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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5년 사회복지박람회 개최

밀양시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구 밀양대학교 운동장에서 ‘복지로 시민을 만나다!’를 주제로 ‘2025년 밀양시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회복지박람회는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며, 밀양시문화도시센터가 협력해 진행된다.

특히 ‘밀양대페스타’와 연계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 지역 내 사회복지 관련 19개 기관·시설·단체가 참여해 복지사업 홍보부스 운영, 체험 프로그램, 복지정보 제공, 바자회를 통한 불우...
합천군은 11월 5일 오후 2시 합천군청 군수실에서 K-water 합천댐지사와 ‘용주면 농촌웰빙테마장터 ‘더 어반 오차드’’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협력체계를 공식적으로 구축하고, 지난 6월 30일 한국수자원공사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10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예정인 ‘더 어반 오차드’의 원활한 사업추진과 댐 주변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공동으로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해 한국수자원공사 합천댐지사장, 합천군 안전건설국장,
진주시민이 참여하고 체험하는 공간을 넘어 자연이 일상의 일부가 되는 ‘진주형 산림문화’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전국 최고의 산림복지 플랫폼으로 진화하며 해마다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진주를 대표하는 ‘정원문화’의 상징이자 ‘산림휴양 시설’로 각광받고 있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올해 10개월 동안의 방문객이 50만명을 돌파하며 개장 이후 가장 높은 방문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18년 개장한 이후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 160만명을 돌파하며, 단순한 산림휴양 시설을 넘어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1일까지 13일간 진행된 ‘아제르바이잔 스마트팜 농업전문가 역량강화 초청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연수는 KOICA의 ODA사업의 일환으로, 아제르바이잔 농림부 공무원 14명을 대상으로 경남의 스마트농업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추진됐다.교육은 기술원 ATEC에서의 이론 강의와 함께, 함안 농촌진흥청 시설원예연구소, 밀양·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경남의 선도농가 등에서 현장 견학을 결합해, 참가자들이 실무 중
합천군은 지난 3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김윤철 군수를 포함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과 합천군의회 의장을 포함한 의원 등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고위직 공무원 역할의 중요성과 도덕성 강조를 통해 성희롱·성폭력이 근절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로 위촉된 정현구 강사를 초빙해 ‘폭력으로부터의 자유’라는 주제로 폭력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일상 속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김윤철 합천군수는 “고위직 공무원은
의령군 의령읍 중심가에서 20년 넘게 흉물로 방치돼 있던 옛 미림탕 부지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민공동이용시설 ‘중동어울림센터’로 새롭게 태어났다.군은 지난 5일 의령읍 중동리 현지에서 개관식을 열고, 도시재생의 상징적 거점시설로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행사에는 오태완 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오랜 기간 흉물로 남았던 공간이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되살아난 순간을 함께 축하했다.‘중동어울림센터’는 2023년 11월 착공해 2025년 4월 준공했으며, 총사업비 59억원(국·도비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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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10일 사실상 종료 수순에 접어들었다. 상원이 임시예산안을 가결하면서 지난달 1일부터 41일간 이어진 셧다운은 하원의 표결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을 거쳐 공식적으로 마무리될 전망이다. 이번 셧다운은 미국 역사상 최장 기록이다.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상원은 내년 1월 30일까지 정부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임시예산안을 찬성 60표, 반대 40표로 통과시켰다. 예산안에는 셧다운 기간 해고된 연방 공무원의 복직과 최소 내년 2월까지 정부 인력 감축 중단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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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 10년 거주 후 분양전환 가능단순 임대주택 아닌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갖춘 대단지 ’주목‘ 경남 사천에 1,100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다. ‘사천 이안 스카이포레’는 대우산업개발이 선보이는 지역 내 보기 드문 대규모 단지로, 쾌적한 주거환경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신축 주거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고분양가와 금리 부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단지 신축 아파트가 실수요자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부동산 전문가들은 “내 집 마련을 노리는 실수요층뿐 아니라 안정적인 자산가치를 중
폐플라스틱을 에너지로 되살리는 기술기업 에코크레이션이 일본의 대표 종합상사 스미토모상사와 손잡고 열분해 기반의 글로벌 사업 협력에 나선다.에코크레이션은 지난 9월 30일 인천 본사에서 스미토모상사 그린케미컬사업부의 유타카 다카무라 본부장 일행과 만나 ‘열분해 기반 지속가능 사업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에코크레이션이 보유한 독자 기술을 해외 시장에 본격 확장하기 위한 교두보로 평가된다.이번 협력의 핵심은 스미토모상사의 글로벌
서초지역세무사회는 11일 경기 광주 화담숲에서 화합의 가을야유회 행사를 가졌다.야유회에는 권락현 회장과 이인순·김종구·김나연 간사를 비롯해 문명화 한국세무사회 업무정화조사위원장·배정희 한국세무사석박사회장·이선성 전 한국세무사회 연구이사 등 36명의 회원이 함께했다.화담숲은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의 5만평 규모에 16개의 테마공원과 국내 자생식물 및 도입식물 4천 여종으로 조성된 자연수목원이다.이날 참석 회원들은 넓게 조성된 정원과 절정으로 치닫는 단풍을 눈에 담고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날리며 단합을 도모했다.권락현 회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제자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민 선생님들이 있어 교육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경기도보건교사회는 난치병을
최근 앱을 통해 광고를 시청하고 보상을 얻는 앱테크가 큰 인기를 끌며, 다양한 앱에서 퀴즈 형태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화요일인 11월 11일 캐시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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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라인 문신 시술을 하다 고객에게 상해를 입힌 피부미용업자가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대구지법 제5형사단독 안경록 부장판사는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50대 피부미용업자 A씨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9월 25일 대구 남구의 자신의 피부미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를 두고 외압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의 대대저인 공세가 나흘째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11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긴급 현장 규탄대회를 열어 검찰 수뇌부와 이재명 정권을 강력히 규탄했다.특히 노만석 검찰총장 권한대행을 향해 "권력의 바람 앞에 스스로 누워버린 이재명 정권의 부역자" "검찰의 관뚜껑에 손수 대못을 박아버린 자" 등의 규탄 목소리가 넘쳐났다.그러나 노만석 검찰총장 권한대행은 이날 휴가를 내고 대검에 출근하지 않았다. 정치적 소용돌이 속에서
은행연합회는 오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 한해 은행 영업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변경한다고 11일 밝혔다. 시험일 아침 수험생, 감독관, 학부모 등의 이동으로 인해 교통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이같이 변경한다. 현행 은행 영업시간은 오전 9시~오후 4시이다. 단, 공항, 공단지역, 시장, 기관입점 등 점포 입지나 고객의 특성에 따라 영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점포에 대해서는 해당 은행에 확인이 필요하다.
대형마트는 사람들이 모이고, 장사도 잘 된다. 반면 전통시장은 고객의 발길이 뚝 끊어져 내리막길을 걷는다. 답은 알고 보면 간단하다.대형마트는 고객에 대한 ‘충성’이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은 고객을 ‘호갱’으로 여긴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시대가 바뀌고 있는데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은 뒷걸음질 치고 있어 소비자들의 외면으로 내리막을 걷고 있다는 지적이다.정부는 물론 지자체에서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예산을 쏟아 부은 지원금을 합치면 지원 규모는 천문학적이다.이러한 지원에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들은 손님들이 발길이 끊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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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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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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