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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토스코리아, 20억 규모 자사주 신탁계약 해지

산업용 밸브 전문 기업 와토스코리아가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해지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와토스코리아는 삼성증권과 체결한 2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기간 만료에 따라 해지했다.

해당 계약은 2025년 7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됐다.

해지 예정 주식은 18만7389주이며, 계약 종료로 보유 자사주는 현금 및 실물 형태로 반환될 예정이다.

해지 전 기준 와토스코리아의 자기주식 보유량은 77만1148주로, 이는 전체 발행 주식의 10.71%에 해당한다.

한편, 와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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