 탄소섬유로 제작한 고압용기, 전기차용 골격 구조 부품인 시트 크로스 멤버, 골프 샤프트, 테니스 라켓 등을 전시한다.또 고객 미팅을 통해 자체 탄소섬유 브랜드 '탄섬'을 알리고 고객 관계를 강화한다. 탄소섬유 적용이 가능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고객 발굴에도 나선다.HS효성첨단소재는 미래 성장동력인 탄소
주거시장에서 문화, 생활, 편의 인프라가 잘 갖춰진 입지에 조성되는 단지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편리함과 프리미엄의 합성어인 '편리미엄', 슬리퍼를 신고 편하게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슬세권' 등의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주거편의성에 대한 선호도가 커진 것이 주된 이유로 분석된다.한 업계 관계자는 "특히 최근 주거시장에는 이와 같은 주거 편의성을 가장 중점적으로 따지는 2030세대의 유입이 활발해지면서, 인기는 더욱 높아지는 분위기"라며 "또한 이로 인해 환금성이나 시세 차익 등 측면에서도 유리한 점이 부각되면서 투자자들
농협 나주시지부 산하 14개 지역 농협의 24년 상반기 결산 결과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순이익이 동시에 증가했다.최대 매출을 올린 조합은 나주 축산농협으로 약377억의 매출을 올렸고 남평농협, 영산포 농협 순이다.가장 매출이 작은곳은 동강농협으로 74억이었다.관내 최대 규모인 나주 축협과 가장 작은 농협인 동강농협 간의 체급차이를 짐작할 수 있다. 매출이 작년 대비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봉황농협 33억, 마한농협 21억, 나주배농협 19억원의 매출 증가가 있었다.매출이 감소한 곳은 공산
국제기구 아시아산림협력기구는 '아시아의 지속 가능한 녹색 미래를 위한 정부-민간 협력 강화'를 주제로 제2차 “아시아와 숲의 친구들” 포럼을 29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개최한다. FAAF는 문국현 뉴패러다임인스티튜트 대표와 박종호 AFoCO 사무총장이 공동의장으로서 산림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설립하고 AFoCO가 운영하는 국제기구와 민간기업의 협업 플랫폼이다.AFoCO는 2023년 3월 IPCC
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의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은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하고 메이크샵 쇼핑몰의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다고 밝혔다.메이크샵 플랫폼은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빠르고 안정적인 구축을 위해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의 하드웨어 자원과 가상화 및 관련 소프트웨어까지를 제공하는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 솔루션 도입을 완료했다. 이에 메이크샵 시스템은 빠른 처리 속도와 확고한 안정성을 확보했다.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에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는 특성상 대기업 이외에 현실적으로 일
정선군은 감염병 대응을 위해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동시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내려가면서 면역력 저하로 인한 호흡기 질환의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65세 이상 고령의 어르신과 고위험군의 중증 질환 발생을 예방하고, 재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의 전파 차단 및 접종 용이성을 위해 10월 11일부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의 동시 접종을 추진 중이며, 현재까지 정선군의 65세 이상 어르신의 동시 접종률은 25.5%로 3,000명이 접종을 완료했다.올해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의 대
대한노인회 대구연합회는 25일 대구 앞산네거리 현충로역 일대에서 ‘어르신 교통사고 ZERO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대구연합회 소속 노인자원봉사단, 대구연합회 직원, 대구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 tbn대구교통방송,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봉사단 소속 어르신들은 현수막과 피켓, 어깨띠를 두르고 교통안전 홍보물을 시민에게 나눠주었으며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대구 만들기’와 ‘배려와 양보로 어르신을 지켜주세요’라는 메시지로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개선을 위해 앞장섰다.허중구 부회장은
