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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성평등 전문가 양성 심화과정 수료식

충북 음성군은 지난 16일 금빛평생학습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성평등 전문가 양성 심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군은 2023년부터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 기본과정 교육을 2년간 운영해 왔으며 그 흐름을 이어 보다 전문적이고 실천적인 역량 강화를 목표로 올해 처음 심화과정을 실시했다.

성평등 전문가 양성 심화과정은 지난 4월 개강해 총 30시간의 걸쳐 △농촌형 성평등 교육 △성평등 마을만들기 △지역축제 성인지 모니터링 실습 등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으로 추진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마을과...
지난달 15일 충북 청주와 진천에서 발생한 ‘집단 급식제공 풀무원 빵’ 집단 식중독사례의 유증상자가 256명으로 늘어났다.급식 제공 빵률 섭최로 인한 집단식중독 사례가 나타난곳은 청주와 진천, 세종외에 전북 부안, 전남 나주, 경기 용인, 경남 창원에서도 확인됐다.질병관리청은 23일 ‘빵류 관련 살모넬라균 감염증 다기관 집단발생 모니터링’ 결과 과거 사례 3건, 유증상자 48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로써 급식소에서 제공된 빵류를 섭취한 후 살모넬라 감염증 집단발생 사례는 7건, 유증상자는 256명으로 늘었다.이
충남 예산군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전라남도 완도군에서 열린 국제슬로시티연맹 시장총회에 참석해 한국슬로시티본부로부터 ‘2024 한국슬로시티 챔피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군이 슬로시티 철학인 ‘느림의 미학’을 실천하고 지역 고유의 문화와 자연 보존, 주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국내외에 적극 전파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는 설명이다.최재구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행정이 함께 이룬 성과로 앞으로도 국제슬로시티 운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예
충북농협은 20일 괴산 청천농협에서 농업인과 조합원 등 농업인에게 특별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K농업행복적금’ 출시를 기념해 가입행사를 가졌다.이날 출시한 ‘K농업행복적금’은 농업인, 조합원, 예비 농업인 지원을 통해 농협의 사회적 역할 이행은 물론 청년 예비 농업인에게 추가 금융 혜택을 제공해 미래 농업 육성을 위해 출시됐다.기본 금리 외에 최고 연 5.0% 우대금리 적용이 가능한 고금리 적립식 상품으로 △1인 1계좌 △가입기간 1년 △매월 10~20만원 이내에서 불입 가능 △선착순 10만좌까
충북 청주시 강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청주강내라이온스클럽 회원 30여명은 지난 20일 지역 홀몸 어르신 가정에서 집안 청소와 쌓인 물품을 정리하는 봉사를 했다./이형모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내부에 총 8개의 수사팀을 구성할 것으로 알려졌다.23일 특검팀 관계자에 따르면 민 특검은 곧 8개 수사팀을 구성해 팀당 사건 2개씩를 담당하게 할 것으로 전해졌다.1개 수사팀은 부장검사 1명을 포함한 검사 5명과 수사관 등으로 구성될 전망이다.특검은 현재 검사 40명의 파견 요청을 완료했으며, 이 중 부장 검사는 8명이라고 한다. 부장검사들이 각 수사팀장을 맡아 특검·특검보의 지휘를 받아 수사 실무를 이끄는 구조인 셈이다.민 특검은 법률상 1명 이상 공
충북농협은 20일 농가주부모임충북도연합회와 함께 서충주농협 만정지점에서 지역사회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찬찬찬 밑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충북농협 제공
경주시가 지역사회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해 온 제도적 기반 정비와 지속적인 헌혈 장려 사업, 민관 협력 체계 구축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받았다.경주시보건소는 지난 25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서 열린 ‘제22회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식에서 헌혈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경주시는 지난 2021년 12월, ‘경주시 헌혈권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헌혈 장려 정책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2023년 4월에는 헌혈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항을 신설해 조례를 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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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은 26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대구통합센터에서 사회적기업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장학재단,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이 참여해 대구·경북지역에 소재한 7개 공공기관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했다.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사회적기업 활성화 및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공동사업 ▲사회적기업 인식 확산, 지원활동,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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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6일 국방·복지·환경·고용 등 주요 부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국방부 차관에는 이두희 전 미사일전략사령관이 지명됐다. 이 신임 차관은 육사 44기 출신으로, 미사일전력 발굴과 운용에 정통한 전략통이다.보건복지부 1차관에는 이스란 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이 승진했다. 사회복지 분야의 대표적인 정책 실무자로 꼽히며, 복지 현장과 제도 개선 모두에 밝은 인물이다.환경부 차관에는 금한승 국립환경과학원장이 임명됐다. 금 신임 차관은 환경정책과 과학기술 기반 연구를 모두 경험한 환경 전문가다.고용노동부 차관에는 권창준 고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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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이상기후 여파로 인해 벌꿀 ‘흉작’이 예상되는 가운데 양봉농가의 주요 소득원인 아까시꽃꿀 수매가격이 최종 확정됐다. 올해 수매가격은 1+등급 기준, 지난해보다 30만원을 인상한 드럼당 360만원으로 결정했다. 다만 1등급과 2등급은 지난해와 동일한 300만원, 290만원 등으로 각각 책정했다. 한국양봉농협(조
교보생명이 환경보호 문화 확산과 교육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주최 ‘제30회 환경의 날’ 포상 전수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