별다른 직업이 없었던 A씨와 A씨 어머니 B씨는 2004년 8월 전·월세 광고전단지가 붙은 대구 수성구 한 주택 주인에게 전화를 걸어 전화를 받지 않자 빈집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침입해 현금 80만 원과 수표 50만 원을 훔치는 등 이런 수법으로 20차례에 걸쳐 1199
칠곡군보건소는 김천의료원과 협력해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지난 3월 기산면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첫 진료를 시작으로 5회에 걸쳐 진단장비가 갖춰진 검진버스를 활용해 230여명의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 불평등 해소에 기여하고자 했다. 지난 22일은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와 부모회 이용자를 대상으로 행복병원의 각종 검사와 진료를 실시했다. 이날은 경북장애인복지관의 이동 밥차와 노래방, 간식 등의 제공으로 검진 및 진료와 더불어 힐링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밀검사나 기타 검사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80분간 만나 김건희 여사 문제 등 정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나 뚜렷한 해법을 찾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면담이 끝난 후 대통령실은 정부 성공을 위해 당정이 하나가 되자는 데 합의했다고 전했고, 한 대표 측은 악화한 민심에 따른 과감한 변화와 쇄신을 요구했다고만
조영명 경남도의원은 22일 열린 제418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남도 노인생활체육 활성화를 촉구하였다.한국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약 20%에 가까워지고 있다. 미국의 인구통계학자 브래들리 셔먼은 이러한 사회를 슈퍼 에이지, 즉 초고령화 시대로 명명하였는데 한국은 2025년에는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이 예상된다. 경남도 역시 올해 7월 기준으로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 현황을 보면,총 68만 9000여명으로 경기도에 이어 전국 도 가운데 두
경북도가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리는 Carbon Korea 2024에 참가해 탄소 소재 관련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홍보한다. 도내 탄소 소재 기업과 기관 11개사가 참여하며 탄소섬유 복합재를 활용한 항공기 부품, 자동차 부품,..
KAIST 연구진이 로봇 기술로 장애를 극복하자는 취지의 사이배슬론 국제대회에서 우승했다. KAIST 공경철 교수가 이끄는 KAIST 엑소랩과 무브랩, ㈜엔젤로보틱스 공동 연구팀이 개발한 하반신마비 장애인을 위한 웨어러블 로봇 ‘워크온슈트F1’ 으로 제3회 사이배슬론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사이배슬론은 로봇 기술로 장애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스위스에서 처음 개최된 국제대회로, 일명 사이보그 올림픽이라 불린다. 매번 대회를 마친 후 다음 대회의 미션이 발표되
코스닥 상장사 플레위드코리아의 주가가 냉온탕을 오가는 등 요동을 치고 있다.28일 플레이위드코리아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변동 없는 398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오전 중 4080원으로 가격을 높였고 이후 1~2%대 오름세를 유지 중이다. 하지만 이날 오름세에도 투자자들의 반응은 심드렁한 상황이다.이 회사 주가가 단기간에 워낙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13일 이 회사 주가는 8430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한 달여 만에 주가가 52.4% 급락, 반토막 이하가 된 것
충남대학교가 미국 스탠퍼드대와 엘스비어가 공동 발표하는 ‘세계 상위 2% 연구자 리스트’ 에 48명의 연구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탠퍼드대학교와 글로벌 정보분석·연구 논문 출판기업인 엘스비어는 논문 수 및 피인용도, H-index, 학문 분야 랭킹 등 다양한 지표를 활용해 매년 전세계 상위 2%의 연구자를 선정한다. 충남대는 총 48명의 연구자가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뤄냈다. 연구 생애 업적을 기준으로 25명의 연구자가 선정됐고, 2023년 업적을 기준으로 39명의 연구자가 선정되며 두 기준을 모두 충족한 연구자를 포함해 총 4
원불교 대전충남교구 청운회가 대전 중구 은행선화동 저소득 가정에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원불교 회원 30여명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모은 성금으로 연탄 3000장을 마련해 은행선화동·목동 일대 저소득 가정 15세대에 연탄 200장씩을 전달했다. 청운회는 매년 연탄나눔을 통해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대전 한권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