관세청은 6월 26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관세행정 연구개발 연구모임’ 발대식을 개최했다.최근 급변하는 국제 교역 환경과 정교해지는 마약 밀수 수법 등으로 첨단기술을 활용한 관세행정 혁신 필요성이 더욱 커짐에 따라 이번 연구모임이 출범하게 되었다.연구모임은 AI, 빅데이터 분석, 자동화 기술 등 신기술에 관심이 있는 전국 세관 직원들로 구성됐으며, 관세행정 현장의 개선점에 대해 창의적인 기술 활용방안을 마련하고 현실화하는 역할을 맡는다.특히 과학검색 장비 고도화,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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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상급종합병원 지정에 청신호가 켜졌다.서울권에 묶여 있는 제주권을 분리, 별도의 상급종합병원을 지정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것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4일 제주-서울권 분리를 포함한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체계 개선 방안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연새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용역 결과에 따르면 현재 전국이 11개 진료권역으로 설정돼 제주 등 일부 지역은 상급종합병원이 한 곳도 없다는 문제점이 제기됐다.용역팀은 이에 따라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앞두고 기존 1
대전 대덕구◇5급 △인구정책과장 박중규 △미디어홍보과장 박재범 △운영지원과장 박상윤 △경제과장 신영실 △자원농생명과장 최은결 △위생과장 이병열 △교통과장 이정순 △토지정보과장 유진숙 △오정동장 송순미 △회덕동장 성태현 △법1동장 김태영 △법2동장 최은호 △석봉동장 박정욱 △목상동장 박한욱 △통합돌봄과장 공태자 △생활보장과장 김지임 △어르신장애인과장 김영희 △가족친화과장 박진영 △공원녹지과장 김영락 △보건행정과장 박희경 △환경과장 강호규 △건설과장 옹상열 △시설관리사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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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허브동산이 오는 6월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2025 여름 정원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가성비 높은 제주 관광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가성비를 넘어 ‘가심비’를 충족시키는 제주 체류형 여행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들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플리마켓 등을 통해 제주의 자연과 감성을 만끽할 수 있다.특히 28일 오후 6시30분부터는 수국이 만개한 정원을 배경으로, ‘수국 정원의 초대장’이라는 주제로 가수 정훈희와 기타리스트 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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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뉴스통신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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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형 위(Wee)센터 실무직원 연합 연수
인천시교육청 가정형 위센터 3개 기관은 지난 20일 화도진도서관 교육장에서 ‘직원 역량 강화 연합 연수’를 실시했다.위기 학생을 현장에서 돕는 실무자들이 지속적인 정서 노동과 긴장 속에서 겪을 수 있는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 자기 돌봄 역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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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중등 교육전문직 역량강화 워크숍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1박2일간 증평벨포레리조트에서 중등 교육전문직 15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워크숍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중등교육전문직의 힘’을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전문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정책특강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전략 △핵심정책 추진성과 △부서별 핵심사업 공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정책특강은 세계 최초 크롬북 개발자 이진우 대표가 교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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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근 오수개]가끔 풀을 뜯어먹는다면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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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월성동농촌지도자회는 6월 18일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농약 빈 용기 및 봉지 등 각종 영농폐기물을 공동으로 집하·분리 처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단발성이 아닌 장기간에 걸친 노력의 결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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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도내 해수욕장 21개소를 대상으로 개장 전 해수욕장 수질과 백사장 모래의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환경기준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해수욕장 수질의 분변오염 위생지표 세균과 백사장 모래의 유해중금속을 조사하였다.수질 중 대장균은 ~ 17 CFU/100mL, 장구균은 모든 지점에서 CFU/100mL(기준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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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노지감귤 '총채벌레' 확산 우려..."초기방제 필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올여름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노지 감귤원에서 발생하는 총채벌레류 등 피해 확산에 대비해 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당부한다고 26일 밝혔다.특히, 볼록총채벌레는 고온 건조한 날씨에서 개체 수가 빠르게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온도가 높을수록 번식 주기가 짧아져 여름철에 개체 수가 급격히 증가한다.이 해충은 6월부터 수가 늘기 시작해 7월에 가장 많아지며, 10월까지 감귤의 새순부터 열매까지 다양한 부위를 갉아먹어 피해를 준다.특히 제주에서는 볼록총채벌레가 1년 동안 7번